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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흰 돌과 검은 돌 사이, 무궁무진 두뇌싸움 펼치는 바둑
바둑돌 하나로 딱 바뀌는 ‘국면’ 초보자도 ‘호구’ 탈출하는 ‘묘수’ 낼 수 있죠 지난 11월 8일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을 꺾고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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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지능’ 신진서 vs ‘무결점’ 박정환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전은 한국 랭킹 1위 신진서(왼쪽) 9단과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3번기로 대결한다.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 대 박정환. 최근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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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형제 대결, 삼성화재배 우승 상금 3억 누가 가져갈까?
한국 바둑의 투톱 신진서 9단(왼쪽)과 박정환 9단이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만난다.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 대 박정환. 최근 10년간 한국 바둑을 지배한 양대 강자가 2021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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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이세돌 은퇴…알파고 이긴 유일한 인간
19일 프로기사 사직서를 제출한 이세돌 9단. 지난해 커제와의 대국 직전 모습이다. [뉴시스] 이세돌(36) 9단이 19일 전문기사직을 사퇴했다. 이날 그는 한국기원에 사직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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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현역 프로기사 활동 마감
이세돌 9단이 전문기사직을 사퇴하고 프로기사 생활을 마감했다. [사진 중앙포토] 이세돌(36) 9단이 19일자로 전문기사직을 사퇴했다. 1995년 7월 71회 입단대회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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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 “중국 4연패 막는다”
삼성화재배 본선에 오른 한?중?일 랭킹 1위 선수들. 왼쪽부터 박정환 9단, 커제 9단, 이야마 유타 9단.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열린다. [사진 한국기원] 국내 주최 세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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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국수(國手)'의 고장서 펼쳐지는 국수산맥배 28일 개막
지난해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관계자와 선수단 [사진 한국기원] 국수(國手)의 고장을 돌며 진행되는 '2017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네 번째 막을 올린다. 국수산맥배 국제바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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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인간은 졌지만, 이세돌은 이겼다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구글이 만든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인류의 대표’로 주목을 끌면서 두뇌 스포츠 분야에서는 이례적으로 포브스코리아 선정 프로 바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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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상금왕 탈환…지난해 8억106만원
이세돌(34) 9단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하며 통산 여덟 번째 상금왕을 차지했다.4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이 9단은 2016년 총 상금 8억106만원을 기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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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상금만 6억7700만원, 광고수입 합치면 20억 벌어
올해 상반기 바둑계 키워드는 ‘이세돌’이었다. 지난 3월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이세돌 9단이 상반기에만 6억7700여만원을 벌어들이며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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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6단, 여기사 첫 LG배 본선 진출
최정(사진) 6단이 여자 기사 최초로 LG배 통합예선을 통과하며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5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LG배 통합예선 최종일 경기에서 최 6단은 중국의 저우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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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알파고, 아마 최강 실력…이길 자신 있다”
이세돌 9단이 다음달 9~15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5번기 대결을 벌인다. [사진 한국기원]“알파고가 ‘선(先)’으로 둬도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이세돌 9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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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6전 6패' 중국 벽 넘어라 … 칼날 세운 한국 바둑
2012년 12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결승 제3국에서 이세돌 9단(오른쪽)이 승리한 후 구리 9단과 복기하고 있다. [사진 사이버오로] 한국의 반격인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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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리 '세기의 대결'… 그들은 역시 최고였다
이세돌 9단(오른쪽)과 구리 9단이 25일 10번기 제5국을 두고 있다. 한·중 대결에다 55년 만에 찾아온 승부 바둑의 백미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중국기원] 박정상이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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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최소 6개월 피말리는 나날 … 배짱 두둑한 자가 웃는다
바둑은 무서운 집중이다. 1950년대 중반의 16기 본인방전에서 다까가와 가꾸(高川 格?왼쪽)는 판을 들여다보듯 자신에 집중하고 사까다 에이오(坂田 榮男)는 자신이 아닌 판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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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최소 6개월 피말리는 나날 … 배짱 두둑한 자가 웃는다
바둑은 무서운 집중이다. 1950년대 중반의 16기 본인방전에서 다까가와 가꾸(高川 格왼쪽)는 판을 들여다보듯 자신에 집중하고 사까다 에이오(坂田 榮男)는 자신이 아닌 판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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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국 17세 소녀 위즈잉 남자 누르고 신인왕
위즈잉 5단 중국의 신인왕전에서 위즈잉(於之瑩) 5단이 리친청 초단을 299수 만에 불계로 이겨 종합전적 2대 1로 우승을 했다. 세계대회도 아닌 신인왕전이니 비중 높은 대회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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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한승·최철한, 둘만 살았다
몽백합배 전야제 때 대진 추첨에 나선 이세돌 9단과 대만의 헤이자자 6단. 이세돌은 우승 후보로서, 헤이자자는 최고 미녀 기사로서 관심이 집중됐다.제1회 몽백합(夢百合)배 세계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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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다승왕 이동훈, 승률왕 김지석 外
다승왕 이동훈, 승률왕 김지석 2013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최다승을 거둔 기사는 33승을 거둔 이동훈 2단이다. 올해 15세로 프로 2년차인 소년기사 이동훈은 33승10패로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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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이세돌 "상금 10억 주면 구리와…"
알파고와 이세돌의 4차 대국 직후, 중앙일보 편집국 곳곳에선 알듯 말듯 한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탄성의 성격은 뭐라 규정하기 애매합니다. 그저 이심전심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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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중국 대파 ‘쑤저우 대첩’
제15회 삼성화재배 전야제에서 대진 추첨에 나선 한국 바둑의 에이스들. 왼쪽부터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최철한 9단, 김지석 7단, 박정환 8단. [한국기원 제공] 중국 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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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일인자
“시커먼 잿구덩이 속에서 바둑알을 찾으며 조남철은 마치 불에 타 죽은 자식을 붙들고 오열하는 아비처럼 참담한 심정이었다.” 조남철 회고록의 한 구절이다. 바둑판을 리어카에 싣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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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턱밑까지 추격하다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황이중 7단 ●·이세돌 9단 제9보(118∼137)=중국의 쿵제 7단이 강유택 2단에게 져 1회전에서 탈락했다. 왕시 9단은 두 판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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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쌘돌이’이세돌 속기왕 2연패
베이징에서 프로 입단 동기생끼리 치른 TV 속기 결승전. 이세돌 9단이 흉내 바둑을 두어 또 다른 화제를 불러모은 이 바둑은 중국식 계가 끝에 1/4집이란 극미의 차이로 승부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