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판 쏟아지는 닉슨의 경제조치-「6·13조치」와 「인플레」처방
「닉슨」미 대통령의 6·13가격동결조치는 「닉슨」이 약속한 것처럼 제3단계조치보다 강력한 기준과 많은 불평 속에 집행될 것 같다. 미국의회나 미국국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기업들
-
대미 신발류수출 자율규제
정부는 수출사상 처음으로 대미 신발류수출을 자율 규제키로 했다. 20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미국의 국제취지개선과 대내외 경제정책에 협조하고 한국 신발류의 안정된 대미수출증진을 위해
-
닉슨, 「인플레」와 전면대결 선언
「닉슨」미국대통령은 「인플레」와의 전면대결에 나섰다. 「워터게이트」사건으로 실추된 면목을 「인플레」수습으로 회복하려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의 「인플레」는 금년 들어 4월말까
-
미, 모든 물가 60일간 동결
【워싱턴=외신종합】「닉슨」미대통령은 13일하오8시30분(한국시간14일 상오9시30분) 전국 TV·「라디오」방송을 통해 「인플레」억제를 위한 경제계획4단계조치를 발표했다. 이 대책의
-
문답으로 풀어본 「닉슨」의 무역개정법안|무역경쟁 우위 노린 포석
「닉슨」미 대통령이 11일 의회에 제출한 무역개혁법안은 그가 말한 대로 「케네디」전 대통령의 62년 무역법 이래 가장 중요한 통상법안이 될 것이다. 오는 9월 동경에서 열릴 미·일
-
「닉슨」의 보호무역선언
「닉슨」미국대통령은 지난달30일 미국의 국제수지개선과 「달러」화의 신인회복을 위해 신통상법안을 의회에 제출하였다. 71년12월과 지난2월, 연이어 두번이나 「달러」화의 평가절하를
-
미·일의 경제 관계
미국은 국제수지를 방어하기 위하여 드디어 「달러」의 10%절하라는 포문을 열었다. 이번의 절하는 지난번의 것에 비하여 표면적으로는 덜 극적이었으나 그 실질적 의의의 심도는 비교가
-
외국인 단독투자
정부는 외국인 투자정책의 일부를 바꾸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외국인 단독투자를 허가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50대50의 합작투자만을 허용키로 했다 한다. 경제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완
-
수입제한의 완화
정부는 년간 물가상승률을 3%내외에서 안정시키기 위한 물량공급의 증대책으로 수입억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주요원자재 수입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조정된 수입계획의 내용 ①현행수입외
-
달러 절하·엥 변동환율제|국내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환율=달러에 대한 환율이 자동적으로 변동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원화가 아직 국제 통화기금(IMF)에 평가설정(파밸류)이 안 돼있기 때문이다. 재무부는 현
-
미, 엥화 재 절상 압력
【동경 7일 AFP합동】서독을 중심으로 한「유럽」의 각 통화 시장들에서 촉발된「달러」화 투매의 여파로 7일 동경 외환시장이「달러」방매 자로 들끓고 있어 또 한차례의「엥」 (원)화
-
대일 수출 신장
수일 전 일본정부는 「엥」화 재 절상 압력을 회피하기 위한 제3차 「엥」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었는데, 이에 따라 그 대책의 핵심인 광 공산품 및 농산 가공품의 수입관세율은 일관해
-
호전기미…한국의 대일 수출|일의 3차「엥」 대책과 그 파장
일본정부가 한국수지흑자 조정대책으로서 20일에 확정, 공포한 제3차 「엥」대책은 그 내용 자체가 눈앞에 다가선 국회해산→총선거라는 정치적 스케줄에 크게 제약 당했으며 동시에 그나마
-
②물가안정
8·3조치는 그 목표가 물가안정이다. 「인플레」의 악순환을 단절키위해서는 환율의 안정과 함께 금리를 대폭인하해서 생산 「코스트」부담을 덜어야하고 환율의 안정과 저금리를 유지하기 위
-
"지구를 살리자"|유엔 환경 회의 대작전
「유엔」의 인간 환경 회의 사무국은 16일 오는 6월5일부터 16일까지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제1회 「유엔」 인간 환경 회의에서 토의될 「행동 계획」 권고 안을 발표, 각국이 이
-
재검토 요청된 외자도입 정책
외자도입의 질적 개선이라는 해묵은 논의가 또다시 일고있다. 이런 논의가 기이하게도 국제수지의 개선을 새해의 기본시책의 하나로 꼽고있는 새 경제「팀」발족 첫 외심 위를 계기로 일고있
-
공화, 국회에 비상사태 대통령에 특별대권
세출범위서 변경 동원령 발동 주거 이동 언론·집회=부위규제도 하는 명령을 발할 수 있다. ①전국 또는 일정한 지역을 정해 국가 동정령을 발할 수 있으며 ②일정한 지역을 지정하여 이
-
새 국제포화질서하의 한국경제
국제적 통대 조격이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해 다각적인 분석 매토가 가해지고 있다. 국제간에 포석된 새 통금질서의 수립은 각국이 지니는 국제수지 사이트의 문제점이 누적된 결과임
-
내수 업체에도 수출 권장
상공부는 내년부터 내수에만 치중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판매액 또는 원자재 수입액의 일정 비율을 수출토록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8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지난번 수출 진흥 확대 회의
-
미·일 경제 조정의 고비-코널리의 방일
「존·B·코널리」 미 재무장관이 9일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간의 현안 경제 문제가 다각적으로 논의된다. 일본 정부와 민가 업계는 「코널리」장관이 들고 오는 가방
-
후진국수출 장벽의 제거
개발도상국대표들이 25일부터 12일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회동하여 내년4월에 있을 「유엔」통상개발회의(UNCTAD)에 대비할 후진국의 전략을 협의한다. 「리마」회당에는 우
-
『섬유협정』앞으로의 과제
10월 16일자로 한-미 섬유협정 체결에 관한 각서가 서명됨으로써「닉슨」대통령은 68년 8월에 공선공약으로 내세운 섬유류 수입규제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극동 4개
-
정부, 대미 섬유협정 수락 통고
정부는 미국정부가 제시한 대미섬유류수출 규제 안을 수락, 한-미 쌍 무 협정을 체결키로 최종확정하고 14일 박필수 통상진흥국장을 일본에 파견, 체일 중인「케네디」미대통령지사에게 수
-
수출입 「패턴」에 대수술
국제수지 개선에 목표를 둔 정부 시책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양적 확대에만 급급했던 나머지 수출의 증가가 곧 수입의 증가를 가져오던 「패턴」에 수술이 가해지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