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우산혁명’ 현장을 가다…중국의 자본·체제 공습에 우산을 펼쳐 맞서다
홍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산을 펼친 시위대의 행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 민주화 시위는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직접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
[와이드 인터뷰] '거위의 꿈' 현실로… 이정현의 금의환향 스토리
이정현 의원이 인생을 관통하는 신념은 ‘진심이면 통합니다’였다. 그가 펴낸 책이름도 같은 제목이다. 전라도 곡성 땅의 두메산골에서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바위틈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
-
[sochi] 컬링 인기로 웃음보 터진 김재원 … 게이머들 환호받는 '갓병헌'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 소치 겨울올림픽 기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웃은 정치인 중 한 명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었을 것이다.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기 때문이다.
-
"과감히…" 대학생, 박근혜에게 바라는 10가지
‘신임 대통령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한 ‘대학생 100인 워크숍’이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이룸 센터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조별 발표를 듣고 있다. [안성식 기자] 대
-
박근혜, 1인 독재 비판에 “정쟁 안 돼” 반박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19대 총선 당선인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정치를 위
-
“4·11 꼭 투표” 음악회로 홍보한 선관위
16일 오후 7시30분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아우름 음악회’다. 이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권자에겐
-
하늘에서 … 땅에서 … 물에서 … ‘레저 올림픽’ 별들의 전쟁
제1회 춘천 월드레저경기대회는 춘천시가 창설한 대회다. 15개 종목의 레저 스포츠 경기에 60개국 1만4500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한다. 춘천 월드레저경기대회는 IWWF 수상스키
-
‘세종시’ 이후 민심은 … 3당 충청 삼국지
충남 천안을 재·보궐선거는 세종시 이후 ‘민심의 바로미터’다.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뒤 충남지역에서 실시되는 첫 선거여서다.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국회의원직
-
[6·2 지방선거] 막판 표심 잡기 퍼포먼스 대결
6·2 지방선거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유권자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이 활발하다. 28일 부산시 교육감에 출마한 한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은 추억의 교복을 입고 거리유세를
-
“얼굴·이름 알려라” … 서울교육감 후보들 ‘25시 유세’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대 교수와 학부모 등 회원 60명으로 구성된 시민단체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가 등교 시간 조정 등 도민들의 요구사항을 정리한 6대 교육정
-
오세훈의 ‘광장’ vs 한명숙의 ‘광장’
한나라당 오세훈,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서울광장’을 둘러싸고 전혀 다른 내용의 홍보전을 펼쳤다. 오 후보에게 서울광장은 서울의 경쟁력을 홍보하는 공간이라고 할
-
정년 없이 ‘달리는 직장’91세까지 핸들 잡겠다
택시만 몰았다면 잘 모를 일이지만, 저는 39년 동안 직장을 다녀보지 않았습니까? 택시에 타면 자주 접하는 ‘오늘도 무사히’라는 문구처럼 집에만 들어가면 세상만사 모두 편하게 내
-
8급 기사 출신 군수, 영동 포도 수출로 두 배 장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영동포도 판촉을 위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 클럽으로 떠나기 전 중앙SUNDAY와 만난 정구복 군수. 신동연 기자민선 4기 지방행정 CEO 1
-
8급 기사 출신 군수, 영동 포도 수출로 두 배 장사
영동포도 판촉을 위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 클럽으로 떠나기 전 중앙SUNDAY와 만난 정구복 군수.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농로 닦고 마을회관 만드는데 정당이 무슨 상관이냐” 민선
-
박근혜의 침묵, 이상득의 부재…경주는 ‘그림자 전쟁’ 중
(좌)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5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시 달성군에서 열린 ‘비슬산 참꽃제’에 참석해 연설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대구=송봉근 기자 (우)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
울릉도에 안용복 기념관 세우고 주부 인턴제 첫 도입
내년에 울릉도에 30억원을 들여 안용복 기념관을 짓는다. 안용복은 17세기 말 일본 조정과 담판을 지어 울릉도·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받은 인물이다. 독도 영토 관리를 강화하는 차
-
[2008 미국 대선] 가족·친구·연인 뭉쳐 “예스, 위 캔”
미국의 43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를 지명하는 전당대회. 미식축구 응원전을 방불케 하는 전당대회는 정당 행사라기보다는 잘 짜진 각본에 따라 진행되는 페스티벌 같았다. 4
-
형제끼리, 친구끼리 총선 길목 ‘맞장’ 금배지 향해 뛰는 이색 예비 후보자들
4월 총선을 향해 뛰는 예비 후보자들 가운데 눈길을 모으는 사람들이 많다. 친구끼리 같은 지역구에서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치는가 하면,친형제끼리 맞대결을 하는 곳도 있다. 전문가
-
[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
TV에서 보던 얼굴들 정치 무대로 ‘업종 변경’
18대 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2007년 대선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여의도는 총선 바람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색 출마자들이 눈에 띈다. 방송계
-
TV에서 보던 얼굴들 정치 무대로 ‘업종 변경’
18대 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2007년 대선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여의도는 총선 바람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총선에서도 이색 출마자들이 눈에 띈다. 방송계·
-
연초부터 쏟아지는 사랑의 손길
대구지역 대학생들이 대구시 대명동 골목길에 늘어서 혼자 사는 노인 집에 연탄을 운반하고 있다.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 대구경북지부 제공] “많이 드십시오.” “잘 먹겠습니다.”
-
'허경영 후보' 선거운동 아르바이트 노인들 어쩌나…
불법 선거운동에 동원된 노인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두고 경찰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2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법정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지난달 24일 노인 3명이 지하
-
100명 넘는 대선 예비후보등록자 경력도 가지가지
17대 대통령 선거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한나라당 강세-범여권 부진’ 구도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대선 막판까지 엎치락 뒷치락 했던 그동안의 판도를 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