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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t급 부산 상륙 … 1550명 하루 3억 쓰고 가
호화 크루즈선인 레전드호가 승객 1800명을 태우고 4일 새벽 부산항에 입항했다. 승객들이 부산 관광 등을 위해 배에서 내린 사이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선상에서 펼쳐질 크루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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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전용부두만 있어도 … 속타는 인천항
화물하역장에 정박한 레전드호 지난달 11일 인천항에 입항한 미국 로열캐리비안 소속의 크루즈선 레전드호. 크루즈 전용부두가 없어 곳곳에 화물들이 쌓여 있는 잡화부두에 7만t급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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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용산역세권 개발, 6500억원대 ABS 발행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최근 매입 토지분을 담보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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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본 가나자와 항로 카페리 취항
팬스타 허니호 부산-가나자와 취항 기념식이 19일 부산항 1부두에서 열렸다. [사진=송봉근 기자]부산과 일본 서안(西岸)을 연결하는 새로운 정기 화객선 항로가 생겼다. ㈜팬스타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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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물류 대란 “ 공장 놀릴 수 없어 … ” 기업들 소형트럭 직접 운행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첫날인 13일 비상수송을 위해 경기도 의왕물류기지에 급파된 군 컨테이너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이날 정부는 이곳에 40대, 부산항에 25대 등 총 6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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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크루즈시대 열렸다
연안 크루즈선 팬스타허니호가 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하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길이 136.6m, 너비 21m에 승무원을 제외하고 승객 300명을 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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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새 청사 문 열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신청사가 5년여간의 공사 끝에 31일 준공됐다.신청사 출국장 접속 고가도로에서 본 전경. [사진=송봉근 기자]예산 부족으로 수차례 완공일이 연기돼온 김해공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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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정부군 "협상 중엔 작전 자제"
'떠다니는 민간 유엔'이라고 불리는 '둘로스' 호의 외국 선교사들이 22일 부산 크루즈터미널에서 탈레반에 의해 피랍된 한국인들의 석방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비영리 국제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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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정체' 이틀째 …고속도로 곳곳 답답한 흐름
추석연휴 이틀째인 26일 대부분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량 통행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났지만 비교적 원할한 소통을 보였다. 대형 사고가 없는데다 비가 내리지 않아 상습정체 구간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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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붐비는 한·중·일 뱃길
동북 아시아의 뱃길이 붐빈다.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을 잇는 정기 여객선 이용객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한.중.일 3국을 뱃길로 잇는 후쿠오카(福岡)와 인천의 국제여객선 부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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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산업 도약 '부푼 꿈'
▶ 고속철 시대를 맞아 새로 단장한 부산역. [송봉근 기자]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지자체와 관광업계도 바빠졌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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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밀수꾼 위에 나는 세관원들
지 난 3월 초 경남 남해군 욕지도 앞 해상. 때마침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파도는 점점 높아만가고 오가는 배의 모습이 끊긴 지 벌써 오래다. 50t급 세관 감시정의 갑판에 선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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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국 옌타이 항로 10월부터 운항
인천∼중국 옌타이(煙苔·칭다오 북쪽 항구도시) 카페리 항로가 다음달 2일 개설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의 새 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되는 이날부터 카페리 자옥란(1만6천t급)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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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 국제여객터미널, 화장실 악취등 이용객 불편
26일 오전 7시30분쯤 부산 다대항 국제여객터미널. 20대 초반의 일본인 여성이 간이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멈칫했다. 머뭇거리다 화장실에 들어간 그는 한참 후 코를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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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서 초호화 유람선 뜬다
오는 3월부터 부산을 기항지로 제주.일본.중국을 여행하는 초호화 유람선이 뜬다. 부산시 안상영 시장과 말레이시아 스타크루즈사 콜린 아우 회장은 20일 오후 5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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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농산물 보따리상 밀수 인천항 세관 눈감아준다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 전날 오후 중국 산둥 (山東) 성 웨이하이 (威海) 항을 떠난 페리 웨이둥 (威東) 호가 도착했다. 입국수속을 마친 6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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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수산관련 전시관,바다공원등 들어서
부산연안 여객선부두와 국제여객선터미널 사이의 바다를 메운 자리에 국제무역센터와 해양.수산관련 정부기관및 국제기구 건물과 전시관, 바다공원등이 들어 선다. 지금의 국제여객선터미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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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덤」 4백년만에 환국/오늘 일본서/노제후 자비사 봉안
【부산=강진권기자】 임진·정유란때 왜군들이 조선군사와 양민의 시체에서 베어갔던 코를 묻은 「코무덤」의 원혼이 4백여년만인 26일 오전 부산항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왔다. 코무덤 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