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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흡연한 적 있는 코로나 환자, 폐렴 악화 14배로 뛴다
중국 우한 의료진이 지난 11일 코로나19 환자에게 CT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흡연 경험이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그렇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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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은 그림의 떡" 화장실 갈 시간도 줄일만큼 코로나로 더 바빠진 직장인들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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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이젠 줄도산 코로나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트롯이 이럴 줄 정말 몰랐다. 수백 번 들어 매력이 증발한 옛 노래들이 봄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내 마음을 속절없이 후벼 팠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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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 100만원씩’ 코로나 불황 응급처방 될까
로나19 확산으로 서울 노량진동 일대의 대형학원들이 휴원을 이어간 여파로 15일 학원가 주변 거리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1]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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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헌혈 캠페인, 지역사회 방역봉사에 앞장
GS칼텍스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원과 상생경영을 통해 사회의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이 인근 마을에서 방역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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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망언' 박능후 "마스크 의료진에 최우선 공급할 것"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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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뛰는 목사도 있다"···주일예배 강행하는 작은 교회들, 왜
광림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주간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이날 교회당 예배를 재개했다.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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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국 코로나19 비상사태 첫 주말…디즈니랜드 문 닫고 마트 사재기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코스트코 매장에 시민들이 생필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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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번다" 코로나도 못막는 청약 열기···최고 785대 1 경쟁
코로나 19 감염 위험에도 청약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중림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에서 마스크를 낀 채 상담하고 있는 방문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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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4월 개학 확정 소문 사실 아냐"…이르면 내일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서초구 이수중학교 정문에 '휴업 명령' 안내문이 써붙어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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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마스크도 도움" WHO 지침 조목조목 꼬집은 홍콩·英 전문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으로 늘어난 11일 구로구 지하철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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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확진 2만명 돌파···스페인, 5000만명에 외출 금지령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앞을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럽 대륙 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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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주 빼고 美 코로나 싹 퍼졌다···오하이오 "10만 명 예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13일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14일 현재 미국 내 49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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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무너진 이탈리아, 첫 확진자는 우한 출발 中부부
파스타와 칸초네, 그리고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3월 10일부터 전국이 봉쇄됐다. 도대체 ‘오 솔레미오’로 상징되는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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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가장 힘든 곳에 보내주세요"…'코로나19 전선'의 20대들
※코로나19 현장으로 달려간 20대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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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힘든 곳 보내달라 했더니 대남병원"···현장 뛰어든 20대들
※코로나19 현장으로 달려간 20대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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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마비인데…中 기업은 ‘코로나 특수’ 노린다
「 전 세계가 마비 상태다. 」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전광판에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게시물이 나오고 있다. [신화망 캡처] 코로나19 공포 때문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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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동선 공개 새 가이드라인···"집 주소·직장명은 비공개"
최근 서울 구로구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며 확진자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지하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증가했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코레일 이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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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코로나 전선 확대…수도권·세종 집단감염 위험요소"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수도권과 세종시의 집단감염이 위험요소로 부각되고 있고 대유행에 접어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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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가·증시·교류 삼각파도로 세계 경제 쑥대밭 만들었다
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코로나19만이 아니다. 일파만파로 번진 코로나19는 삼각파도를 일으키며 급기야 글로벌 경제까지 실신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바이러스가 대형 악재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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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이상 없는데···집에 있던 오래된 마스크 써도 되나
마스크 불법 판매. 사진 충남경찰청 서울 종로구에 사는 직장인 A씨(51)는 12일 집에서 발견한 오래된 어린이용 마스크를 쓰고 출근했다. 11년 전 일본에서 거주할 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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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1500만원 손해보지만…” 자영업자들 자발적 휴업 확산
"건강하려고 오는 헬스장인데, 오히려 건강 해칠까 봐요" 광주 북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정용호(45)씨는 2월 25일부터 휴업을 결정했다. 정씨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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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폭리? 장당 21원 손해” 약국 세금 장당 176원 빼주나
서울 광화문역 인근 한 약국 앞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마스크 대란이 정부의 개입에도 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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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이어 수도권서도 집단감염···“개학 추가연기” 들끓는 여론
지난달 10일 충남 태안군 태안초등학교 한 교실에서 방역 요원들이 책걸상을 소독하고 있다.[연합뉴스] 초등학교 2학년 딸을 키우는 이모(38·서울 은평구)씨는 이달 23일 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