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령 “생각들이 문화유전자처럼 퍼진다면 그게 희망”
17일 서울 통인동 ‘이상의 집’에서 열린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 주최 ‘이상과의 만남’ 행사 때 강연자로 나선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사진 이광기] “사람에겐 생물학
-
죽음이 끝 아니라는 이어령, 아들 보낸 이광기가 담아낸 모습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이 17일 서울 통인동 ‘이상의 집’에서 송년 모임을 겸해 마련한 '이상과의 만남' 행사에서 강연자로 모습을 드러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행사에
-
남한서 가장 오래된 청동 장신구 출토
정선 유적서 출토된 청동?옥 장신구. [사진 문화재청]강원도 정선군 아우라지 유적에서 남한에서 가장 오래된 청동기 유물이 나왔다.문화재청은 정선군과 강원문화재연구소가 지난 3월부터
-
한국사이버대학교, 15명의 명사 석학 강좌 개발
한국사이버대학교(www.kcu.ac 총장 이우용 - 원격대학협의회 회장)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사이버대학경쟁력강화추진 사업 중 국내 석학 강좌 개발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
-
돌아온 ‘조선의 보물’ 우리 뜻대로 활용할 수 있나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됐던 외규장각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英祖貞純后嘉禮都監儀軌)』 하권. 영조 35년(1759) 6월에 있었던 영조와 정순왕후 김씨의 혼례 과정을 기록한 의궤
-
[인사] 국토해양부 外
◆국토해양부▶부산지방항공청장 조춘순▶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 박명식▶국무총리실(파견) 임의택 ◆특허청▶고객협력총괄과장 손영식▶특허심사지원과장 조재신 ◆경기도▶대변인 김용삼 ◆부산 기
-
이건무 문화재청장 경질될 듯 … “7일 통보 받았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경질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 청장이 7일 저녁 경질 통보를 받았다고 청 간부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임
-
딸과 가족을 향한 아버지의 시선 … 따뜻함
황톳길(Yellow Road)(1989), 캔버스에 유채, 46*46㎝ 아버지와 큰딸의 관계란 각별하다. 첫딸로서, 첫 남자로서 도타운 믿음이 기저에 깔려 있다. 한국 근대미술
-
‘대장금’주무대 경복궁 안 소주방 … 내년부터 6년 동안 복원한다
한류 붐을 일으켰던 드라마 ‘대장금’의 주무대인 경복궁 안 소주방 복원 공사가 내년 시작된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20년에 걸쳐 제2차 경복궁 종합정비사업을
-
도굴 고구려벽화 … 중국 “돌려달라”
중국이 10년 전 도굴당한 지린성 지안시의 고구려 고분벽화가 한국에 있다며 우리 당국에 반환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문화재청은 중국 국가문물국 샨지샹 국장이 최근 이건무 문화재청
-
[브리핑] 문화재청, 강릉·백령도 무궁화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국화(國花)인 무궁화가 처음으로 천연기념물이 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강릉 박씨 종중의 무궁화(사진), 인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무궁
-
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 치료 및 보호하는 전문가도 있다
차를 타고 고속도로나 국도를 달리다 보면 바닥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야생동물들을 때때로 볼 수 있다. 이 같은 로드킬 뿐만 아니라 몸보신을 위한 밀렵, 먹이부족으로 인한 하
-
한성백제 땅, 동북쪽 경계는 화천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3~4세기 백제 동북지역 최전선 국경마을로 추정되는 대단위 취락유적이 확인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강원도 화천군 원천리 ‘4대강 살리기 북한강 사업구간 1
-
[국감 인사이드] ‘국보’ 조선왕조실록 둘러싼 ‘우문우답’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문화재청에 대한 국정감사장. 이미 국보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호)을 두고 의원은 “왜 아직 국보로 지정하지 않았느냐”고 따지고,
-
을사늑약 체결 현장 중명전 105년 만에 복원 29일 공개
복원된 중명전이 27일 언론에 공개됐다. 러시아 건축가 사바친이 설계한 2층 벽돌 건물의 아름다운 외관이 드러났다. [조용철 기자] 1905년 11월 17일, 일본 헌병과 경찰이
-
[사진] '을사늑약'의 현장, 덕수궁 '중명전' 복원 개방
복원 전(위)과 복원 후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을사늑약과 헤이그 특사 파견 등이 이뤄진 덕수궁 중명전이 원형 복원돼 일반에 개방된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역사현장체험
-
“제자리 찾은 광화문 감격스러워 … 사회도 잘 풀렸으면”
15일 복원된 광화문을 통해 경복궁으로 들어가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거행됐다. 이에 앞선 식전 행사로 광화
-
관람할 수 없는 문화재 내부 스마트폰으로 구경하시죠
문화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단어는 ‘보존’이다. 이 때문에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 많다. 이건무(63·사진)문화재청장은 “보존 못지 중요한 게 국내외에 우리 문화
-
문화재청장 “4대강 관련 문화재 조사 오해 많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4대강 사업과 관련한 문화재 조사에 대한 오해가 많다”고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말했다. 이 청장은 특히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제작한 홍보물 ‘정부
-
함체 없이 돛대만 홀로 남은 국군 ‘1호 전투함’ 문화재로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 ‘백두산함’의 돛대.[문화재청 제공]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항공기, 돛대만 남은 해군 1호 군함….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를 증언하는 유물이 문화재로 등록
-
[브리핑] G20 맞춰 광화문 9월 말에 조기 복원
올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맞춰 경복궁 광화문 복원 작업이 마무리된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8일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에 공사현장을 보여줄 수
-
[TV중앙일보] 도요타 이어 혼다까지…'일본 자동차업계 경악'
도요타 이어 혼다까지…'일본 자동차업계 경악' 2월 10일 TV중앙일보는 도요타에 이은 '혼다의 대량리콜 사태' 로 시작합니다. 혼다는 운전석 측면 에어백의 압력이 너무 높아 용기
-
숭례문 ‘전통 기법’ 그대로 되살린다
화마가 집어삼킨 국보 1호 숭례문의 복구 공사가 10일 시작된다. 참극이 빚어진 지 딱 2주년이 되는 날이다. 숭례문은 14세기에 건립된 이후 수차례 수리됐다. 특히 19세기에 들
-
100년 전 맨얼굴 드러낸 덕수궁 석조전
덕수궁 석조전 3층 알현실 자리. 왼쪽 사진은 1918년 당시 모습이다. 2005년까지 전시실로 사용되던 현장의 벽면을 뜯어보니 아치형 출입문, 벽난로와굴뚝 흔적이 드러났다(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