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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안정 위의 성장(상)
위대한 「전진의 해」라고 다짐된 67년은 제 2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 때문에 박 대통령의 연두교서도 그 역점이 경제 문제에 두어져 앞으로의 시책 방향이 안정 기조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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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개위 정부기구 개편안마련|참모기능 강화위해
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23일 현행개부기구를 대폭개편, 경제기획원을 없애고 교통부와 체신부를 통합, 전신전화공사와 철도공사를 따로 설치하는 한편 개부의 참모기능을 강화키 위해 기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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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14개 조건 어떻게 되었나
국회국방위는 16일 상오 장 경제 기획·이외무· 김국방·박상공·정보사장관등을 출석시켜 국군파견에 따른 미국 측의 14개 보강조건의 이행 상황에 대해 대 정부 질의를 벌였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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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낙 협회
6·25동란 발발 이래 전선을 따라 다니며 수많은 「유엔」군과 한국군 부상병 및 주민들을 치료해 준 「노르웨이」이동 외과 병원은 1953년 휴전 성립과 더불어 귀국하게 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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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케어
6·25의 전란을 겪은 때로부터 한국인은 수많은 외국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왔다. 집을 잃고 먹을 것을 찾지 못했던 불행한 시기에 이들 자선단체가 보내 준 구호품에 생을 이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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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재무부는 국세청 신설에 따라 세무공무원 1천2백50명을 오는 5월에 신규 채용할 계획. ◇상공부는 품질표시제·공장등급제도 및 지정상품검사제를 포함한 공산품 품질관리법을 성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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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께 다시 내한
「휴버트·험프리」미 부통령은 오는 일쯤 한국을 방문, 박정희 대통령, 정일권 국무총리 등과 일련의 한·미 고위회담을 갖고 한국군의 월남 증파에 앞선 사전보장 문제 등을 협의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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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홍콩」서 월남 대책 숙의
【방콕=오전식 특파원】태국을 친선 방문중인 박 대통령은 13일 상오 「방콕」을 출발, 「홍콩」에 도착하는대로 류양수 주비율빈대사 신상철 주월대사와 채명신 주월 한국군사령관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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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세계 정세 카르테|지구 1주…장거리 국제 전화 릴레
한마디로 다사다난했던 65년-역사에 가장 「길고 어두운 해」라고 기록될 을미년도 가고 이제 병오의 새해. 그러나 을미의 거센 파도는 그대로 새해 문턱에 밀어닥치고 있다. 세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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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3월에 금리인상 조정
장 경제기획원 장관은, 현행금리를 내년 3윌 시중은행 결산이 끝나는 대로 재조정하겠다고 말하고 연말결제자금으로 30억 정도를 방출하겠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12일 하오 기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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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합격자 발표|전기중학입시
서울시내 60개 전기중학은 11일 하오2시 유자녀를 배정받는 대로 곧 합격자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위가 당초 12일에 일제히 발표토록 각 학교에 미리 엄달했으나 성심여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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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통|남해의 동맥 [진삼선]
철도청은 7일 건설중이던 경남 사천∼삼천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8·5[킬로미터]의 진삼선의 개통식을 사천 현지에서 갖는다. 64년 4월29일 착공, 만 22개월만에 완공된 이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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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금 은행법 내주 각의에
정부는 외국환거래 및 무역금융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한국 환금 은행법을 성안, 내주 중으로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법제처가 심의하고 있는 이 법안에 의하면 환금은행의 자본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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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에 맡긴 과제|한·일 비준서 교환까지 남은 고비들
우리 나라 국회에 이어 일본중의원에서도 파란 속에서 한·일 조약 비준안을 통과시켜 참의원으로 이송했다. 참의원의 심의가 착실한 일정 속에서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이송 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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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예금 이관 연말까지 연기결정
재무부는 금리현실화의 관련조치로 당초 11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던 22개 국영기업체 예금의 국책은행이관을 연말까지로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