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COK 총회와 적정 차관선
정부는 오는 17·18일 파리에서 열릴 제3차 IECOK 총회에 대비하여 차관 추진 계획을 확정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제시할 차관 교섭 대상은 총계 5억1천6백
-
공무원 부정|엄단 한달
올들면서 공무원관계 부정사건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농약검수·납품을 둘러싼 농림부·경기·경북도 관계직원의 수회사건, 전국병무청장의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가져온 전북·부산병무청
-
공무원범죄의 일소
최근 부정부패 공무은에대한 적발작업이 활기를띠고 있다. 입건되었다고 지상보도된 사건중 현저히 눈에 띄는것만 추려보더라도 서울시건설국부정사건, 전북병무청부정사건,전매청공원채용수회사건
-
검·경에 전담반
이호법무장관은 8일상오 신직수검찰총장과 윤두식대검검사등과 검찰간부회의를 열고 박대통령의 공무원기강확립에따른 검찰의 공무원범죄처리방안을 논의했다. 검찰은 공무원범죄에 대해서는 집중조
-
연말년시 특별경비
치안국은 9일 연말연시인 10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한달동안을 연말연시 치안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경찰관및 소방관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박영수 치안국장은 요즈음 대간첩작전에
-
유흥·접객업소단속
서울시는 12월부터 1월까지 시내전역에걸쳐 각종유흥접객업소를 집중단속키로하고 위반업소는 엄중한행정조치를 단행키로했다. 시당국은 이번단속에서 접객업소에대한 단속을 일원화하기 위해 시
-
구속을 원칙으로
전국경찰은 1일 상오4시를 기해 제2단계 폭력배, 치기배 일제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11월 한달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인데 그 대상은 ①1차 단속에서 빠진 조직깡패와 치기
-
폭력배의 발본색원
검찰은 11윌1일을 기하여 무기한으로 폭력치기배 단속에 들어갔다 한다. 신직수 검찰총장이 31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검사장회의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 무기한 단속은 전국 각 지검별
-
살아있는「대화의 광장」|「탄트」연차보고에서 본 오늘의「유엔」
「우·탄트」 「유엔」사무총장은 지난9월26일에 『「유엔」일반교서』라고 불릴만한 『연차보고문』 (69페이지)을제출했다. 「우·탄트」총장은 그보고에서 소련의 「체코」침공을비난, 동서냉
-
부차장은 정책관여말라
0…신민당은 이번여름당원들의 교양을높이고 조직생활의 연마를위해 각지구당별로 「하기강좌」를열도록 지시하고 특히강사파견요청이 있는 지구당은 중앙당이 지원하기로했으나그성과는 극히부진-.
-
기업의 사신 「근시경영」|상의분석 상반기 도산실태
대한상의가 공표한 상반기 중의 『주요기업도산원인조사보고』는 무역자유화 등 개방경제체제로 옮겨가고 있는 격화된 경쟁조류속에서 낙후한 방만경영만으로는 기업존립자체가 위협을 받는다는 중
-
간추린 「문답30시간」|추예심의서 드러난 「정책」들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예산 특위의 정책 질의에서는 향토예비군 설치운용에서 초대되는 갖가지 폐단, 「파리」 협상에 대한 정부입장, 폭력배 단속, 고속도로문제,
-
된서리맞는폭력지대|전국조직36파|억당의 지당도
무법의 주먹에전격적인철퇴가내렸다. 지난19일상오6시부터전국경찰에폭력행위자등특별단속령이내린이후22일상오현재4천여명의폭력사범이잡혔다. 정부는이번특별단속에많은무리와부작용이뒤따를것을각오하
-
(4)「선심」바람
투표일을 1주일 앞둔 지난 1일 하오3시 대구 수성국민학교에선 아동들의 색다른 모임이 있었다. 『아빠 엄마 술 먹고 춤추지 마셔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이른바 「유원지정화궐기대회」를
-
월동대책|구공탄작전의 구멍
위급한 수급사정을 완화하려는 연탄작전이 전국적인 규모에서 철야로 강행되고 있다. 그러나 4천8백양의 화차, 30명의 군수송요원, 그리고 경찰관까지 동원한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
11개사창지대 집중단속
서울시경은 11일 서울시내의 선도구역아닌 민가지역에 .스며드는 윤락여성들의 팽창을 막기위해 서울시의 관계부서와 협조 11개소의 소집단윤락가를 폐쇄하고 집중단속키로 했다. 시경은 ⓛ
-
제2의 메사돈 파동
합성마약 메사돈의 제조원료가 또 다시 대량으로 밀수되었다 한다. 즉 작보 된 바와 같이 전국밀수수사반은 8일 하오 부산시소재 모창고를 급습하여 일본으로부터 밀수된 메사돈 제조원료
-
한국 수역에 집중
【동경=강범석 특파원】제주도 수역에서 조업 중이던 일본 어선이 연행된 사건은 국교 정상화 후 처음이라는데서 일본 수산 업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서 일본 수산 업계가 받은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