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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전시의 문화인들(12)
91) 연예인들이 전투중인 일선장병이나 후방부대를 위문한 것은 물론 전쟁기간이 가장 활발했으나 군과 인연을 맺은 것은 6·25전인 48년께부터 였다. 그것은 군 정훈국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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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3명 제명처분 공 화 당기 위
공화당은 30일 당기 위를 열고 당직을 이용하여 사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앙위원 이수길·강성우 씨와 옥 천-보은 지구당 위원 강수기씨를 제명처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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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 일주기추도식
의민황태자 영친왕의 1주기추도식이 1일 상오11시 창덕궁 대조전 앞뜰에서 미망인 방자여사, 아들 구씨 내외, 민복기 대법원장, 이효상 국회의장, 일본황실을 대표한 「히로바시·노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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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추계대제 개최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 (이사장 이수길)은 24일 상오 9시 40분부터 서울 종묘 영녕전에서 올해의 종묘대제를 올렸다. 이날의 종묘대제에는 제관 50여명과 일반 참반객 1백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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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복제
6일 하오 6시 낙선재 빈전에서 이구씨 내외와 방자여사, 이수길씨등 영친왕 유복친(8촌 이내의 친척)이 상복을 갈아입고 성복제를 올렸다. 성복제가 끝난후부터 조객이 곡을 하면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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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장례…19일장으로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간부와 총무처, 문화재 관리국 관계자들은 2일 영친왕 이은 장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건웅)를 구성, 준비위원 15명을 뽑고 장례를 9일장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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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세 번 갔다" | 입치 두려웠으나 친지안부 궁금해
서울형사지법합의 3부 (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11일 상오 10시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공작단 사건 2회 공판을 열고 김중환(49·한일병원 피부과장·의학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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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광덕씨 등 4명 구속기소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검 공안부(이종원 부장검사)는 2일 상오 4차 수사결과로 이 사건에 관련된 오지리 「잘스부르크」대학 정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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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불 우학생 10명|혐의 없어 출국조치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대남공작단사건」혐의로 소환, 그동안 조사를 받아오던 서독 및 불란서 유학생 10명에 대해 무혐의로 밝혀져 각각 출국 조처시켰다고 21일 수사당국의 ale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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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로 귀국했었다|이수길씨 서독 귀환
【프랑크푸르트20일AP동화】북괴 국제 적화공작단에 관련된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귀국했던 17명의 서독 거류 한국인의 한 사람인 이수길씨가 20일 이곳에 들어와 자기는 혐의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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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업자 인정 영화사 시설조사
공보부는 영화제작자등록시설 실태조사 결과 15일 현재 국내 36개 영화제작작업자중(극영화26·문화영화10) 10개 극영화제작자와 2개 문화영화제작자만이 등록요건을 완비한 제작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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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몰래 소녀입양
여섯 살의 귀여운 딸을 부모 없는 고아로 만들어 입양 출국하는 미국인 앞에 가난한 젊은 한국인 아버지는 무력하게 울분과 슬픔에 흐느끼며 『내 딸을 돌려달라』고 몸부림쳤다. 1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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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최후의 왕비 윤비 별세
이씨 왕조의 맨 마지막 임금인 순종의 황후 윤비가 3일 하오7시10분 향년73세틀 일기로 낙선재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이날 하오6시쯤 낙선재의 거실 석복헌에서 저녁 목욕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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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짜리 위조|두장 쓰려다 피검
서울 성동경찰서는 15일 성동구 옥수동 424의506 이수길(22·미군 종업원)을 통화위조혐의로 검거하고 공범 1명을 지명 수배했다. 이는 지난 1월12일께 용돈이 궁하자 집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