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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파문’에도 한국당 지지율 제자리걸음 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9일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조집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조국 파문’에도 답보 상태다. 논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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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Who & Why]“맹탕이다” “선전했다” 엇갈린 나경원의 ‘하루 청문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 관련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를 항의 방문해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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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196명 시국선언 “조국 지명 철회하고 특검하라”
이병태 KAIST 교수(왼쪽 둘째) 등 전·현직 교수들이 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이병태 KAIST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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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 철회하라" 전·현직 교수 200명 시국선언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조국의 후보사퇴 촉구 문재인 정권 국정 파탄 규탄-교수시국선언 기자회견'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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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교수 "국교 정상화했으면 친일은 당연한 것" 글 논란
자유한국당 추경호의원실, 경제지식네트워크, 시장경제살리기연대 공동 주최로 지난 3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업의 족쇄를 풀어라' 세미나에서 경제지식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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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보복 부당"···한국당의 변신, 文정부보다 아베 때렸다
자유한국당이 7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해선 비판 목소리를 내면서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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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 직접 전화 돌렸다, 비서실도 몰랐던 '승지원 회동'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2010년 7월 승지원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강덕수 STX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이건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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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너무 자주 한다" "여성할당은 좌파적"…시험대 오른 황교안 리더십
취임 100일을 갓 넘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당 안팎에서 공개적인 비판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당의 정체성 불만부터 대여 투쟁 방식 등을 두고서다. 내년 총선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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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의 반격 "이해찬 '도둑놈' 땐 조용, 우린 막말이냐"
자유한국당은 과연 ‘막말 프레임’ 시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여성가족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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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3곳 중 1곳은 이자 낼 돈도 못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쓴 이자비용은 1635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벌어들인 돈(영업이익)은 282억원에 불과했다. 이자의 17% 수준이다. 장사를 해 남긴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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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다초점 정책 마련” 77명 경제대전환 특위 띄웠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경제대전환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입장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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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총선 필승카드 될까…매머드급 '경제대전환 특위' 출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경제대전환 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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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안해…뉴욕·도쿄 부동산에 꽂힌 부자들
이달 27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미국과 일본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소개하는 행사에 100여명의 자산가가 몰렸다. [사진 신한은행]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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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돈 못 믿겠다" 뉴욕·도쿄에 집 사는 100억대 韓부자들
이달 27일 서울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해외 부동산 설명회에 100여명의 자산가가 몰렸다. [사진 신한은행] 이달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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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혁신 그늘 살펴야" 이재웅 "주무부처 장관도 아닌데"
최종구 위원장(左), 이재웅 대표(右)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차량 공유 '타다'를 서비스하는 이재웅 쏘카 대표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23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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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저격 최종구에···"웬 갑질 발언" IT업계로 번진 논쟁
━ 최종구·이재웅이 쏘아올린 SNS 신·구산업 격돌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재웅 쏘카 대표의 설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신·구산업 간 논쟁으로 옮겨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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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오세훈 “한국당 장외투쟁, 이회창 때처럼 연중 계속될 것”
━ 장외로 도는 한국당 아웃복싱 … 언제까지 왜? 8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2년 평가 및 대한민국의 미래’ 토크 콘서트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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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파 “소주성 재검토를” 학현학파 “소주성 속도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추가경정예산안의 빠른 국회 통과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홍 부총리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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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진단 극과 극…서강학파 “소주성은 오류”, 학현학파 “더 속도내야”
오는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국내 저명 학자들이 같은 주제로 전혀 다른 색깔의 주장을 펼친다. 하나는 성장을 중시하는 ‘서강학파’가 이끄는 서강대 남덕우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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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통계 오류 논란에 소환된 장하성
손해용 경제정책팀장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2017년 임명 직전 글 하나를 올렸다. 1990~2016년 한국의 국내총생산이 260% 늘어날 동안 기업 총소득은 358%,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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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최저임금 등 文정부 정책 비판…"제정신 아냐"
8일 서울 건국대에서 열린 '문정권 2년 평가 및 대한민국의 미래' 토크콘서트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발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오세훈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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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독주에 초조해졌나…'강연 정치' 나서는 홍준표‧오세훈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8일 나란히 대학 무대에 선다. 잠행 중이던 보수진영의 차기 대권주자가 문재인 정부 2년을 맞아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동시에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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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청년 세대는 달라진 세상에서 산다는 것 인정해야”
━ 대통령 앞에서 눈물 흘린 젊은이를 만나다 엄창환 전국청년정책 네트워크 대표가 왜 청와대에서 울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는 부산 영도구에서 지역 청년 활동을 한다.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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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이미선 감싸기’는 친(親)주식-반(反)부동산 시그널?
“부동산은 투자 대상이 아닙니다. 합법적이고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무엇이냐 생각하다 주식 거래를 했습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지난 10일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