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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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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자원봉사 동참한 武功수훈자회
6.25동란과 월남전.대간첩작전때 무공(武功)을 세워 훈장을탄 국가유공자들이 4大 지방선거 자원봉사의 대열에 동참했다.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지부(지부장 崔學善.66)는 최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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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영농』후계자 2,500명 배출
경북문경군산양면현리산9 「자연은행」 농장주 채희준씨(57)는 옹고집에다 입담 좋고 과격한 성품하며 쉽사리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논밭 4천6백평·임야 4만5천평등 전재산을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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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기 시작하는 각오로 국정운영|전대통령 새해 국정연설 요지
이제 7년의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짓는 한해를 시작하면서 본인은 그어느때 보다 벅찬 감회를 느낍니다. 지난 86년에는 우리 모두의 뜻과 힘을 합쳐 민족사에 빛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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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신민 강경 성명전|「문제발언」 싸고 서로 상대방 공격
민정당과 신민당은 4일 상오 중앙집행위와 정무회의를 각각 열어 신민당소속 이철의원의 본회의대정부질문 내용에 대한 대책을 협의, 강경한 성명을 교환했다. 이로써 이철의원에 대한징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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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자유당과 내각(23)
창랑 장택상-그는 건국초 한 시기이후는 줄곧 야에 있었다. 그래서 그에겐 민주투쟁의 이미지가 남아있다. 그가 이나라에선 처음으로 행정조직을 선거에 이용하는 치명적 과오를 저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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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이 터뜨린 "시한폭탄"-방글라데시 군부 쿠데타가 있기까지
방글라데시의 대카공항과 시내 요소요소에는 완전무장한 병사들이 경계를 맡고있는 가운데 대카시내는 점차 평정을 되찾고 있다. 관측통들은 이번 쿠데타를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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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 한지방의 평온 해쳐야 내란죄성립|세후에 한점 부끄럼없는 공정한 재판돼야
본건은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공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대통령과 가까 왔던 한나라의 중앙정보부장이 대통령을 해한 사건이다. 그리고 이땅에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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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나라 「산마리노」|1천년 독립의 비방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장 오래된 나라로 꼽히는「산마리노」공화국은 여러가지 점에서 이채로운 나라다. 면적 60평방km에 인구1만7천명에 불과한 이 최약소국이 1천년간이나 독립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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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정신
1948년 7월 대한민국헌법이 제정공포된 이래 지금까지 21년의세월이 흐르는 동안, 헌법에대한 개정시도가 여덟번 행해졌고 다섯번이나 개헌을 하였다. 불과 21년 동안에 이처럼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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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의 유혈선거|민주헌정 뒤흔든 필리핀
「마르코스」정부가 치른 「필리핀」의 이번 중간선거는 선거기간중 백7명이 죽고 90명이 부상하는등 유혈과 폭력 및 불법으로 얼룩져 이나라 건국이래 가장 피비린내나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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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OTP총회의 의의-김승한
전세계 교직자 대표들이 일당에 모이는 세계교직자연차총회가 이땅에서 열리게 된 것은 비단 교육계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전체의 일대 성사로서 필자는 먼저 이 회의가 시종일관 유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