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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좌시하지 않겠다"더니…사학 면죄부 논란 휩싸인 조희연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서실음)의 사학비리 척결을 촉구하며 자퇴한 서실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지난해 6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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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눈에 당한 서울시, 1㎝ 눈 예보에 "24시 비상근무"
3~10cm의 많은 눈이 예보됐던 6일 오후 퇴근길 시민들이 서울 중구 시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성룡 기자 폭설이 내린 지난 6일 미흡한 대응으로 시민의 지탄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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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속 영하 7도는 영하 40도“ 올 겨울 한랭질환자 30%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최강 한파까지 몰아치면서 건강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저체온증 등으로 병원을 찾은 한랭질환자가 1년 전보다 30%가량 늘었다.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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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지연’ 진화 나선 서정협 “폭설·한파·퇴근길 겹쳐 조치 부족”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제설대책 관련 입장발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청=뉴시스] 서울시가 지난 6일 폭설 대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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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포 논쟁 그만" 점잖던 정세균, 이재명에 거칠어진 이유
정세균 국회의장이 2016년 12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백봉신사상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사적인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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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당대회 메시지…"통미봉남 아닌 선남후미 갈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외관계의 전면적 확대·발전'을 정책 방향으로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당대회의 사흘째(7일) 소식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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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피살 미국판 ‘나라슈퍼’…28년 억울한 옥살이 106억 배상
짓지도 않은 죄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감옥에 28년간 투옥됐던 체스터 홀먼 3세(49). 지난해 그는 죄가 없음이 인정되어 풀려난 데 이어 최근에는 배상금으로 9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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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이틀 만에 신용대출 3445억
새해 들어 이틀 만에 5대 시중은행에서 3400억원 넘는 신용대출이 이뤄졌다. 지난해 말 금융당국의 규제로 ‘대출 절벽’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패닉(공황) 대출’에 나섰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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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맨유 넘어 결승 갔더니…헉, 상대는 손흥민
맨유 루크 쇼(왼쪽)와 맨시티 칸셀루가 머리를 맞댄 채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잉글랜드 최고 팀이다.” 맨시티에 패한 올레 군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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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가 ‘5·18 특별법 반대운동’ 왜?
김재호 ‘민주주의와 5·18을 모욕하는 악법을 폐지하라’ 김재호(사진)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교직원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성명서의 제목이다. 김 교수가 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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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단세포적 논쟁 그만” 이재명에 직격탄
정세균(左), 이재명(右) 정세균(왼쪽 사진) 국무총리와 이재명(오른쪽 사진) 경기지사가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두고 장외 충돌했다. 정 총리는 7일 페이스북에 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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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이 바나나 공화국 됐다” 안보보좌관 등 백악관 참모 3명 사임 검토
전직 미국 대통령들과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미국 의회 폭력 사태를 일제히 규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 소속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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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후보추천’ 효력 정지 재판…법원, 설립 제동 걸까
“개정 공수처법이 입법 독재로 강행 처리되고 나서 처음에는 그만두려고 했었다.” 7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의결 효력 집행정지’ 심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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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제 막힐지 모른다...빗장풀자 이틀간 3445억 '패닉 대출'
대출 절벽의 학습 효과가 '패닉 대출'로 이어지고 있다. 은행권이 새해 들어 대출 빗장을 푼 지 이틀 만에 3400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이 나갔다. 억눌렀던 수요가 분출하며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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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재정 막 풀자는 단세포 논쟁 그만" 이재명에 직격탄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대책본부회의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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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특별법 반대 전남대 교수 "5·18로 민주주의 억압하는 법"
김재호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 [김재호 교수 페이스북] '민주주의와 5·18을 모욕하는 악법을 폐지하라' 김재호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달 22일 전남대 교직원 온라인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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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의회공격 지시한 트럼프 당장 끌어내려라" 펜스 압박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임기를 2주 남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당장 끌어내려야 한다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수정헌법 제25조 발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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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남편 한꺼번에 살해…그 며느리가 일깨워준 日의 현실
"피고인을 징역 18년에 처한다." 5일 일본 후쿠이(福井)지방법원, 가와무라 요시노부(河村宜信) 판사는 휠체어에 탄 채 법정에 나온 백발의 피고인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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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제 발등 찍은 조국·추미애…3전 3패 속에 숨겨진 비밀
━ 왜 판사들의 과감한 판결이 꼬리를 무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친문 진영은 ‘판사 닥공(닥치고 공격)’이 한창이다. 지난 연말 중요한 재판에서 뼈아픈 3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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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석심사 평균 한달인데…'채널A' 이동재 석달째 감감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가 보석 신청을 한 지 90일이 넘었지만, 재판부는 아직 결정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서울중앙지법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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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담당 검사도 재판부에 진정서 냈다
고(故) 정인 양의 묘지에 추모객들이 놓은 정인 양의 그림이 놓여 있다. [뉴시스]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를 엄벌해달라는 시민들의 진정서가 법원에 쏟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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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불복 허튼짓 말라’··· 네오콘 상징 체니의 반전
2011년 9.11 사태를 지휘 중인 딕 체니 당시 부통령. AFP=연합뉴스 재임 시절 실세 부통령으로 인정받았던 딕 체니(80) 전 부통령. 조지 W 부시 대통령(공화당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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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의 8차 당대회와 ‘충격적 실제 행동’ 시나리오
김황록 전 국방정보본부장(북한학 박사) 새해 첫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모든 주민에게 친필 연하장을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년사를 생략하고 8차 당 대회 결과 보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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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기술지주회사 마이크로시스템, CES 2021 혁신상 수상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기술지주회사인 마이크로시스템(대표이사 정상국)이 IoT 보안을 위한 전자식 유체 가림막 기술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