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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野 쌍특검법은 총선용…강행 땐 국민들이 심판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당 원내대표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8석의 거야(巨野)를 상대하는 중책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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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무엇이 그들의 뇌를 게으르게 만들었나
이현상 논설실장 독고다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별명이다. 일본어로 ‘특공대’를 뜻한다고 한다. 홍 시장도 은근히 이 별명을 좋아하는 듯하다. 독불장군이라는 비판에 “독불장군은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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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경찰의 반발,여당의 내홍,북한의 겁박(25~30일)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경찰집단행동 #경찰국 #대정부질문 #한동훈 #김연아 #고우림 #삼성전자 #항공훈련 #텔레그램 #수상한 외환거래 #최태원 #벨고로드함 #8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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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노래방 가야지"…野단체장, 짐싸면서 벌써 몸푼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임기 중 강원도 감자 판매 홍보를 하면서 소위 '완판남' 별명을 얻었다. 그는 퇴임 후 특별한 정치행보를 할 계획이 아직은 없다고 한다. 페이스북 캡처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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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수본 임기 보장할까…3년전 "검찰춘장" 조롱 떠오른다 [뉴스원샷]
━ 김승현 사회2팀장의 픽 : 대통령은 국수본부장 임기를 보장할까 “그게 안 지켜지면 아마 조직 전체가 동요할 겁니다.” 최근 경찰의 한 핵심 간부가 이런 걱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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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北 코로나 대유행 속 핵실험?...없던 돈 생겨 추경?(9~14일)
5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양도소득세 #최강욱 #박완주 #이상직 #한동훈 #한덕수 #문재인 #청와대 개방 #안철수 #이재명 #시진핑 #강수연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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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농구도 허·허·허
허재(가운데) 전 감독과 허웅(오른쪽), 허훈 부자. 박린 기자 요즘 허재(57) 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만큼 잘 나가는 이가 또 있을까. 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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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에너지"라더니 이젠 "배설물"…與당원게시판 연말까지 폐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운영을 잠정 중단한 당 홈페이지 내 ‘권리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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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신인 전체 1순위로 연세대 빅맨 이원석 지명
신인 전체 1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이원석(오른쪽)과 이상민 감독. [연합뉴스] 남자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년 연속 얼리 엔트리(조기 진출)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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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관희 ‘날 버린 삼성 향해 재능의 창 겨눈다’
LG에서 재능을 꽃 피우고 있는 가드 이관희. 24일 친정팀 삼성을 상대한다. [뉴시스]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33)는 지난달 5일 창원행 KTX 안에서 인스타그램에 ‘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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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날 버린 삼성 향해 재능의 창을 겨눈다'
지난달 6일 유니폼을 맞바꿔 입고 맞대결을 펼친 LG 이관희(오른쪽)와 삼성 김시래(왼쪽) [사진 KBL]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33)는 지난달 5일 창원행 KTX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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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용' 정정용 감독과 '룰라' 이상민의 합창 “올해는 1부 승격”
서울 이랜드 정정용(오른쪽) 감독과 이상민. U-14 대표팀부터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이랜드] “룰라(이상민 별명), 올핸 목표를 더 크게 잡아야지?”(정정용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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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논개, 추다르크 그리고 추크나이트
강주안 논설위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롤 모델은 논개다. 스스로 공개한 사실이다. 2018년 6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선거 지원차 진주를 방문해 꺼낸 얘기다. “나라를 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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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코치 때 우승, 이젠 감독으로 꿈꾸는 김병철
1996년부터 줄곧 오리온에만 몸담고 있는 ‘원클럽맨’ 김병철. 최근 코치에서 감독대행으로 승격해 지휘봉을 잡은 그가 오리온의 홈경기장 고양체육관에서 슛을 쏘고 있다. 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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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 덕에 동경 가나봐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 메달을 든 이동경. 그의 목표는 7월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18명)에 포함되어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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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 콤비 “대장 목표가 메달이면 따야죠”
한국을 AFC U-23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끈 이상민(왼쪽)과 정태욱. 김상선 기자 “마지막으로 같은 미용실에서 머리 깎고 깔끔하게 헤어져야죠.” (정태욱) “한 달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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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다시 눈 뜬 김태술 “이젠 우승 돕는 갓태술”
올 시즌 DB로 이적한 김태술이 5년간 이어졌던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이상범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특급 포인트 가드의 면모를 되찾은 김태술의 목표는 팀 우승이다. [사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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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 제친 조세호, '무한도전'에 초심 불어넣는 메기 될까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조세호, 유재석이 월미도에서 바이킹을 타는 등 집밖에서 겨울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무모한 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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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가 그라운드를 지배한다
예전 상당수 감독이 칙칙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벤치를 지켰다. 요즘은 다르다. 날렵한 수트 내지 산뜻한 캐주얼룩 차림 대세다. 그라운드를 런웨이로 만들기라도 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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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지면 집에 가야한다…간절한 마음으로 막겠다"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사진=대한축구협회 "이제 지면 집에 가야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막겠다."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20·고려대)이 포르투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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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끊긴 베일 속 ‘아프리카 브라질’ … 선제골로 리듬 끊어라
선수단 버스가 예정시간보다 10분 늦게 그라운드에 도착했지만 조급해 하지도 서두르지도 않았다. 아프리카 특유의 흥과 여유가 넘쳤다. 17일 오전 전북 전주의 20세 이하(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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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의 기적처럼 U - 20 신화 쓰자” 입 맞춘 두 남자
호흡이 척척 맞는 U-20 축구대표팀 수비수 정태욱(왼쪽)과 이상민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철벽 수비진을 함께 만들자고 결의했다. [파주=우상조 기자] 지난 3월27일 천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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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주희정, 현역 은퇴
프로농구 주희정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주희정(40)이 은퇴한다. 삼성은 16일 "주희정이 현역에서 은퇴한다. 오는 18일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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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봉 마술 보일까, 돌아온 ‘매직 히포’
현주엽 프로농구 창원 LG 신임 사령탑 현주엽(42) 감독의 취임 일성은 시원시원했다. 24일 서울 잠실야구장 미팅룸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그는 “선수 시절 농구를 원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