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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든 어디든 원할 때 진료"vs"심장내과 의사 더 귀해질 것" [정부·의료계 2000명 증원 효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두 달 넘게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의대 증원의 미래에 대한 양측의 전망은 정반대다. 전국 어디에서나 걱정 없는 의료 시스템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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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의대 비대위원장 "증원 반대 아냐…일단 휴전 제안한 것"
"저는 28%에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좀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대 증원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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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만에 파업 접은 화물연대...의사집단은 그들과 다르다 [view]
의대 증원을 두고 의료공백이 심화하고 있다. 25일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앞에서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프리랜서 김성태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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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 사흘째...구속수사 엄정대응 '약발' 안먹혔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는 전공의 집단 진료거부 사태가 사흘째 이어진 22일 서울 시내 한 종합병원에 의협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비판하는 성명서가 붙여져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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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2000명은 교육 여건 고려할 때 수용 불가능한 숫자”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 대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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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증원하면 응급실 뺑뺑이 없어지나요" 전공의 반박
주요 병원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근무를 중단하기 시작한 20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의사를 향한) 민원과 고소는 점점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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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 들어간 의대 증원 발표…의료정책 심의기구 긴급 소집
6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규모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의대 정원을 확정하는 마지막 관문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가 6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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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82%, 의대 증원 반대…정부는 설 연휴 전 증원 규모 발표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입구에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뉴스1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규모를 오는 6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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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마지막 쟁점 논의…정부 “의대 투자계획 확인” 의협 “의자 더 둔다고 되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6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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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규모 알려달라" 정부 최후통첩…의협 "매우 부적절"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 걸린 의대 증원 반대 포스터. 뉴스1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을 요청한 데 대해 의협이 “부적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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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넘기나…의료계 "논의된 바 없어"
정부가 2025년도 입시에 적용될 의과대학 입학정원의 증원 규모를 2000명대로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의료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2000명은 지난해 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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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의료 짓밟았다" 의료계 분노…성남 의사회도 가세
부산에서 신원 미상 남성에게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들섬에 헬기를 통해 도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목은 민감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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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현장조사 마무리, 발표는 언제쯤
의대생들이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의대증원 저지를 위한 제1회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의사 가운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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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브런치 즐기려 소아과 오픈런" 의협 원장 발언 논란
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폐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우봉식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소아과 오픈런' 현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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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지자체 절반은 의료 취약지, 의사 10명 중 6명은 수도권 의사
지난 6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응급실 모습. 김종호 기자 전국 기초지자체 10곳 중 4곳 이상이 주변에 분만과 응급 의료 처치를 받을 의료기관을 찾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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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의대는 줄여달라고 하니, 그만큼 의대 정원으로 돌리자"
1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대정원 확대 대응을 위한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왼쪽)과 이광래 전국시도의사협의회장이 대화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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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있나?"…'10년 뒤 의사 1만명' 부족 통계 꺼낸 복지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과대학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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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56% "법안 시행시 수술실 닫겠다"…'CCTV 의무화' 반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수술실 CCTV 의무화 관련 회원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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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뭐 필요하노?" 어느 의원 한마디에 혁신이 죽었다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 복지위 제1법안심사소위 당일 회의장 밖 복도에서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박민수 2차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질타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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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비 30% 더 받는 나라 한국뿐…日·佛는 초진도 허용"
코로나19 기간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진료가 시범사업 형태로 전환되는 것을 앞둔 지난 5월 30일 서울 한 의원에서 비대면진료 과정이 취재진에 시연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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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매년 의대 정원 5%씩 늘려야" vs "인력 과잉"…의사 인력 수급 해법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보건복지부가 27일 개최한 ‘의사인력 수급 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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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대 정원 늘리되 필수 분야·지역의료 회생안 같이 내야
70대 노인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10분 만에 119 앰뷸런스에 탑승했지만, 2시간 동안 입원할 응급실을 찾지 못해 30일 사망했다. 사진은 2020년 1월 서울의 한 응급의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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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소아과 대란의 역설, 소아과 의사가 넘쳐난다
안혜리 논설위원 "주체사상도 고등과학기술은 예외다. " 미국인 노벨상 수상자의 특강을 비롯해 외국인 교수가 100% 영어로 강의하는 북한 유일의 국제 사립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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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의료·법률·세무 플랫폼에 힘 싣는 국회?…유니콘팜 “의원들 설득하겠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주최로 '스타트업과 윈윈은 불가능한가' 토론회가 열렸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성진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