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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인력난인데, 외국인 박사 60% 취업정보 없어 탈 한국
━ 국내 300개 기업 대상 외국인 이공계 석ㆍ박사 인재 수요 조사 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외국인 유학생 다샤 부락. 벨라루스 출신으로 나노-정보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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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향후 3년간 청년 일자리 4만6000개 창출
현대차그룹 2월 25일 열린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발대식. 왼쪽부터 김금자 새날지역아동센터장, 이병훈 현 대차 상무, 민주홍 9기 멘토, 권세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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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의 미래를 묻다] 과학인재 허브 구축해 글로벌 패권경쟁 넘어야
━ 눈앞에 온 기술안보 시대 김원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캐나다 토론토가 테크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애플과 아마존, 구글이 연구소를 개설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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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능력주의와 할당제 사이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마이클 샌델의 책 『공정하다는 착각』의 한글판 부제는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다. 답은 ‘아니다’다. 보통 능력ㆍ성과에 맞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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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장학재단, 장학생 100명에 장학금 총 8억원 전달
운해장학재단 이사장인 최평규 SNT그룹 회장. 운해장학재단 제공 운해장학재단은 제9기 운해 장학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800만원씩 총 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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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노화세포를 젊게 되돌렸다…'투명망토' 파고든 포스텍 [2021 대학평가]
━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계열평가-자연과학·공학계열 송영민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운데)는 최근 열화상 카메라로 감지가 가능한 위조 방지용 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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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논문 피인용 1위…장애인도 거뜬, 중앙대 로봇슈트 [2021 대학평가]
━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교수연구 부문 신주영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왼쪽에서 두번째)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연구실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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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대에 AI 접목하고 차세대 반도체 인재도 키울것”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지난해 총장 취임 후 이공계열의 신산업 분야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박상규 총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흑석동 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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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자사주 약 100억원 SNT장학재단에 기부
SNT그룹(회장 최평규)의 주력 계열사 SNT모티브가 ESG 경영실천을 위해 SNT장학재단에 자사주를 기부했다. 부산 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기업인 SNT모티브는 최근 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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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마지막 조언이다···남초 사이트서 주워듣지 말라"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인구 절반이 대의되지 못하는 현실, 여성할당제는 효율·생산성 높여 ‘성 격차 없애면 GDP 14% 증가’…할당제는 제로섬 아니라 윈윈 게임 2030 좌절시킨 사회에 대한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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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김호철 교수-(주)뉴메드, 발전기금 10억 원 기부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한의과대학 김호철 교수와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대표 강희원)가 경희대 한의과대학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한다. 경희대는 이에 지난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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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 발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7일 제3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 및 과학기술 연구기금 수상자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부문에서 평생 연구에 매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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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SW 삼키는 시대…실패 격려해 회복탄력성 키워줘야
━ [총장 열전]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무환 총장은 ’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는 게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오른쪽 조각은 이병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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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부 예산 77조…고교 무상교육, 강사법으로 증액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교육부는 내년 예산을 77조2466억원 편성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올해 본예산 74조9163억 대비 3.1%(2조330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고교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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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 인터뷰] "깔보지도 겁내지도 않으면서 공부해야 일본 넘습니다"
━ 지일·극일 외치는 ‘기부왕’ 이종환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혜화동의 ‘관정 이정환 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일본을 알고 이기는 법’에 대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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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국내외 탄탄한 산학협력으로 취업률·유지취업률 고공비행
대졸자 셋 중 하나는 백수인 청년 취업난 시대다. 세계 유수 대학 졸업자도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도 직장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이에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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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학부’에 SK하이닉스도 참여 추진
김기남. [연합뉴스] #지난달 1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2019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가 시상자로 나선 이 자리에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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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 우물 파기보다 여러 일 경험…실패해도 즐거운 놀이판 벌이게 됐죠"
오은비씨는 2016년 디지털 노마드족(유목민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요가 여행을 겸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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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명성보다 실력…‘SKY 캐슬’ 입시 열풍 오래 못 갈 것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사회 연결망 이론’의 국내 최고 권위자다. 서로 다른 학문과 정보, 사람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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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우수대학] 첨단 인프라 등 미래형 교육 100억 투자 …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기관’ 선정
수원대는 산학협력?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진은 뷰티사이언스연구센터. [사진 수원대] 수원대학교는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창의융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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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인턴으로 간 원자력원 … 거기서 ‘인생 멘토’ 김법린을 만났다
1959년 행정대학원 진학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이공계 학생이 행정대학원에 간 것을 알게 된 이승만 대통령의 배려로 장학금을 얻어 물리학을 공부하러 미국 유학을 가게 됐으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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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물리학 신동, 행정대학원 수석’ 기사에 이승만 “장학금 줘 유학 보내라”
김법린 초대 원자력 원장과의 깊은 인연을 말하려면 우선 20대 시절의 고뇌부터 먼저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서로 떼려야 뗄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1959년 초 서울대 물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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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서울시립대는 구두거리, 중앙대는 불평등 분석
━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사회학 인형뽑기 열풍을 사회학적 방법론으로 분석하기 위해 뽑기방을 찾은 경희대 사회학과 학생들. [사진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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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1·2학년 이론 수업, 3·4학년 현장 실습 … 취업률 우수 비결
대학 졸업을 미루는 ‘졸업유예자’가 늘고 있다. 졸업 시기는 다가왔지만 취업을 확정짓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6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