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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맨 대상에 박화진씨
한국방송촬영인연합회(회장 하재영)는 10일 방송제작 카메라맨에게 수상하는 제9회 그리매(그림자.빛등을 뜻하는 옛말) 대상수상자로 MBC 자연다큐멘터리.어미새의 사랑'의 박화진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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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여파로 트럭.버스 판매 부진
경기침체의 여파로 트럭 및 버스 판매가 아주 부진하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어지간하면 헌차를 그대로 굴리거나 수요가 있어도 사정이 좋아질 때까지 새차 구입을 미루기 때문이다. 이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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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오츠의 "좀비"등 5권 번역.소개
대중소설보다 작품성을 갖춘 소설이 독자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얻는 현상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다. 대중소설이 특히 강세를 보이는 미국에서조차 올 여름엔 추리물들이 대량으로 반품되는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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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3."현대문학"의 문인들 下.
71년8월『현대문학』(이하 『현문』)은 지령(誌齡)2백호 기념호를 꾸며냈다.그러자 각 신문들은 사설등을 통해 『우리 문학사상 기적적인 경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55년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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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윤성희 국가대표로 발탁-태권도 선발전 최종일
최태호(한국체대)와 김부권(조선대)이 96태권도국가대표선발전최종일 라이트급과 웰터급에서 각각 우승했다(4일.올림픽제2체). 최태호는 라이트급 결승에서 곽태형(상무)과 접전 끝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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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1."세계의 문학" 사람들
『「자유풍속」은 특종이다.이 작품은 지금까지 문단에서 그 예가 없는 풍자소설의 일형(一型)을 창조한 것이다.현실에 대한 파악력,날카로운 기지,상당한 지적 교양 등 확실히 앞날의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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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10."문학과 지성"사람들
1970년 7월초 비평가 김현씨는 동아일보 기자인 김병익(金炳翼)씨를 찾아와 계간지를 만들자고 제의한다.김현씨는 동인지 활동과 순수-참여논쟁.세대논쟁을 겪으면서 4.19세대 활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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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승진기대 체육회 "들썩들썩"
체육행정의 맏형격인 배순학(裵淳學)사무차장이 내부승진을 통해사무총장으로 전격 발탁됨에 따라 인사적체에 허덕이던 체육회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김운용(金雲龍)체육회장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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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세소매업체의 현대화
서울도봉구 쌍문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이기철(李基喆.41)씨는 연초부터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가게를 계속해야 할 것인지,아니면 업종을 바꿔 다른 일을 해볼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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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조,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任永祚(시인)씨가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제9회 소월시문학상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수상작은『고도(孤島)를 위하여』外. 우수상 수상자는 송재학『푸른빛과 싸우다』外,이기철『마음속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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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23명 인사/윤덕우씨 사장승진
동양그룹은 3일 동양베네피트 생명보험 윤덕우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동양증권의 안길룡전무를 동양선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임원 23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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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의 소중한 정성|따뜻한 사회 만드는 사람들 평생복지사업회
『배고픈 사람에게 밥 한 그릇을 마련해 줄 수 없으면 밥 한 숟가락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 도우면 된다.』평생복지사업회는 남 보기에 별 여유가 있어 보이지는 않으나 십시일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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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자"끝내 무시
◇사고순간=사고버스 둘째 줄에 앉았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서용철씨(50·농업·전북 진안군 주천면)는『차가 갑자기 언덕을 빨리 달려 내러가 운전사에게「천천히 가자」고 소리치자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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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체험」나누며 창작 일깨운다
북적거리는 시정과 복잡한 일상을 탈출, 인간정신의 고향을 찾아 시인과 독자들이 해변에서 만났다. 가난한 시 전문지 『심상』이 여름방학으로 꼬마들이 비운 바닷가 국민학교를 빌려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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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산 반세기…"이 사람을 찾습니다"
본지에 게재된 사할린 거주 동포들과 연락을 하고싶은 분은 중소 이산가족회로 연락하거나 사할린의 한국신문 『레닌의 김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중소 이산가족회=대구시 중구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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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할린 교포들의 망향
『오늘은 기념할만한 날이요. 당신은 사할린에 발을 디딘 최초의 남조선 사람이요.』모스크바에서 8시간 비행 끝에 여객기 트랩에서 내리는 기자에게 털모자를 깊숙이 쓴 러시아 남자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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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와 시의 만남|29일부터 주문진 해수욕장서 해변시인학교|올해로 열번째…입상자에 등단자격|구상·정한모등 유명시인 다수 참가
해변 가득히 밀려드는 흰 파도, 밤 백사장의 촛불, 그곳에서 시를 만나고 시인들과 대화를 나눈다. 시 전문월간지 『심상』이 해마다 주최해온 「해변시인학교」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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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로 승화 시킨다〃
○…지방시대 개막과 함께 서울중심 의 중앙문화를 극복,지역문화 운동을 민족문화 운동으로 이끌기 위한 전국규모 지역문학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29일 광주에서 열린「전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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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독자의 "여름대화"|월간 『심상』, 8번째의 해변시인학교
한여름 바닷가에서 시인과 독자가 시의 축제를 벌였다. 「사람과 사람사이/섬과 섬사이/바람과 바람사이/눈감아도 보이는 그것을/당신은 무엇이라고 부르셨나요.」 시인 김종철씨가 지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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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개발·우성건설은탑산업훈장 받아
제24회 건설의 날 기념식이 18일 새로 준공된 건설회관(서울 논현동)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일개발 전창수 대표이사와 최주호 우성건설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이선홍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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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50명도
영남대 교수50명은 18일「오늘의 시국에 대한 우리의견해」 라는 성명을 내고 『헌법의 제정과 개정에 관련된 국민들의 의사표명은 마땅히 존중돼야 하고 사회의 민주화는 조속히 실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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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V벨트 덮개값 따로받아 말썽
이기철 당국은 농촌에 공급되는 경운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경운기에 V벨트 덮개값을 부착해 공급토록 하고있다. 그러나 V벨트 덮개 값은 경운기 대금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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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서 문학과 독자가 만난다.|이달 26일부터 시인학교·창작교실등 개설
해변과 수림속에서 문인과 독자들이 만나 문학을 이야기하는 모임들이 여름철을 맞아 여러 군데서 계획되고 있다. 독자들은 문인과 만나 시·소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소설작업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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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고시 합격자 발표
허강일 신성원 백주현 조지동 차영철 이경렬 허전 이백순 안성두 오송 이도훈 이기철 박은하 김상일 정광균 신우호 이욱헌 박병환 최종신 한동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