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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골프를 하시나요
정제원 중앙일보플러스 스포츠본부장 중국 상하이시 칭푸구에 자리 잡은 골프 연습장의 사장(총경리)은 중국 동포 김훈씨다. 30대 초반의 야심 찬 사업가인 김씨는 중국 골프산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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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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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앞 e메일 우수제안자 시상
서울시민으로서 시장에게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불편및 개선 사항을 담은 e메일을 보내도 상을 받는다. 고 건(高 建) 시장은 21일 정례간부회에서 이례적으로 지난1년간 시 홈페이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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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제도 전면 개혁하라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통해 우리나라의 건설은 설계.감리.구조계산.안전진단.감독 등 건축의 전과정이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공사비를 줄이려 설계에서부터 안전측면은 무시하고,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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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예비군 대폭 줄여야/질의/증권사원 주식투자 허용/답변
◎14개 상임위 국감 국회는 8일 내무·경제 과학·국방 등 14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와 산하단체에 대한 국정검사에 나서 수돗물 수질개선 및 병무 부조리 방지 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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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비리 막게 경비 현실화/예산 7백60억 추가편성
◎교통·외근·파출소 지원 대폭 늘리기로 경찰청은 12일 경찰조직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요인이 되고있는 부조리가 대부분 대민접촉부서원의 경비부족에서 비롯된다고 판단,경찰의 개혁을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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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치소장|미결수와 동고…「교정 1번지」살림꾼
일제시대로부터 해방,(6·25, 4·19, 5·16, 10·26)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영욕을 함께 하며 감방 구석구석에「죄수」들의 눈물과 애환이 아로새겨진 우리나라「교정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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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쁜 검문」사라진다/모범경관 배치 “친절하게”
◎체증 일으키는 곳은 바리케이드 이동/경찰청 “실적평가제 없애고 불친절땐 감점” 경찰청은 4일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검문효과를 높이기 위한 검문소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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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학-표절·외설 시비 "최악의 해"
연말이 돼 한해를 돌이킬 때마다 사람들은 흔히 「다사다난했던」이란 상투어를 덧붙이곤 한다. 일도 많고 사건도 많았다는 뜻에서다. 올해도 그런 상투어가 적절하다 싶을 만큼 우리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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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신기원 연 80년대 한국스포츠 - 골프붐
80년대 스포츠계의 괄목할만한 현상 중 골프붐은 마치 광란지세(광란지세)를 방불케 할 정도다. 골프장 내장객의 증가, 골프장 증설, 그리고 골프용품의 수입추세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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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욕 치르는 미국의 큰손|기업 정보 몰래 입수…주식 사들이다 들통
미국 증권시장의 센터이자 사실상 세계의 증권·금융 중심지인 월가가 요즘 발칵 뒤집혔다. 사상 최대의 스캔들이 발생, 거기에 잇단 부조리와 피해자가 엄청나게 속출하기 때문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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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민원 즉석서 처리
서울시경은 24일부터 모든 고소·고발·진정등 시민 민원을 야간·공휴일을 막론하고 언제나 접수하여 그 자리에서 처리하는 「형사민원즉석처리제」를 실시한다. 서울시경은 이를 위해 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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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기업·건설회사 투기 조사중
서울 서초동 우성아파트 맨 꼭대기 층에 자리잡고 있는 안무혁 국세청장의 집에는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의 근엄한 성격 탓도 있긴 하지만 함부로「부탁」할 여유를 주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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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제조업자 3명 구속
서울지검특수1부(임상현부장검사 ,최경원·안대희검사)는 8일 열량미달의 저질 연탄을 만들어 수요자들에게 공급한 삼표·삼천리·대성·삼성·한성·칠표·정원·대명·영보연탄 등 9개 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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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에 사람부족...일에 파묻힌 경찰|1인당 관할인구 외국의 2~3배|전체의 50%가 면세점이하의 급료
장년경찰-.1945년 조국광복과 더불어 태동한 국립경찰이 지난21일로 창설35돌을 밎았다. 국립경찰35년 사는 영욕이 점철된 격동의 세월이었다. 특히 장년경찰이 된 지금까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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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만 으뜸은 교통 불편|동양방송 서비스·센터 운영 1년
현재 서울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문제는 무엇일까-시민들의 불만과 억울한 사정을 진정받고 있는 동양방송「서비스·센터」가 지난 1년간의 통계를 낸 결과 『교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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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폭로…열기 띤 공방|국회 상임위 국정 질의 결산
금년에도 국회 상임위의 국정 문답을 통한 문젯점의 제기는 「풍년작」수준-. 제기된 문젯점은 거의 대부분 부조리·폭리를 내용으로 하는 것과 정책 차원의 타당성 여부를 초점으로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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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80년대초엔 완전 자립-박 대통령 연두회견 내용
금년도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을 몇가지 설명하겠다. 첫째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추구하겠다. 금년의 국제경제는 다소 불안요소가 없지 않다. 그러나 우리경제가 갖는 잠재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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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1건 이상씩 부조리 해결을
김종필 국무총리는 오는 연말까지 각 부처별로 고질적인 자체 부조리를 1건 이상 발굴, 해결토록 하라고 각 부처장관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김 총리는 지난 1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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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교통사고·자살의 순
서울 시내에서 만도 하루평균 10건 이상씩 발생하는 변시체의 사인과 그들의 직업·연령·발생장소 및 시기 등이 서울지검 등 정식검사의 「변시체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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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법 개정추진 움직임
국산영화를 보호 육성한다는 명분으로 73년2월 개정된 새 영화법이 2년 가깝도록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국산영화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있어 영화계 일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