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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 UAE 이어 사우디에 4조대 수출…K방산 ‘중동 훈풍’
한국이 자체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요격 미사일인 천궁-Ⅱ(M-SAM2)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계약이 성사됐다고 국방부가 6일 밝혔다. 수출 규모는 약 32억 달러(약 4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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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 이번엔 사우디 뚫었다…'한국판 패트리엇' 4.2조 수출
한국이 자체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요격 미사일인 천궁-Ⅱ(M-SAM2)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계약이 성사됐다고 국방부가 6일 밝혔다. 수출 규모는 약 32억 달러(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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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용, 무죄 선고 다음날 UAE행…'반쪽 글로벌 경영' 정상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공항에 들어오고 있다. 윤성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 글로벌 현장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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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으로 해외 진출 지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작년 6월부터 진행한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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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파 맹주 이란, 경제·군사력 낙후돼 중동 확전 역부족
━ 이란의 야망과 고민 1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한 시민이 아야톨라 호메이니 전 최고 지도자의 사진이 붙은 거리를 지나고 있다. 호메이니는 지난 1989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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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중대재해법 재입법을” 이창용 “물가 안정되는 것 보고 금리인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 다섯 번째)가 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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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중처법 유예 재입법해야", 이창용 "구조조정 없이는 한계"
1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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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협회 “韓 등 동맹국도 대중 수출규제 강화해야…미 기업 불리”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는 지난달 17일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미국의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통제가 동맹국에 비해 복잡하고 포괄적이어서 자국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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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위탁생산 재미 본 K바이오, 올해 전망도 맑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시대(2023년 기준 1조1137억원)’를 연 가운데 주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줄줄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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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위탁생산으로 재미 본 K-바이오, 호시절 이어진다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최초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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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첫 사망에 “보복” 외친 바이든…이란 본토 직접 타격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웨스트 콜럼비아의 한 교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27일(현지시간) 밤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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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공격이 中엔 호재…미·중 '홍해 위기' 회담, 진전없이 끝났다
예멘 후티 반군이 영국 유조선까지 공격해 홍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회담에선 후티 문제에 대한 돌파구 마련에 실패했다. 중국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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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유전자 샘플 냈다…첨단 기술에 '올인'하는 이 나라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국영기업 M42 산하 G42 헬스케어의 연구실에서 한 연구원이 바이오 샘플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M42 제공 지난 1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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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공습 韓도 지지 나서…"EU-아시아 물동량에 큰 타격"
23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국·영국의 공습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 국가가 연대해 후티에 홍해 공격을 끝낼 것을 요구했지만, 후티는 이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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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둔화’ 왜 체감 안되나 했더니…생활물가는 4% 육박
지난해 식당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맥주와 소주 물가 상승률이 대형마트·편의점 판매가 오름폭의 약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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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이라서" vs "동맹국이라도"…바이든·트럼프 가른 한마디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완전히 다른 방식의 리더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한국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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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머릿속 극명히 갈렸다, 키워드는 세계 vs 미국 [바이든·트럼프 뇌지도]
오는 11월 5일 치르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FP=연합뉴스 ‘세계(World)’ vs ‘미국(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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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는 게시글 안 올린다…'SNS 소통' 시대의 종말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왼쪽부터 메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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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빅5' 쉘, 홍해 운항 스톱…美 공격에도 후티 미사일 쏘아댄다
미국의 거듭된 공격에도 예멘의 친(親)이란 세력 후티 반군이 홍해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쉘은 홍해 운항을 무기한 멈추고, 볼보(자동차)·미쉐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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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美선박에 미사일 3발 쐈다…"계속 공격할 것"
지난해 11월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으로 예멘 후티 반군의 헬기가 홍해 지역에서 자동차운반선인 갤럭시 리더호에 접근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홍해 무역로에서 민간 선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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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시 불붙은 미·중 공급망 패권 전쟁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 미·중 패권 경쟁 와중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어 중국과 대만의 양안 갈등까지 고조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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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도, OPEC도 아니다” 국제유가 떨군 제3의 기름손 유료 전용
1960년 출범 이래 국제 유가 시장의 승자는 대체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였다. 원유는 다른 원자재나 상품과 달리 산유국이 수요와 관계없이 제멋대로 공급을 결정할 수 있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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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 졸졸 '해바라기 충전 로봇'…전쟁·기후위기가 낳은 풍경 [CES 2024]
CES 2024 잭커리 전시관의 차량용 루프탑 태양광 패널. 라스베이거스=심서현 기자 실내 조명으로 에너지를 자동 충전해 건전지 없이 쓰는 TV 리모컨, 햇빛을 찾아 알아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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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만만서 미 유조선 나포”…홍해 이어 호르무즈 긴장 고조
이란이 11일(현지시간)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나포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날 “이란 해군이 오늘 오전 오만만 해역에서 미국 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