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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 위협 세력 있다” 檢 겨냥한 폭탄 발언 ⑩ 유료 전용
2006년 11월 19일은 일요일이었다. 3년 차 중앙일보 법조기자 백일현(현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은 여느 일요일과 다름없이 월요일자 신문을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 서초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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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前 대법관,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이상훈 전 대법관. 연합뉴스 이상훈(64) 전 대법관이 대형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옮겼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법관은 1일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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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동, 조국 조카라며 펀드에 조 전 장관 돈 들어왔다고 말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 [연합뉴스]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씨가 사모펀드 운용업체인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PE) 관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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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이재명 변호인에 '부인 사문서위조 사건' 맡겼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5월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 무죄 선고를 받고 법원을 떠나고 있다. 맨 오른쪽이 정경심 교수의 변호를 맡게 된 김종근 변호사. 이 지사는 2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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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모호한 기준으로 재량권 유지” vs “불구속 원칙이 당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초임 부장판사이면서 연수원 기수가 낮고 건강할 것.’ 명문 규정은 없지만 법원마다 통용되는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자격요건이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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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모호한 기준으로 재량권 유지” vs “불구속 원칙이 당연”
“남의 장사에 소금을 뿌리는 정도가 아니라 인분(人糞)을 들이붓는 수준이다.”(2006년 이인규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검찰에 인분 냄새가 진동하겠다. 정말 인분 같은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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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관 841명 인사
◆전보 ◆지법 부장판사이원범 김환수 여미숙 이원형 정효채 하현국 고영구 이건배 이우재 이효두 정영훈 김종근 김홍준 박대준 오연정 조윤신 지상목 김대성 김현미 이종언배형원 안정호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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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상훈 대법관 가는 길 깨끗이 비켜선 동생 이광범
이상훈 대법관 후보, 이광범 수석부장(왼쪽부터) 스스로 법복을 벗기로 한 동생의 결단이 마지막 디딤돌이 된 걸까. 2011년 1월 이상훈(55) 법원행정처 차장-이광범(52)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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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 새 대법관에 이상훈 제청
이용훈 대법원장은 27일 이상훈(55·사진) 법원행정처 차장을 다음 달 27일 퇴임하는 양승태 대법관 후임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이 대법원장은 “법원 내외 각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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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법관 91명 인사 … 법원장 28명 중 24명 교체
대법원은 2일 서울고법원장에 구욱서 대전고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91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11일자로 했다. 서울중앙지법원장은 이진성 법원행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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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법관 72명 인사
대법원은 2일 서울고법원장에 이태운(61·1974년 사법시험 16회 합격) 대전고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72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9일자로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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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법관 58명 인사
대법원은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58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13일자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국 법원장 28명 중 21명이 교체되는 대규모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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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용서 구했어야 … 거짓말해서 죄송합니다"
"처음부터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했어야 하는데 거짓말을 해 죄송합니다. " 구속된 한화그룹 김승연(55.사진) 회장이 법원에 석방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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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끌어봐야 부담만 …" 법원·검찰 속전속결
속전속결(速戰速決).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에 대해 검찰과 법원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검찰은 경찰 영장이 신청된 지 하루도 안 된 10일 오전 김 회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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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말·말·말
2006년에도 숱한 '말'들이세상을 들썩였다. 그 중심엔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다. "참여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말로 한 해를 연 노 대통령은 "링컨 흉내 좀 내봤는데 욕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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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회동 참석 판사 징계 검토"
법원이 이른바 '4인 회동'에 참석했던 판사에 대해 징계를 검토하고 있어 '론스타 사건'으로 불거진 법원과 검찰의 '영장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장윤기 법원행정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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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회동'에 쏟아지는 법조계 우려 목소리
'4인 회동'의 실체는 무엇일까. 법원 측 관계자는 왜 검찰의 수사 관계자들을 불러내 수사 및 기소와 관련된 입장을 표명했을까. 이상훈(50)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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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이라도 탈세했다면 옷 벗을 것"
이용훈(얼굴) 대법원장은 19일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을 위협하는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 유회원(56) 론스타어드바이저코리아 대표의 구속영장이 네 번씩이나 기각된 배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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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법원이 중수부 수사 견제"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및 외환카드 주작 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들의 신병처리 문제를 놓고 검찰과 법원이 마찰을 빚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청구한 엘리스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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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3륜은 벌써 사라졌어야 할 말"
이용훈 대법원장의 발언으로 촉발된 법조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다. 정상명 검찰총장이 23일 광주 고.지검 직원들과 함께 월출산에 올라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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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 대법원▶서울고법 김경종(수석부장판사) 곽종훈 김창석 이성호 이영구 이종오 조용구 조희대 지대운 최재형▶대전고법 성백현 권순일^대구고법 최우식^부산고법 박흥대(수석부장판사) 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