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팬도 화났다..."방시혁님, 즐거우세요?" 사옥 앞 트럭 시위
뉴진스 팬덤 하이브 용산 사옥 앞 트럭 시위. 사진 엑스 캡처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 대립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뉴진스 팬덤이 하이브 사옥
-
“머스크 ‘입’ 믿어도 될까?”…시장은 여기서 ‘답’ 찾았다 [서학콘콜②] 유료 전용
■ 📈서학콘콜 by 머니랩 「 2023~2024년 1분기는 ‘미국 주식의 해’, 그중에서도 ‘빅테크’의 무대였다. 앞으로도 주가가 계속 오를까? 기회와 위험 사이에서 고민하는
-
'하이브 독립 계획' 조목조목…민희진의 '프로젝트1945' 뭐길래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하이브는 25일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이 수립됐다는 물증을 확보했다
-
하이브, 민희진 등 고발… 대화록엔 "하이브 괴롭혀라"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앞에 뉴진스의 일부 팬들이 보낸 시위 트럭이 세워져 있다. 트럭에는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민희진은 더이상 뉴진스와
-
"거기서 뭐가 나왔다고" 파묘 패러디로 수만명 홀린 대구 이 축제
“여기 전부 다 알 거야. 묘목 하나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맞아. 여기가 참꽃 명당이군.” 대구 달성군 공무원들이 영화 '파묘'를 패러디해 참꽃 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만
-
이스라엘군, 이란 보복 경고에 휴가 중단…"오폭 군인 2명 해임"
이란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의 책임을 물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자 이스라엘군은 모든 전투부대원의 휴가를 중단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
동맹국 '흔들', 조기총선 주장…전쟁 6개월 내우외환 맞은 이스라엘
2일 예루살렘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이스라엘 정부 해산과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이스라엘인들의 귀환을 촉구하며 4일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가 든 푯말에 '네타냐후, 거짓말 하
-
힘든 가자 휴전…비상임이사국 새 결의안, 중러 찬성하자 美 반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미국이 제출한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이 중국과
-
“한미약품·OCI 통합 저지, 국민연금이 나서야”…반박 나선 두 아들
고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간담회에서 주주제안 내용에
-
[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한을 두드리는 중국 상인들
게티이미지 1970년대 자력갱생, 1980년대 일본의 외화 송금에 매달리기, 1990년대 중국의 원조, 21세기 한국의 지원 (70年代 自力更生, 80年代 依靠日本, 90年代 中
-
"유한양행 정상화하라" 트럭시위까지…내홍 겪는 제약사들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사옥. 우상조 기자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내홍에 휩싸였다. 정기 주주총회에 즈음해 지배구조 문제와 조직 직제 개편, 신사업 추진 등 현안을 둘러싼 내
-
[주정완의 논설위원이 간다] ‘벚꽃 엔딩’ 농담 아니었다…1년에 한 곳씩 지방대 폐교
━ 2000년 이후 21번째 폐교-태백 강원관광대 주정완 논설위원 또 한 곳의 대학이 문을 닫았다. 이번엔 강원도 태백의 강원관광대(옛 태성전문대)다. 1995년 개교한
-
바이든 가자에 임시항구 설치 지시…"미군, 상륙은 안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전쟁 중인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가자 해안에 임시 항구를 건설하라고 미군에 지시했다. 다만 미군이
-
‘캐즘’ 위기론에도 배터리 업체 대표들 “투자 안 줄인다”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배터리(INTER BATTERY)에서 개막식을 마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인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대표, 이석
-
대외활동 보폭 넓히는 北…선수단 파견, 서방 외교관 방북도
펑춘타이(馮春臺) 주북 중국 공사는 지난 26일 평양에 위치한 중국대사관에서 마르틴 튀멜 독일 외무부 동아시아·동남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과 회담하는 모습. 주북 중국대사관 제공
-
"집값 할인된 만큼 관리비 더 내라"…제값 잃은 아파트는 전쟁 중
대구 동구 안심호반써밋이스텔라 아파트에서 할인 분양이 진행되자, 기존 분양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진 아파트입주민대표] ‘할인 분양세대 입주 불가’ 22일 오전 대구 동구 안심
-
[삶과 추억] 부도 딛고 ‘100엔숍’ 창업…일본 다이소의 아버지
야노 히로타케 100엔숍(1000원숍)의 대명사 다이소의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矢野博丈·사진) 전 다이소 회장이 12일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80세
-
"가격표도 번거롭다, '100엔'에 팔자" 日다이소 창업주 눈감다
100엔숍(1000원숍)의 대명사 다이소의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矢野博丈) 전 다이소 회장이 12일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80세. 1943년 중
-
16초에 1명씩 죽거나 다친다…'62만명 연봉' 맞먹는 교통사고
━ [숫자로 보는 도로교통사고 비용]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액이 여전히 막대한 수준이다. 연합뉴스 '26조 2833억원.' 지난 2022년 한해 고속도
-
이건희가 세상에 알린 ‘낙원’…이중섭 스승, 전설의 女화가 유료 전용
■ 「 매년 전 세계에서 700만명이 찾는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하 메트). 지난해 말 이곳 한국실에 새 그림이 걸렸습니다. 백남순(1904~94)의 1936년작
-
너무 높게 지은 아파트 위쪽 싹둑 자른다는데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고도 제한 어겨 날벼락 아파트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달 14일 트럭에 이삿짐을 싣고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신축 양우내안애아파트에 간 임효순(61·여)씨는 단지에
-
“전두환, 끝내 사과 안했다” 서빙고 분실서 JP의 오열 (83) 유료 전용
보안사 서빙고 분실에 갇혀 있던 46일 동안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1980년 6월 18일 계엄사가 발표한 부정축재 조사 결과를 수사관으로부터 전해 들었을 때였다. 내가 216
-
아직 하산하지 않았다, 네팔 아이들 '교육 셰르파'로 16년
━ 히말라야 오지에 학교 짓는 엄홍길 엄홍길 대장이 서울 삼청동 엄홍길휴먼재단 사무실에서 11차 휴먼스쿨(네팔건지) 준공식 당시 사진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김상선
-
붕괴 건물서 비명처럼 "빵빵"…공포의 日 지진 현장 구출작전
"사망자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땅이 꺼질 듯한 한숨과 흐느낌이 들려왔다. 담요를 몸에 두른 채 구조 현장을 지켜보던 주민들 몇몇은 충격을 받은 듯 주저앉았다.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