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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작년과 똑같은 6강, 똑같은 대진, 그리고 … 똑같은 꿈
또 만났다. KCC와 삼성, 동부와 LG가 2년 연속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두 시즌 연속으로 6강 대진이 똑같은 건 프로농구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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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별은 많은데 별 볼일 없는 서울팀
SK 방성윤(左), 삼성 이승준(右) 서울의 ‘스타 군단’들이 별 볼일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로농구에서 서울을 연고로 하는 SK와 삼성이 부진한 성적과 어수선한 팀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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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군단 삼성, 또 모래알처럼 무너졌다
안준호 삼성 감독 시즌 초반 잘나가던 삼성이 ‘용두사미’로 정규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 5위 삼성은 16일 안양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63-77로 크게 졌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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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산 신선우 계산기 고장났나, 어~어~ 하다 SK 8연패
신선우 SK 감독 ㅍ SK가 8연패에 빠졌다. 이번 시즌 10개 팀 통틀어 최다 연패 기록이다. 삼성이 20일 열린 잠실 홈 경기에서 SK를 84-65로 이겼다. SK는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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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정만 가면 속터지는 삼성
20득점으로 LG의 승리를 이끈 문태영. [중앙포토] 삼성은 원정만 떠나면 작아진다. 상대 팀에 점수를 후하게 퍼주니 이기기가 힘들다. 12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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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간판 셋’ 45득점 … 삼성 3연패 탈출
프로농구 삼성과 KT의 경기가 벌어진 17일 잠실실내체육관. 경기 전 안준호 삼성 감독은 “이규섭·이승준·이정석이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뒤 팀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이 무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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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농구는 키 순이 아니지’
LG 전형수 LG 단신 가드들이 ‘높이의 삼성’을 제압했다. LG는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에서 삼성을 103-86으로 이겼다. 삼성은 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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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 뼘 차 크네 … ‘빅맨’ 가진 팀들 1·2·3위
이번 시즌 프로농구 판도는 한마디로 ‘빅맨 삼국지’다. 선두권 3개 팀에는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빅맨(센터 혹은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이 있다. 1위 전자랜드에는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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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전자랜드 6연승 저지 … 공동선두로
잘 나가던 전자랜드가 임자를 제대로 만났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세 명이 돌아온 삼성이 전자랜드의 상승세를 멈춰 세웠다. 삼성은 30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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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남자농구 ‘4강 갑니다’ … 여자농구 ‘우린 결승 갑니다’
남녀 농구 대표팀이 불끈 힘을 냈다. 남자 농구가 필리핀을 여유 있게 꺾고 4강에 오르자 여자 팀도 힘을 받았다.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베스트5를 꾸리기에도 힘들었던 여자 농구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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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보름 뒤 이들이 돌아오면 남자 농구 새 판 열린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복귀할 삼성의 국가대표 3인방 이규섭·이승준·이정석(왼쪽부터). 삼성은 이들이 빠지고도 2위를 지키고 있다. [중앙포토] 남자 프로농구가 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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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시간 39분 뒤, 삼성 웃고 KT 울다
안준호 삼성 감독과 전창진 KT 감독의 ‘연장전 인연’은 질겼다. 삼성은 2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3차 연장 끝에 KT를 100-9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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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들보’ 김주성 빠진 동부 끈적한 변칙 수비 빛났다
KT 표명일(왼쪽)이 골밑슛을 시도했으나 LG 전형수에게 막히고 있다. 표명일은 13점·10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부산=연합뉴스] 대들보 김주성(동부)은 없었지만 끈적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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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셋이 빠졌는데도 꽉 차 보이는 삼성
프로농구 득점 1위 삼성의 애런 헤인즈. 삼성은 주전 3명이 대표팀으로 빠졌는데도 헤인즈의 득점력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중앙포토] 삼성의 ‘헝그리 정신’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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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식스맨’으론 힘들군 … 아시안게임 빈 자리 컸네
SK가 대표팀 선수 세 명이 한꺼번에 빠진 삼성을 가까스로 이겼다. SK는 2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삼성을 84-79로 꺾었다. 삼성의 이승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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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망·일정] 방심했다간 뒤통수 맞을걸
2010~2011 프로농구에서는 SK와 전자랜드·KCC가 ‘3강’으로 꼽힌다. 이충희 KBS 해설위원과 이상윤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박종천 전 전자랜드 감독은 “혼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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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는 필요 없다” 스타급도 가차 없이 퇴출
유재학 감독 요리 재료가 풍부하지 않은 요리사가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면.이런 고민을 떠안고 있는 감독이 있다. 남자농구 대표팀을 맡고 있는 유재학(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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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금 노리는 한국 농구, 다시 보니 무서운 적들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농구 대표팀의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시아 국가들의 전력이 더 강해졌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중국의 만리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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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인해전술’로 농구 금메달 딴다
남자농구 대표팀의 유재학(사진) 감독이 고심 끝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비책을 내놓았다. 바로 ‘빅맨 인해전술’이다. 11월에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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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하승진 없이 4강 PO 올랐다
KCC가 ‘공룡 센터’ 하승진 없이도 4강에 올랐다. 삼성은 턴오버에 자멸했다. KCC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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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태풍의 힘’ 잠재우고 벼랑 끝서 1승
“기사 또 미리 써놓지들 마십시오.” 삼성 이정석(오른쪽)이 KCC 전태풍의 마크를 뚫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삼성은 3쿼터를 동점으로 마친 뒤 4쿼터 맹공을 퍼부어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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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벼락 같은 ‘태풍’ 삼성을 삼키다
KCC 전태풍(가운데)이 11일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 이승준의 수비를 피해 슛하고 있다. [전주=김민규 기자]‘태풍’이 삼성을 쓸어버렸다. KCC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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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나게 달리던 모비스, 삼성에 덜미 잡혀 털썩
결승선이 보이는 프로농구 정규리그. 하지만 모비스와 KT의 우승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1일 나란히 경기를 벌인 모비스와 KT의 희비가 엇갈렸다. 선두를 달리던 모비스는 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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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KT에 뺨 맞고 KCC에 화풀이
“저 독 품고 나온 것 맞습니다.” 모비스의 던스톤(오른쪽)이 KCC 존슨의 마크를 뚫고 슛을 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모비스 가드 양동근(29·1m81㎝)이 KCC를 꺾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