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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10년간 주니어공학교실 운영…교육기부 앞장
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두고 서울 용산구 ‘영락애니아의집’을 찾았다. 중증 장애아동 40여 명이 살고 있는 이곳에서 효성은 지난해 8월 ‘찾아가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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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장애인의 꿈엔 과학자가 없다
강인식사회부문 기자 서울대 이상묵 교수는 장애인이 된 과학자다. 건강하고 똑똑했던 그는 서울대와 MIT를 거쳐 과학자가 됐다. 2006년 캘리포니아 데스벨리에서 지질연구 중 목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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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벌써 20년 됐네요 … 변두리 사회복지시설 찾아 구슬땀
귀뚜라미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윤의 사회 환원과 함께 자발적으로 발족한 부녀봉사회와 청년봉사단이 20년 동안 노력으로 봉사해 왔다는 점에 있다. [사진 귀뚜라미] 귀뚜라미가 사회공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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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역전문가·MBA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 키워내
삼성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이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 “기업의 경쟁력은 사람과 기술에서 나옵니다.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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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방공무원 821명 공채
경남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821명, 소방공무원 75명 등 896명을 채용한다고 20일 공고했다. 지방공무원은 8월 24일 1회 시험, 10월 5일 2회 시험을 통해 7급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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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열공’ … 직업·나이 제약 넘어 진로 찾고 실무 능력 키워
온라인 원격교육이 컴퓨터를 넘어 휴대·이동 가능한 모바일 기기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진로 개척에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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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교생 초청 ‘과학 토크쇼’
“창의적인 과학자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한 고교생) “과학 한 분야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춰야 해요. 창의성은 다양한 지식이 결합할 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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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선 겹친 1992년엔 YS·DJ가 1번…2004년 이후 비례대표 앞자리에 여성
올해와 같이 총선·대선이 겹친 1992년. 14대 총선에서 전국구(현 비례대표) 1번은 김영삼(YS·민자당)·김대중(DJ·민주당) 전 대통령이었다. 국민당의 대선 후보 정주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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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공계 공천 2배로 … 비례 1번 민병주 유력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19일 국회에서 공천 탈락에 반발하는 심재엽 전 의원을 외면한 채 비대위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민병주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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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중학교까지 확대 …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내년부터 학생들에 대한 무료 급식이 확대되고, 복지 서비스가 좋아진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농어민의 타격을 보전해 주는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새해에 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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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텔레콤, 하이닉스 인수 마무리 外
기업 SK텔레콤, 하이닉스 인수 마무리 SK텔레콤은 하이닉스반도체를 3조4266억7500만원에 인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분 인수 규모는 하이닉스 총 발행주식(신주 포함)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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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과학자 키우는 ‘한국의 호킹’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서울대 이상묵(49·지구환경과학·사진) 교수가 장애인 과학자 양성에 나섰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이번 학기부터 자연과학대학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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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낙방→일반고 조기졸업→POSTECH 합격 전교식군
과학고를 탈락하고 한때 방황했다. 그러다 과학고에 진학한 친구를 만나 대학 진학 계획을 듣고 자극 받아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조기졸업과 함께 POSTECH 합격을 이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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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인터뷰]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
천안함 폭침, 연평도 공격, 그리고 잇따른 한국 선박 납치 사건으로 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적대 행위와 테러에 대해 주권국가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마땅할까. 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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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상묵 교수 “장애인 위한 기술 개발이 진짜 융합과학”
사고로 어깨 아래가 마비돼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으면서도 장애인에게 절실한 ‘따뜻한 기술’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김태성 기자] “과학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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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정부 지원 학자금 대출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학자금 대출로 컬럼비아대와 하버드 로스쿨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오바마는 대학을 졸업한 뒤 14년 동안 이 돈을 조금씩 갚아나갔습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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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학생 4명, POSTECH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왼쪽부터 김동석(43)·김찬재(63)·김효진(26·여) 입학사정관POSTECH은 올 입시에서 모집정원 300명 전원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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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8조 사상최대 추경안 어떻게 쓰이나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28조9000억원이라는 돈이 너무 엄청나 피부에 잘 안 와 닿을 수도 있다. 이번 추경안은 규모만큼이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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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예산 4조9000억 투입, 일자리 55만 개 직접 만든다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정부 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인턴 워크숍’에 참가한 행정인턴들이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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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부터 문·이과 분리 창의적 인력 못 길러낸다
기존 산업 포화, 新산업으로 돌파해야“1970년대에 유선전화를 이용한 화상통화가 기술적으로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상용화했는데 실패했지요. 사람들에겐 ‘상대방에게 내 모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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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교수 출신 17명 ‘전문직 파워’
정치인·당료·관료군 정치인·당료·관료군18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당료와 순수 정치인 출신은 5명 정도다. 이 중 4선의 박근혜 의원이 대표적이다. 김금래 의원은 한나라당 여성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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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회의 전문화· 다양화 시급하다
지난주에 있었던 새 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청문회는 겉으로 소리는 요란했지만 내용 면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 청문회를 여는 목적이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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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CT) 개발 경쟁 5개국 르포
일본 ICC에서 전시 중인 ‘드리프트 넷’. 한 관람객이 3면으로 된 대형 스크린 속에 들어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내려받은 데이터들을 팔로 움직이고 있다. 몸동작에 따라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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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 바란다 100자 릴레이
박수철(45) 국회 법제실 부이사관 국민이 혐오하고 멀리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이 더 가까이 다가서는 정치를 펼치기 바란다. 국민 위에서 당리당략으로 갈등과 대립을 양산하는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