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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D-3', 뇌물로 MB 옭아매는 검찰…최측근 줄소환
━ MB 소환 D-3…검찰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사흘 앞두고 검찰이 불법 자금 수수와 관련한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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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측 변호인단 ‘BBK 소방수’ 강훈 전면에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둘째 형 이상득(83) 전 국회의원이 7일 검찰에 다시 피의자로 출석했다. 올 1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원 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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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는 이상은 것, 불법자금은 공소시효 지나”…MB의 방어 전략
━ ‘BBK소방수’ 강훈 변호사 전면에…대형 로펌도 접촉 중 법무법인 '바른'을 설립한 강훈(오른쪽) 변호사는 2007년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부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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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수사 8개월 만에 포토라인 서는 MB
지난 1월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등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공동취재단]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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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자금 부족해, 거물 변호사들 잇달아 손사래 쳐"
━ “MB측, 자금 부족…봉사 수준으로 수임해줄 변호사 찾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사무실을 찾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전달받은 평창 동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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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수사 3월 내 정리될 것” 소환일정 조율
이명박(76) 전 대통령 측이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뇌물 액수가 4일 현재 100억원에 육박했다. 삼성전자의 다스(DAS) 소송비 대납액수가 60억원 수준까지 늘어나고, 이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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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위 이상주 소환조사, 집 압수수색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청와대 참모진 및 최측근에서 일가 친인척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26일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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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권력 아마겟돈 … 윤석열의 칼이냐 MB의 방패냐
━ 정점 치닫는 과거 정권 비리 의혹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막다른 길에 내몰렸다. 검찰이 ‘적폐청산’을 내걸고 수사에 착수한 지 8개월 만이다. 그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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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 청와대서 미국 로펌 변호사와 수차례 접견”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취임 1년이 흐른 2009년 초 청와대에서 미국계 로펌인 에이킨 검프(Akin Gump)의 김석한(69) 전 수석파트너(변호사)를 여러 차례 만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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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다스 소송비 대납” 자수서 … MB 측 “이건희 사면과는 무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학수(72) 전 삼성 부회장으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기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는 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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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정점’에서 ‘죄인’으로…역대 대통령 수난사
━ 역대 대통령들의 수난과 비운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빌딩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 [중앙포토] 국정 운영 과정에서 생기는 불가피한 일탈일까, 정권 교체 후 치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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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내일 소환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다스(DAS)의 소송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15일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소환한다.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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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 … MB 수사, 뇌물로 중심이동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눈 검찰의 칼날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검찰 수사의 중심축이 다스 실소유주 의혹 등 추상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형사 처벌이 가능한 ‘뇌물 사건’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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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사건’으로 판 바꾼 검찰…MB 형사처벌 직접 겨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눈 검찰의 칼날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검찰 수사의 중심축이 다스 실소유주 의혹 등 추상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형사 처벌이 가능한 ‘뇌물 사건’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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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삼성전자 사옥 ‘이틀째’ 압수수색
검찰이 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비롯한 삼성그룹 관련 사무실에 대해 이틀 연속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전날 압수수색의 연장선상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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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전자·이학수자택 압수수색 … 다스의 미국 소송비 대납한 의혹
검찰이 8일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실제 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을 삼성이 대납한 정황을 잡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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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 검찰 출석…'돈뭉치' 의혹 조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은 새누리당(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의원이 7일 오전 8시 40분 인천지검에 출석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박 의원의 차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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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변호사비 대납' 숨김 없이 밝혀야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씨의 변호사 비용을 국정원이 대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재준 국정원장이 “직원 개인의 일탈 행위”로 규정한 것과 배치되는 것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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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452부대 주소지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의 변호사비를 대납해준 ‘7452부대’의 실체가 국정원이었을 가능성이 커졌다. 여직원 김씨의 변호를 담당한 법무법인에는 ‘7452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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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정원, 다른 거래서도 '7452부대' 명의 썼다
[앵커] 어제(6일) 국정원의 이른바 '댓글녀 변호사비용 대납'소식을 JTBC가 단독보도해드린 이후 변호사가 받은 영수증 상의 7452부대는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의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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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前회장, 나라종금 구명 위해 한광옥씨에 억대 로비"
나라종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22일 나라종금 대주주였던 김호준(金浩準)전 보성그룹 회장이 1999년 3월 서울 구로을 재선거 당시 민주당 한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