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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우리나라도 ‘꽌시’ 사회다!
셔터스톡 우리는 중국과 많이 다른가? ■ 美美與共 天下大同 「 ‘우리’의 아름다움과 ‘타인’의 아름다움을 함께 하면, 천하는 크게 하나가 된다. -중국 인류학자 페이샤오퉁(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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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의 가장자리] 삭제해도 피어나는 꽃
김응교 시인·문학평론가 다크투어(Dark Tour)는 끔찍하거나 역사적 사건이 있던 공간을 찾아가는 답사를 뜻한다. 지금도 몇 명일지 모를 유대인이 학살당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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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만에 '납세자의 날' 찾은 尹 "불법 단체에 혈세 안쓸 것"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만열 (주)미래에셋 대표이사에게 국세 4천억원 고액납세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 설립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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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낮추고 거래시간 유연화"…대체거래소 준비 법인 출범
금융투자협회 등 출자기관 34사는 10일 대체거래소 준비 법인인 '넥스트레이드 주식회사'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를 중심으로 대체거래소(AT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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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문화의 창] 김가진·김의환·김자동 3대의 독립운동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 김자동(1928~2022) 회장이 지난 8월 23일 별세했다. 지난 여름, 내가 상해임시정부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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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부동의 대출 1위"...김대중學 정립하는 김대중학술원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ㆍ정책ㆍ리더십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김대중학술원’이 다음 달 1일 개원한다. ‘김대중학’(學)을 본격적으로 연구ㆍ정립할 목표로 김대중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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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문화의 창] 망우리 별곡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망우리 공동묘지가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지난 4월 1일 ‘망우역사문화공간’이라는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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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2021국제학술문화제’ 성황리 종료
지난 6월 21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1 대한국제학술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9개의 특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국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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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에셋, 최현만·김재식 대표이사 선임
미래에셋대우가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미래에셋증권으로 공식 변경했다. 사내이사로는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이만열 사장, 김재식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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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뗀 미래에셋증권, 최현만·김재식 '투톱' 체제로
미래에셋대우가 24일 사명을 미래에셋증권으로 공식적으로 변경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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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창] 조선왕조실록을 다시 생각한다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지난 7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한 ‘새 보물 납시었네’는 최근 3년간(2017~19년) 국보, 보물로 지정된 유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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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눈에 보이는 우리가 모르는 한국
한국인만 모르는 한국의 보물 한국인만 모르는 한국의 보물 이만열, 고산 지음 북스타 이 책은 우리 속담 ‘업은 아이 3년 찾는다’를 인용하며 시작한다. 어쩌면 우리는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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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법조·종교계 1492명 시국선언 "정시 확대 즉각 취소해야"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입 공정성을 넘어 특권 대물림 교육 중단 촉구 시국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교육, 시민단체 회원들이 특권 대물림 교육 중단을 촉구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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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67명 “한·일, 김대중·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각계 원로들이 참여한 동아시아평화회의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일본 정부에 ’갈등과 대립을 확대하는 자세를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줄 왼쪽부터) 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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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충돌, 원로들 나섰다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평화회의 한국위원회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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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평화회의 “미ㆍ중 정상,북한의 NPT 복귀 논의해야”
동아시아평화회의가 27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른쪽부터 앞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김원기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최상용 전 주일대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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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가 주최하는 특강이 오는 11월 1일(수) 오후 6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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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근현대사 교과서 좌편향 논란이 기폭제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① 건국 주역들이 본 건국 “2000년대 중반까지 건국과 정부 수립을 엄격히 구분해 쓰지 않았다.” 역사학계의 원로인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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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국사회 민낯 들여다보는 외국인 교수
한국인만 몰랐던더 큰 대한민국이만열 지음, 레드우드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는 한국인보다 한국에 더 자부심을 느끼는 외국인이다. 여러 저작을 통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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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물고기는 알고 있다 外
물고기는 알고 있다(조너선 밸컴 지음, 양병찬 옮김, 에이도스, 384쪽, 2만원)=물고기들의 시각·후각·촉각·미각, 또 물고기 사회의 역학을 밝혀 인간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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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부활, 반지성주의 극복에서 찾는다
신앙과 지성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기독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크리스챤아카데미(이근복 원장)가 2월 8일부터 매월 ‘평신도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지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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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시절, 퇴계의 진리를 되새기다
퇴계 선생 위패를 모신 쇼교지 경신당에서 다케하라 치묘 주지가 축사했다. [사진 국제퇴계학회]이 어지럽고 황망한 때에 우리 마음을 그윽하게 이끌어줄 한 말씀은 없는가. 지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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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강행시 불복종 운동 전개"…102개 대학 561명 교수 성명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오수창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국 대학 역사·역사교육 교수들이 역사 국정교과서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교수들은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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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에셋대우 外
◆미래에셋대우▶부사장 김상태 김국용 남기원 민경진▶전무 봉원석 민경부 이만희 이만열▶상무 이진명 이남곤 윤성범 김대환 허선호▶이사 김남영 노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