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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표단, 중국에 식량 100만t 요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면담했다. 이 부위원장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화=뉴시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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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식량지원은 제재와 무관…북 관리하며 생색낼 다목적 카드”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중 기간에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진 식량 지원 문제는 양국이 처한 상황 논리가 만들어낸 절충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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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자금세탁 우려국 첫 지정
미국 재무부가 1일(현지시간) 북한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대상국’으로 공식 지정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효된 대북제재법에서 180일 이내에 북한을 자금세탁 우려대상국으로 지정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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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돈줄 직격탄 자금세탁우려대상국 첫 지정
미국 재무부가 1일(현지시간) 북한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대상국’으로 공식 지정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효된 대북제재법에서 180일 이내에 북한을 자금세탁 우려대상국으로 지정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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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수용 방중 직전엔 무수단…시진핑 만나기 전엔 SLBM 왜?
중국을 방문중인 이수용 북한 노동당 정무국 부위원장(국제담당)이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하기 직전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영상을 공개했다.북한 관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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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중 접촉이 야기하는 북핵 기류 변화 주목해야
중국을 방문 중인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어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하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구두친서를 전달했다. 시진핑이 북한 고위 인사와 면담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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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방중으로 북중관계 국면전환 힘들것"
정부 당국자는 1일 이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이를 계기로 (북·중관계의)새로운 국면 변화를 가져오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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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돈이 '정말' 문제로다, 6월
“Money does matter!(돈이 문제로다.)”평생을 화폐 경제학 연구에 힘써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의 말입니다. 프리드먼의 이 당연한 글귀가 생각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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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전격 방중, 오늘 시진핑 면담 추진
이수용이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 담당 부위원장이 31일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 베이징을 전격 방문했다.이 부위원장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측근이자 외무상을 거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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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수용 방중’ 한국에 사전 통보한 듯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정부는 미리 알고 있었을까. 반은 맞고, 반은 아닌 것 같다.외교부는 이 부위원장의 방중 소식이 전해진 뒤 사전에 한·중 간 의사 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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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40명 이끌고 베이징행…중국 “북한과 협력 희망”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은 31일 오전 9시45분(현지시간) 고려항공 JS1451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다.이 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은 승용차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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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의 얼굴 이수용 전격 방중…북중관계 해빙 시동 거나
이수용 노동당 정무국 부위원장(왼쪽)북한의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이수용 노동당 정무국 부위원장이 31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지난 1월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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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합의 주역 강석주 사망, 이젠 이수용·이용호 투톱
지난 20일 사망한 강석주 전 노동당 비서(왼쪽)가 2011년 내각 부총리 시절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부총리(현 국무원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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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제네바 합의 서명 강석주 사망
강석주 북한 내각부총리(왼쪽)가 2011년 10월 23일 북한을 방문한 리커창 당시 중국 부총리(오른쪽)를 평양공항에서 영접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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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한 신임 외무상에 이용호 임명
북한 이용호(사진) 외무성 부상이 새 외무상(외교부장관)에 임명했다고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주영 북한대사관은 영국 정부에 통지문을 보내 이용호 외무상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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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용호 외무성 부상, 외무상으로 승진 발령”…AP통신 보도
북한이 이용호 외무성 부상을 새 외무상에 임명했다고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주영 북한대사관은 전날 영국 정부에 통지문을 보내 이용호 외무상 취임 소식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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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굳힌 김정은 비핵화 외면, 국제사회 고립 가속화
‘김정은 시대’를 선포한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폐막됐다. 노동신문은 36년 만에 열린 당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10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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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트랙터 운전대 잡고 "잘생겼다"…당대회 후 첫 공개행보
[사진 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당대회 이후 첫 공개행보로 기계설비 전시장 시찰을 택하며 ‘자강력 제일주의’를 강조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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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위원회, 새 틀 완성…톱3서 톱5 체제로 확대
북한 권력의 최고 핵심인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새 틀이 완성됐다. 9일 조선중앙TV에 따르면 노동당 7차 대회 나흘째인 9일 기존의 3인 체제에서 5인 체제로 확대됐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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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비서 떼고 당 위원장…김정은, 전례 없던 ‘최고 수위’
조선 노동당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임을 맡겨준 인민의 신임과 기대를 받아안고,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고 해도 변함없이 인민을 받들어 혁명 앞에 충실할 것이다. 기대에 반드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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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북한의 셀프 핵보유국 선언과 한반도 정세
메가 트렌드라는 것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대한 물결을 말한다. 세계적인 포럼의 주제에서 메가 트렌드를 찾아 볼 수 있다. 매년 정초에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다보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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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총비서는 ‘영구 결번’…‘최고 수위’ 어떤 자리될까
북한 7차 노동당대회의 남은 하이라이트는 김정은이 새 감투를 쓸지, 쓴다면 어떤 직함을 선택할지다.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지난 6일 밝힌 주요 의제 5개 중 하나도 ‘원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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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 대회 전 '큰 군사 이벤트' 있을 것"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북한 대외문화연락위원회 특사 [본인 제공]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당 대회 이전에 ‘큰 군사 이벤트(big military even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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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탐험(14)] ‘핵·미사일 모라토리움’ 선언은 가능할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SLBM 발사 시험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5일 북한 인민군 창건일에 맞춰 제5차 핵실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