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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CIA 요원이 리비아에 무기 불법 수출|신문 폭로로 미 조야에 큰 파문
리비아에 수출금수품인 무기들을 공급해준 장본인은 바로 미국인들, 그것도 전적으로 CIA (미 중앙정보국) 요원들과 CIA의 장비 납품업자들이었다. CIA 요원 출신인 무기 수출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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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 90명, 헬기-윤송기14대로 잠입
「테헤란」 대사관 인질구출작전은 24일 새벽2시 (한국시간25일 상오7시)에 개시됐다. 야밤을 틈탄 이 특공작전은 「이집트」의 「카이로웨스트」기지를 출발, 「바레인」과 「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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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존·웨인」이 직접 감독·주연한 영화에『그린·베레』가 있다. 「베트콩」과 싸우는 미국 특수부대 얘기다. 여기서 대장「존·웨인」은 녹색「베레」모를 쓰고 초인적인 활약을 한다. 「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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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위성첩보전 세계는 감시당하고 있다-소 코스모스추락과 세균무기개발 포착을 계기로 본다
이제 세계엔「극비」란 존재하기 어렵게된 것 같다. 최근 「캐나다」에 추락한 소련첩보위성「코스모스」954호나 미국첩보위성의 소련 세균무기개발 포착은 모두 미소의 치열한 첩보위성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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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병리
『태양은 가득히』라는 영화가 있었다. 여기서 주연배우 「알랑·들롱」은 자기가 죽인 시체 바로 옆에서 전자구이 통닭의 살을 뜯어먹는다. 그것을 보며 관중들은 「들롱」이 풍기는 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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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작전 주역「GSG9」
2분만에 「루프트한자」 여객기의 인질을 구출한 GSG-9(제9국경 방어대)라는 명칭의 서독특수부대는 지난 72년 「뮌헨·올림픽」때 「아랍·게릴라」들의 「이스라엘」선수학살사건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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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만에 끝낸 심야의 기습
서독특공대의 기습작전은 단2분만에 끝났다. 피납기에 접근한 특공대는 여객기 출입구에 폭음과 연기 때문에 6초 동안 앞을 볼 수 없고 귀에도 들리지 않는 특수폭탄을 폭발시켰다.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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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무기상에 사기당한 가다피 리비아 대통령
오는20일 「파리」법원은 「리비아」의 「가다피」대통령을 등쳐먹은 무기 사기꾼을 심판대에 올린다. 이 사건은 수차의 중동전이 낳은 부산물이지만 대상무기가 밤에도 대낮같이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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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부터 무엇을 해야하나
우리는 전국을 노도처럼 휩쓴 총력안보궐기대회를 통해 멸공의 굳은 결의와 행동을 다짐했다. 인지반도의 비극적인 사태로 북한공산집단의 남침가능성이 급격히 증대된 난국을 맞아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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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평화와 생존
모든「불가침조약」은 종국적인 의미에서 안전의 보장은 될 수 없다는 대 명제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해결 아닌「민주적해결」이라는 전환점의 모색과 출발에서「남북한불가침협정」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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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기습 도하 성공시킨 이집트군 합참의장 「샤즐리」 소장
「이집트」군의 「수에즈」 기습 도하 작전의 성공으로 일약 각광을 받은 「이집트」군 합참의장 「사데딘·샤즐리」 소장은 올해 49세로 『일류 지휘관이며 대담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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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뒤엎은 백중지세의 지구전|미·불 군사 전문가가 본 중동전의 양상
이번 중동전을 주시하고 있는 「프랑스」의 중동 문제 및 군사 전문가들은 「아랍」측의 군사·전술적 능력의 향상에 대해 크게 놀라고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아랍」측이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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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아랍 공존보장|유엔주관하 평화달성
【파리3일AFP합동】프랑스를 공식방문중인 안드레이·그로미코 소련외상은 3일 소련은 중동분쟁의 계속을 저주하며 평화적 해결을 원한다고 강조하고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의 존립을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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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전의 낙원 금문도
금문도의 「얼굴」은 상징적이다. 시간적으로 58년 대만해협 위기로부터 11년, 지리적으로 중공 땅에서 최단거리 2천m 떨어진 이 섬이 자유중국의 방위의 전초지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