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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냄새 고약하군 … 끈적끈적한 땀, 자주 씻으세요
액취증은 땀샘 제거로 치료 액취증은 땀과 관련이 크다. 땀의 종류는 두 가지다. 하나는 에크린 샘에서 나오는 맑고 투명한 땀, 다른 하나는 아포크린 샘에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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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샌들·하이힐 삼가세요, 멋내려다 ‘발병’나요
여름 신발은 시원하고 예쁜 만큼 발 보호기능이 떨어진다. 평소 발을 홀대한 대가는 혹독할 수 있다. 잘못된 신발 선택과 발 관리 소홀로 빚어진 족부질환 낭만의 여름을 망치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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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크기 불필요한 발 안쪽뼈, 방치하면 10~20년 뒤 평발로 악화
이경태 원장(오른쪽)이 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부주상골 증후군 여부를 진단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발의 구조는 정교하다. 한쪽 발에 26개의 뼈, 33개의 관절, 100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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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딱딱하거나 볼 좁은 신발 피해야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발과 다리의 근육을 풀어주고 있다. [김수정 기자]걷고 뛰며 신체활동이 많아질수록 발은 괴롭다. 발은 26개의 뼈와 100개가 넘는 인대·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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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전 발목·무릎 10분 이상 예열운동 해주세요
대학생 이선영(21·여·서울 용산구)씨는 지난달 살을 빼려고 달리기를 시작했다가 1주일도 못 돼 중단했다. 골반뼈와 넓적다리뼈가 만나는 부위가 쿡쿡 쑤셨기 때문이다. 병원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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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찰 때마다 발 찌릿 … 이천수 선수도 ‘부주상골’ 치료
이경태 원장(왼쪽)이 부주상골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의 발을 촉진하고 있다. [사진 이경태정형외과]10명 중 1명이 부주상골 … 평발에 많아 ‘부주상골(副舟狀骨)을 아십니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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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끝이 너무 아파서 …” 하이힐 벗어던진 그녀
비서로 일하고 있는 박모(34·서울 강남구)씨. 최근 발가락 끝에 나타난 통증 때문에 걷기가 힘들어졌다. 통증이 심할 땐 불로 지지는 듯했다. 발의 감각도 떨어졌다. 통증이 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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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상문씨(덕산메카시스 상무)별세 外
▶김상문씨(덕산메카시스 상무)별세=20일 오전 9시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2072-2011 ▶김승일씨(전 장항고 교장)별세, 김영민(사업)·미경씨(선우디자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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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비명 “하이힐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중앙포토] “발이 엄청나게 못생겨졌어요. 맨발로 있기가 창피해요. 발가락이나 발뒤꿈치가 드러나는 신발은 못 신죠.” 고교 졸업 때부터 하이힐을 신은 이경민(23·대학생)씨. 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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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참으세요, 애들처럼 뛰다가는 못 뛰게 됩니다
과거에 발은 생계수단이었다. 오죽하면 일 하는 것을 ‘발품 판다’고 했을까. 하지만 요즘 발은 운동과 레저활동을 가능케 하는 ‘보물’이다. 산과 들로 달리고, 오르며, 자전거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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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이경태 정형외과 개원 外
◆이경태 전 을지의대 교수(족부정형외과)가 이경태 정형외과를 개원했다. 발 부위를 전족부·중족부·후족부·족관절로 나눠 세 명의 족부정형외과 전문의가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발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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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축구와 부상
요즘 월드컵 열기가 뜨겁습니다. 손에 땀을 쥐고 흥미롭게 경기에 몰두하다 보면 직접 해 보고 싶은 욕망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축구는 잘하면 약(건강)이지만 잘못하면 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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삔 발목 치료 대충 했다간 관절염으로 번져
얼마 전 막을 내린 밴쿠버 올림픽에선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선수의 피멍 든 발이 공개돼 보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토슈즈를 신고 세계무대를 누비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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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17) 을지대병원 족부정형외과 무지외반증 수술
1 이경태 교수가 김영남씨의 변형된 발을 교정한 뒤 고정용 철심을 박고 있다. 2 교정된 발뼈의 X-선 사진. 3 수술이 끝난 직후 발 모양.하이힐을 즐겨 신었던 김영남(47·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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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걷기] 아무거나 신고 걷는다? 아무런 도움도 안됩니다
걷기로 건강을 유지하는 이정희(56·서울 잠실)씨. 하지만 요즘 한강 고수부지를 내려다보며 한숨만 쉰다. 발바닥과 정강이 통증이 심해 인근 상가조차 다니기 어렵기 때문.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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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플랫슈즈·뒤 트인 샌들 … ‘죽이는’ 맵시 ‘죽는’ 발
플랫폼에 올라선 롱다리와 S자 라인, 그리고 가슴속에서 피어나는 자신감과 설렘. 화려함을 넘어 예술에 도전하는 섹시한 구두가 신데렐라 꿈을 심으면서 여성의 로망을 부추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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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무지외반증 수술 두려워 마세요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돌아가는 무지외반증. 볼이 좁은 신발 탓이라고 해서 ‘하이힐 병’으로 불리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더 강하다. 대부분 30대 여성에게서 발생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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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의 계절, 발은 고생의 계절
여름은 샌들을 신고 온다. 거리는 벌써 답답한 구두를 벗고 형형색색의 샌들로 갈아 신은 여성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정작 발의 고생은 이제부터. 통기성은 좋아졌지만 고정력이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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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의 계절, 발 고생은 이제부터?
여름은 샌들을 신고 온다. 거리는 벌써 답답한 구두를 벗고 형형색색의 샌들로 갈아 신은 여성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정작 발의 고생은 이제부터. 통기성은 좋아졌지만 고정력이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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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발목도 ‘인공관절 시대’ 열렸다
‘발목도 인공관절 시대?’ 인체 구조는 손과 같이 끝으로 갈수록 복잡해진다. 발목도 예외가 아니다. 발이 지면에 닿을 때 위로 솟는 충격을 흡수해야 하는 데다 경사면에 따라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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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하이힐로 생기는 발 기형 ‘무지외반증’
시술 전(左), 시술 후(右)아름다움을 위한 통과의례일까. 과거 중국의 전족, 한국의 버선이 있다면 현대에는 하이힐이 있다. 여성의 발을 구속하는 이들 ‘족쇄’는 발을 기형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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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의 비명, 무지외반증
본래 하이힐은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다. 승마를 할 때 발을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 승마용 부츠에는 항상 힐을 달았는데 이것이 하이힐의 기원이다. “짐이 곧 국가다”라고 했던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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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리는 태음인, 우즈는 소양인 ?
존 댈리가 발끈할 만도 하다. 타이거 우즈식 건강관리법을 댈리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다. 댈리는 한의학의 사상 체질로 보면 전형적인 태음(太陰)인이다. 목과 허리가 두껍고, 강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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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계단도 잘 가꾸니 걷기 특급 코스
계단 걷기는 짧은 시간 내에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는 최고의 운동이다. 사진은 대웅제약의 웰빙계단을 이용하는 직원들. 이제 갓 입사 3개월째인 대웅제약 총무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