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수돗물’ 터졌는데···부산·안산·청주 성과급 잔치, 왜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아파트단지 가정집의 수돗물 필터가 변색돼 있다. 양평군은 최근 수질 관리에 문제가 노출됐지만 경기도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을 받았다. [연합뉴스] 부산광역시
-
"휴지기 끝날 것"…美 캘리포니아, 추가 강진 가능성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파손된 도로. [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를 강타했다. 1999년 같은 규모의 강진
-
[김기환의 나공⑩] 피말리는 금리 전쟁서 나랏돈 120억원 지켜낸 외화 ‘수문장’
정부가 잘한 일은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그런데 잘했는데도 너무 어려워 외면받을 때가 있다. 그래서 [나공]이 작심하고 뉴스의 이면을 파고들어 가 봤다. 조목조목 해체할 ‘어려운
-
홍콩 입법회 점거 시위 체포자 재판행…"끝까지 추적해 처벌"
홍콩 입법회 청사 점거 시위에 가담한 혐의로 처음 체포된 인물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시위는 홍콩 역사상 최초로 시위대가 입법 기관을 점거한 것으로 '우산 혁명' 때의 도로 점
-
숨진 전남편 폰으로 "니가 인간이냐"···고유정의 문자 자작극
━ 공소장으로 본 엽기범죄의 민낯 고유정의 과거(왼쪽)와 현재 얼굴. 왼쪽 사진은 JTBC가 오는 4일 공개할 고유정의 과거사진. [JTBC 방송 캡처] 전남편을 살해한
-
홍콩 경찰 "입법원 점거시위 관련 13명 체포"
홍콩 경찰이 입법원을 점거했던 시위자 중 13명을 체포했다. [AP=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입법회 청사 점거 시위 관련자 13명을 체포했다. 홍콩 경찰은 3일(현지시간) "1
-
최저임금 격돌 “1만원” vs “8000원”
3일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뉴스1] 경영계가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올
-
"도시락 좀 전해주세요"···급식파업 첫날 학교 앞 진풍경
3일 낮 12시 30분 대구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시간. 재학생 260명 가운데 대부분은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일부는 학교 측이 준비한 빵과 우유 등으로
-
경영계 "최저임금 4.2% 깎자"…노동계 1만원 요구 맞불
사용자 측이 두 차례 연속 불참한 가운데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사용자측의 참석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
-
신화 이민우 ‘강제키스 시도’ 신고…경찰 "피해조서 작성 완료, 수사해 검찰 송치"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뉴스1]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0·사진)씨가 술자리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뒤늦게 신고를
-
BJ열매 "정준영 단톡방에 성관계 영상을"…우창범 "유포 안했다"
그룹 버뮤다 멤버 우창범(왼쪽), BJ열매(오른쪽). [사진 우창범·열매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열매와 그룹 버뮤다의 멤버 우창범(26)이 2일 폭로전을 벌였다. BJ열매는
-
이인영 “정부, 경제상황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야당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략적으로 과장
-
[서소문사진관]칠레ㆍ아르헨티나에서만 관측된 개기일식…“태양이 사라졌다”
한국시간으로 3일 새벽 오후 현지시간으로는 2일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개기일식이 펼쳐졌다.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 皆旣日蝕) 은 달이
-
"여자가 남자 좋아해서 가부장 사회 타파 어렵다?"…페미니즘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시선
페미니즘 소설집 『새벽의 방문자들』(다산책방)에 참여한 6명의 작가들. 윗줄 왼쪽부터 정지향, 박민정, 김현. 아랫줄 왼쪽부터 김현진, 장류진, 하유지. [사진 다산책방] 페미니
-
노후 경유차 한양도성 진입하자 휴대폰엔 ‘과태료 25만원’
1일 오후 서울시 신청사 지하 3층 교통정보센터(TOPIS) 종합상황실에서 최종선 서울시 도로정보팀장이 대형스크린을 보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중국 정부, 홍콩 시위대에 경고…육·해·공 주둔군 연합훈련
홍콩 경찰이 2일(현지시간) 새벽 입법회 건물을 점거한 시위대를 해산하고 있다. 시위대는 홍콩 주권반환 기념일인 1일 밤 사상 초유의 입법회 점거사태를 벌였다. [EPA=연합뉴스
-
홍콩 사상 초유 입법회 점거 후폭풍…당국 “시위대 색출”
입법회(국회) 유리창은 산산조각 나 있고, 유리창을 부수는 데 사용한 바리케이드가 곳곳에 널려 있다. 시위에 쓰인 우산도 널브러져 있다. 내부 벽면엔 “시위와 항의는 폭동이 아니
-
'성희롱 논란' 타다 "진심으로 사과…성희롱 교육 강화하겠다"
[사진 타다]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전기사들이 최근 한 모바일 오픈채팅방에서 술에 취해 뒷좌석에 쓰러져 있는 여성의 사진을 공유하며 성희롱 발언을 주고받은 것에 대해 타
-
홍콩 초유의 입법회 점거 시위, 현장엔 '한국도 지지' 대자보
홍콩 입법회 주변은 지난 1일 밤 격렬했던 시위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신경진 특파원 “이 시각 우리는 가정·SNS·커뮤니티에서 가짜뉴스에 실망하지 않고, 허무주의에 저항하고,
-
술 마시고 낸 교통사고, 숨기고 보험 청구해도 딱 걸린다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후 일반사고인 척 가장해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의 사고 영상. [서울 서부경찰서 제공] 2015년 5월17일 오전 5시40분쯤 박모(36)씨는 술
-
혼돈의 홍콩…캐리 람 "송환법 2020년 7월 자연 폐기"
홍콩 주권 반환 22주년 기념 당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철회와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졌다. 시위대 일부가 1일(이하
-
사업가 변신한 중국유학생 왕홍 "메이드인코리아만 판매"
뉴뉴(본명 뚜위·23)는 '한국왕홍'이다. 중국인이지만, 한국에서 거주하며 한국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 판다.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는다. 방송 소재에
-
[서소문사진관]사상초유 입법회 점거 홍콩 시위대, 의사당 곳곳 훼손
홍콩 주권 반환 22주년인 1일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 수백 명이 입법회 의사당을 점거한 후 연단에서 영국 식민지 시절 홍콩 국기를 걸고 시위를 하고 있다. [A
-
최저임금 또 경영계 없이 의결?…사용자 위원, 복귀 못 정해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인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사용자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가 끝난 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