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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해안서 좌초된 난민선 사망자 62명…"최소 100명 사망"
지난 2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리아주 휴양지 스테카토 디 쿠트로의 앞바다에서 좌초된 난민선. EPA=연합뉴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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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떠내려온 시신 43구…"좌초된 난민보트 모습 끔찍"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휴양지 스테카토 디 쿠트로의 해변에서 난민 선박이 좌초됐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남부 해상에서 26일(현지시간) 난민들이 탄 선박이 좌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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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찾은 바이든 “푸틴 틀렸다, 우크라 지원 계속될 것”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둔 20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습 피해를 본 성 미하일 황금돔 성당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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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차로 키이우 깜짝 방문 "푸틴 틀렸다, 美지원 계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나흘 앞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쟁이 일어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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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리아의 슬픔
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시리아는 원래 축복받은 땅이었다. 나라를 가로지르는 유프라테스강 인근은 선사시대부터 풍요로웠다. 1916년 미국 고고학자 제임스 헨리 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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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명 한국구호대 투입 첫날, 구조의 희망을 봤다
9일 튀르키예 안타키아에서 한국 긴급구호대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혔던 아이를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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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긴급구호대에 낯익은 얼굴…'콧등 밴드' 대위도 갔다
국군춘천병원 소속 간호장교 김혜주 대위(육군 전문사관 16기)가 지난 2020년 3월 5일 대구 동산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사진 국방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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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난민 출신 美 의원, '반유대주의' 발언에 외교위 퇴출 위기
소말리아 난민 출신의 일한 오마르 미국 연방 하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 소말리아 난민 출신이자 여성 무슬림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의회 의원에 당선됐던 일한 오마르(4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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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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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노렸다…파키스탄 모스크서 자폭테러로 최소 44명 사망
3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모스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AFP=연합뉴스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경찰을 노린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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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핀란드만 나토 가입 허용하나…"스웨덴 충격 받을 것"
“핀란드엔 다르게 대응할 수 있다. 그러면 스웨덴은 충격받을 것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18일 튀르키예 앙카라 의회에서 집권여당인 정의개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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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막으려면 비용이…북 드론 대응 딜레마
━ 드론전쟁 드론전쟁 “사람도 타지 않은 무인기에 웬 경고방송을 합니까. 드론 같은 저(低)가치 표적을 잡겠다고 값비싼 AWACS(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계속 돌릴 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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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로 오면 당해낼 재간 없다, 北 드론이 무서운 진짜 이유 유료 전용
“사람도 타지 않은 무인기에 웬 경고 방송을 합니까. 드론 같은 저(低) 가치 표적을 잡겠다고 값비싼 AWACS(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계속 돌릴 수도 없죠” (이세환 ‘샤를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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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가 '불편한 진실' 찌른다…아디다스에 맞짱 뜬 '예스맨'
노동자의 옷을 재활용한 아디다스 제품을 입었다는 가짜 모델들. 사진 SNS 캡처 독일 스포츠용품 기업 아디다스가 공장 노동자들이 입었던 옷을 재활용한 제품을 출시한다는 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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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 진짜 뒷이야기…아랍 군벌도 움직이는 피랍 협상가
"피랍 사건에서 납치 세력이 가장 원하는 건 '정부'를 끌어들이는 겁니다. 인질 석방을 대가로 뭐든 받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2007년 7월 샘물교회 피랍 사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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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K2전차로 무장하는 폴란드 "우크라에 레오파르트2 지원"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독일산 레오파르트2 전차를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영국이 추진 중인 챌린저2 전차 지원과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회원국들의 우크라이나군 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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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와 다르다"…美, '中의 대만 침공' 시뮬레이션 돌려보니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중국의 승리 가능성은 낮지만, 중국·대만은 물론 미국·일본 등 관련국 역시 막대한 군사적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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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25명 사살, 17세 때 마약”
영국 해리 왕자 자서전에 왕실과의 갈등이 담겨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서 해리 왕자(오른쪽)와 윌리엄 왕세자가 서로 외면하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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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넘버3 된 매카시 “중국에 간 일자리 되찾아오겠다”
케빈 매카시 미국 신임 하원의장이 7일(현지시간) 하원에서 15차례의 투표 끝에 당선된 뒤 의사봉을 들어 보이고 있다. 15차 투표 이후 하원의장 선출은 1859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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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때 연상과 첫 경험" 파격폭로 가득…英 뒤집은 '해리 폭탄'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가 자서전『스페어(Spare)』를 발표하면서 영국이 들썩이고 있다. 해리 왕자가 그간 피상적으로만 알려졌던 왕실 일가와의 갈등을 낱낱이 공개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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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도전 끝 美하원의장 당선된 매카시 "中과 경쟁서 이길 것"
케빈 매카시 미국 신임 하원의장이 7일*횬지시간) 당선 확정 직후 의사봉을 넘겨 받은 뒤 활작 웃고 있다. AFP=연합뉴스 케빈 매카시(57) 미국 공화당 원내대표가 나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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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미사일, 올해 美 최대 위협 중 하나…러 권력투쟁 우려"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이 올해 미국과 미 동맹국들의 최대 위협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외교협회(CFR) 산하 방지행동센터(CPA)가 4일(현지시간) 발간한 연례 보고서인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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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3명에 45㎝ 칼 휘둘렀다…뉴욕 신년행사 테러한 19세
미국 뉴욕의 신년맞이 행사장 입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트레버 빅포드(19)가 경찰을 향해 휘두른 벌목용 대형 칼인 '마체테'. 트위터 캡처 미국 뉴욕의 신년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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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난민들의 새해 소원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우크라이나에서 온 나탈리아와 아이들은 올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할머니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보냈다. 매년 온 가족이 모였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