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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쁘지?” 동료는 모른다…최태원 ‘비밀 수업’ 듣는 그들 유료 전용
유영상(53) SK텔레콤 사장과 곽노정(58) SK하이닉스 사장, 추형욱(49) SK E&S 사장 등 비교적 최근에 SK그룹 계열사 사장에 오른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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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보낼 긴급구호물품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2.16 오후 4:30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보낼 긴급구호물품 1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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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적화통일 야욕도 뭉갰다…특작부대 사살뒤 잊혀진 승자들[이철재의 밀담]
1966년 11월 2일 오전 3시 15분쯤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남쪽 800m 지점. 야간매복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미국 육군 제2 보병사단 23보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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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맏상좌 덕조 "법정 스님이 가장 싫어한 칭호가 작가였다"
“법정 스님께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칭호가 ‘작가’였다.” 10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에서 덕조 스님을 만났다. 그는 법정 스님의 맏상좌다. 절집의 맏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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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술영재 육성 ‘드림그림’ 10주년 … 또 다른 미래를 그리다
드림그림 10기 온라인 발대식에서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오른쪽 둘째)가 ‘드림그림 2.0’의 방향성인 CSV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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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외국인 유학생 4년 간 67% 급증 … 인구당 숫자 일본 제쳤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해 9월 열린 고연전에서 고려대 유학생들과 국내 재학생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는 연세대와의 체육행사 때 일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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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외갓집 갔다가 … 못 돌아온 외할머니·엄마·딸
━ 가족·지인 잃어 무너지는 가슴 “경기도에 사는 여동생 부부가 수능시험을 치른 딸과 함께 친정에 들른 첫날이었어요. 같이 점심을 도란도란 먹고 어머니, 여동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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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700만 해외동포 연결 고리는 한글
장제국 동서대 총장. [조문규 기자] “우리의 700만 해외동포는 단절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일제 시대 연해주로 간 고려인, 사할린에 강제동원된 사람들, 살기 어려워 미국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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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의 시대 끊고 연결의 한민족 시대 열 고리는 한글과 한국어"
“우리의 700만 해외동포는 단절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일제 시대 연해주로 간 고려인, 사할린에 강제동원된 사람들, 살기 어려워 미국으로 간 이들…. 이제는 연결의 한민족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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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경쟁서 참여·힐링으로
44년 역사의 장학퀴즈가 달라졌다. 문제를 푸는 10개 팀과 이들을 응원하는 그룹으로 나눠 전교생이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응원하는 팀을 격려하는 퍼포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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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훔쳐 공유한 전북대생 무더기 징계
시험지 유출과 집단 커닝으로 논란을 빚은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전북대는 21일 “교내 시험 과정에서 시험지를 사전에 빼돌리거나 부정 행위를 한 전자공학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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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유출' 전북대 학생들 무더기 정학 징계
시험지 유출과 집단 커닝으로 논란을 빚은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전북대는 21일 "교내 시험 과정에서 시험지를 사전에 빼돌리거나 부정 행위를 한 전자공학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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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서비스·기술 실무교육…미래 항공산업 주역 요람
항공서비스와 비행기 조종 교육을 받고 있는 한서대 항공학부 학생들(왼쪽)과 기내 안전교육을 마친 뒤 기념활영을 한 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 [사진 한서대·호서대] 세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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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통과 문턱에 울고, 교수 프로젝트에 발목 잡혀
# KAIST 물리학과 A씨(33).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 그는 6년이 지난 지금까지 학교에 남아 있다. 5년 내 졸업해야 하는 학교 규정으로 본다면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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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통과 문턱에 울고, 교수 프로젝트에 발목 잡혀
관련기사 국내 학술지 게재, 피인용 횟수 비중 늘리는 방안 모색 # KAIST 물리학과 A씨(33).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 그는 6년이 지난 지금까지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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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 수학교실은 사방이 칠판 … 어? 친구는 이렇게 푸네
서울 양정고 수학교실에 들어서면 네 면에 화이트보드 14개가 달려 있다. 학생들은 각자 문제를 푼 뒤 다른 친구의 풀이법과 비교하며 수학의 원리를 익힌다. 오른쪽은 수학담당 박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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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대 출신 교사, 미 공군 … 외국인 11명 보은의 영어교실
22일 오전 이동정(31·오른쪽 끝)씨와 외국인들이 대구 서구청의 도서관에서 ‘Teach for Korea’ 알파벳 단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뉴욕 컬럼비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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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부시 vs 뜨는 클린턴 '가문의 맞짱' … 2016 판 커지나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나 공립학교를 다닌 소녀는 항상 선생님들한테 뭘 해도 남다르다는 칭찬을 받고 자랐다. 소녀의 꿈은 우주비행사였다. 열세 살이 되자 미 항공우주국(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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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과 파격의 이중주 … 박근혜 인사의 비밀
박근혜 정부 공식 출범이 한 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누가 초대 총리가 될지, 비서실장을 누가 맡을지 등 인선이 초미의 관심사다.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잣대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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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가군 일반학과, 수능 89% 반영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지역 대학들이 일제히 정시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 중 일부 대학은 지난해와 다른 선발기준을 마련한 만큼 수험생들은 각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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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권익 돕는‘동천’변호사들
“‘사회적 약자’들이 저 같은 프로보노(pro bono·공익 재능기부) 변호사의 가장 소중한 고객이죠.” 법무법인 태평양에는 프로보노 활동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이 따로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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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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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조용철 기자 “교수님 덕분에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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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이렇게 클 줄이야
1만원의 행복을 실천하는 ‘여성장학클럽 홀씨’. 회원 250여 명은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 해마다 ‘일일카페’를 열어 수익금으로 교복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