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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1위 뺏긴 삼성 vs 중국서 밀린 애플…"인도서 한판 붙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운데)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왼쪽)가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연설하는 것을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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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포함된 걸 사라” 달리오가 꽂힌 이머징 ETF 유료 전용
월가의 살아 있는 전설 레이 달리오가 빠졌는데, 그가 창업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포트폴리오가 웬 말이냐고요? 달리오는 지난해 10월 창업 47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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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혜택 받는 파키스탄에 주목
━ 모비우스의 신흥시장 어드벤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항상 모든 질문에 직접 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와 팔로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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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부터 다른 스타트업 4題] 개발도 사업도 모두 해외 무대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스마트폰 잠금화면 리워드 앱 `슬라이드`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42컴퍼니 직원들.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스마트폰 잠금화면 리워드(보상) 애플리케이션(앱)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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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파마, 맨체스터시티 구단과 '메디폼' 마케팅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과 함께 습윤드레싱 ‘메디폼’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스타 플레이어인 다비드 실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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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미국 밖으로 눈 돌릴 시기 다가온다
[중앙포토]AB자산운용(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에서 채권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맡고 있는 유재흥(47) 파트장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글로벌 채권 전문가다. 1997년 동원B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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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올랐지…다시 보이는 인도 펀드
코끼리는 달리고 있었다. 삼바 축제에 정신이 팔려 못 봤을 뿐이다.동물원 얘기가 아니다. 인도 펀드다. 소리없이 잘 나간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인도 펀드는 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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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입사 5년 차는 한 달, 10년 차는 두 달, 임원이 되면 5년마다 2개월씩. 모든 임직원에게 안식년을 주는 회사가 있다. 머리를 비워야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이 이 회사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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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저점을 통과했는가
지난해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나는 조심스레 낙관적인 의견을 내놓았는데, 올해 다시 방문한 브라질에서도 내 생각을 바꿀만한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 문제가 많을 것이란 일반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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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소설’ 아주 신선
3월 13일자 1면 창간9주년 특별기획 지방도시 경쟁력 ‘수질 악몽 대구, 이젠 물산업 이끈다' 기사는 참신한 기획이었다.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지방의 살림이 어려워지는 요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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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환경 시장 중국서 열릴 것
일러스트 강일구 요즘 잠재적인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중국의 다양한 도시를 돌아보고 있다. 이번 목적지는 후난성(湖南省)의 성도 창사(長沙)다. 시속 200㎞로 운행하는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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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차익도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할까
직장인 박용운(45)씨는 최근 여윳돈 일부를 해외 펀드에 투자하려다가 계획을 보류했다. “조금만 기다리면 해외 펀드 투자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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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 “미국, 부끄러워서라도 금리 올릴 것”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지역은 일본, 분야는 하이일드(고수익 채권)가 유망하다.”(케네스 그리핀 시타델 최고경영자) “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대체 투자 유망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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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공무원노조의 이익선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가까스로 합의됐다 싶었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여야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싸움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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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법학 박사가 수익률 337% 인생이 되기까지
[포브스] ‘펀드공장장’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의 투자철학은 선한 투자 원칙을 지키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투자다. 그는 1억7천만원을 들고 창업, 세 번의 M&A를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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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모비우스의 시대공감] 그래도 신흥시장 주가는 오른다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의 ‘2015 세계 투자자 심리조사(GISS)’는 투자자들의 관심·오해·편견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조사는 선진국과 신흥시장을 아우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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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의 시대공감] 그래도 신흥시장 주가는 오른다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의 ‘2015 세계 투자자 심리조사(GISS)’는 투자자들의 관심ㆍ오해ㆍ편견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놀라운 점들도 몇 가지 나타났다. 올해 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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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모비우스 회장 "저유가 호재로 주가 상승 한국서 투자 기회 찾겠다"
`신흥시장을 움직이는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은 “신흥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한다. [중앙포토] “신흥시장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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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신약 수익성…해외 수출에 눈돌리는 제약업계
글로벌 제약업계가 새로운 사업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성과 악화와 기존 제품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소규모 M&A도 활발하다. 자체적으로 개발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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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효과·저렴한 약값이 슈펙트 경쟁력"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이 우수한 약효와 경쟁력 있는 약값으로 기대된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슈펙트는 타시그나(노바티스)·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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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넘어 유럽까지 … 홈쇼핑 한류, 지구촌 안방 달군다
2011년 1월 열린 NS홈쇼핑 중국법인 개소식의 모습. [사진 NS홈쇼핑]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국내 홈쇼핑업계가 해외진출 10년째인 올해 신성장동력의 무게 중심을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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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일드 채권 눈여겨봐라
김동일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채권운용부문최고책임자(CIO)는 “정보기술(IT), 자동차 업종은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포토] “화학·철강 같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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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선진국 시장, 비틀스 'Yesterday' 같은 매력
마이클 리드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현 시대를 특징짓는 주요 키워드의 하나가 ‘변화’다. 대중가요의 트렌드가 변하는 속도만 보더라도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 쉽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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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중국·베트남에 '금융허브' 기틀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기업의 중국투자진출 자문 등 중화권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투자 자문사 오픈식.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010년 11월 북경투자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