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코로나 대처 주목한 외신들 "성숙한 시민의식 돋보인다"
9일 오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음압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1
-
WHO가 때리고 트럼프가 뒤흔들었다···아시아 증시 또 추락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특정지어질 수 있다고 평가한다.” 11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
-
희망브리지‧한국수출입은행, 서울⦁인천 쪽방촌에 코로나 예방 구호키트 지원
희망브리지는 영등포구 쪽방촌에 코로나19 예방 구호키트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11일 오전 10시 기준
-
매화·산수유꽃 활짝 피었는데… 웃지 못하는 남도의 봄
━ 전남 구례·광양 섬진강변 꽃동네 르포 구례 산수유마을에 봄볕이 들었다. 지리산 만곡대는 상고대로 하얀데, 반곡마을 서시천변은 산수유꽃이 만발해 노랗다. 서시천 너럭바
-
세종청사 16명 줄줄이 확진, 방역 비상에 청사 업무 마비 우려
정부세종청사에 방역 비상이 걸렸다. 세종청사 각 부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세종청사 기능이 마비되는 게 아
-
청와대 가는 이철우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해 달라"
8일 오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서울교육청, 개학 연기에 중간고사 대신 '수행평가' 실시 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째 확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송파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7일 긴급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
하루 196명 사망, 中도 추월…코로나에 관광대국 伊 초토화
11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성당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성당 앞을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
-
[코로나 종합] 구로 콜센터 확진자 102명…서울서만 총 21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인 경북 봉화푸른요양원. 연합뉴스 17:28 중앙행정기관 50곳 '교대 재택근무' 의무화 정부가 공직
-
45일 만에 우한에 기차 다닌다…中 코로나19 정상화 군불
「 우한(武漢)에서 기차가 출발했다. 」 지난 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역을 출발해 지린성으로 떠난 열차.[경제관찰보 캡처] 지난 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역을 떠났다. 중국
-
빗장 풀린 마스크 해외직구 “열에 아홉 중국산, 불량도 많아”
#.40대 회사원 A씨는 지난 6일 아마존 재팬과 라쿠텐에서 마스크를 주문했다. 아마존 재팬에선 중국산 마스크 50장을 배송비(1000엔) 포함 5000엔(5만7000원)에 살
-
“원단 줄테니 마스크 우리 줘라” 제조사에 목매던 을의 돌변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수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가 시작된 1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단독] '미친 마스크값' 폭등···효과 낮은 KF80 비싸게 팔렸다
마스크 5부제 둘 째날 서울시 광진구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 구매행렬이 늘어서있다. 허정원 기자 마스크 시장에 정부가 개입한 이후 가격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약국·하나로마
-
“증상 어때요” 성남보건소 전화···능동감시자 상담사는 AI였다
광주 북구청 공무원들이 11일 구청 회의실에 마련된 임시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능동감시자의 질환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왼쪽). 오른쪽은 네이버
-
심상찮은 코로나 ‘10℃ 기준’···“동남아·남반구 여름이 겁난다”
인도네시아에선 지난 2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후 11일 오후까지 19명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이다. 지난 6일 마스크를 쓴 여성들이
-
스페인 확진 2124명…사흘 만에 세 배 가까이 폭증 '비상'
11일 마스크를 쓴 채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있는 시민들. AP=연합뉴스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세 배 가까이 늘어나 비상에
-
코로나19 확진자 가장 많은 대구서 콜센터 확진자가 적은 이유는
빈 콜센터 사무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지로 콜센터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지역 콜센터 직원의 확진율이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 비
-
[이상언의 시시각각] 서글픈 마스크 난민
이상언 논설위원 짜증·분노·서글픔·안도·허무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약국 배급을 경험한 이의 소감이다. 안도는 그래도 목표물을 구했다는 데서, 허무는 한 시간 넘게 우산까지 쓰고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코로나 국난’ 속 국가 정보기관이 보이지 않는다
━ 국정원,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국민 지켜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가 정보기관의 대처 방식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감염병 창궐 등 새로운 위협에
-
메르켈 “인구 70% 걸릴 수도”…이탈리아 사망 600명 넘어
프랑스 문화부 장관에 이어 영국의 보건부 차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유럽 정가가 발칵 뒤집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
코로나에 놀란 홈쇼핑, 콜센터도 재택근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재택근무를 활용한 ‘홈 콜센터’를 추진 하는 곳이 늘고 있다. 사진은 11일 대전시청 120콜센터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모습.
-
[현장에서] 부총리는 마스크 공장 달려갔다, 우리 경제는 누가 챙기나
하남현 경제정책팀 기자 경기도 안성, 파주, 용인. 마스크 생산·제조 회사가 자리한 도시이자 지난 9일 경제장관들이 달려간 곳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안성
-
‘연합정당 당원투표’ 앞둔 민주당, 김홍걸·박명숙 비례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우상호)가 11일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고문 출신의 박명숙(60) 대한약사회 국제이사와 김홍걸(56)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
-
'종교집회 전면금지' 한 발 물러난 이재명 "막을 이유 없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검토했던 '종교집회 전면금지' 방침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하지 않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