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태 “체포안 여러분께 올 수도” … 선거법 수사 받는 의원 대거 ‘방탄’ 동참한 듯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왼쪽 아래)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두언(가운데)·김용태 의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의총 후 열린 본회의에서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
[사진] 리비아의 미소 … 60년 만의 자유선거
리비아가 7일(현지시간) 60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선거를 치렀다. 리비아는 1952년 왕정 시절 치러진 총선 이후 카다피 정권 42년이 포함된 기간 동안 선거가 없었다. 69개
-
[사설] ‘매일 3.7명’ 지하철 성범죄 방치 안 된다
지난 2월 19세 남성이 여중생을 서울의 지하철 안에서 성추행한 뒤 끌고 내려 성폭행까지 하려 한 사건이 일어났다. 며칠 전에는 남성이 전동차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팔꿈치로 성추
-
개인사업자, 세금/부가세신고 `이지샵 자동장부`로
국세청이 밝힌 2011년 부가세 신고대상 개인사업자는 약 74만명이지만, 대부분의 개인사업자는 부가세 신고나 매출/매입관리 등 세무 및 회계 업무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
[200자 경제뉴스] 삼성물산, 21억 달러 사우디 발전소 공사 外
기업 삼성물산, 21억 달러 사우디 발전소 공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가 발주한 쿠라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민간 개발업체인 아크와
-
마에하라 vs 가이에다 … 일본 차기 총리 경쟁
마에하라(左), 가이에다(右)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26일 오후 정식으로 사임을 밝혔다. 지난해 6월 초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당시 총리의 뒤를 이어 취임한 지
-
예산안 처리 안한 의원에 급여 안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하 의원 120명이 급여를 한 푼도 못 받게 됐다. 예산안 처리시한을 어겼기 때문이다. 국회와 지방의회를 막론하고 의회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거나 부정행위를
-
비상사태법 폐지 하루 만에 ‘부자세습’ 알아사드 대학살
알아사드 대통령 22~23일(현지시간) 이틀간 군이 시위대에 발포해 120여 명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리아의 부자세습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더욱 궁지
-
아산 ‘송악희망교육네트워크’ 출범
송악면소재지 송남초교에는 주민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솔향글누리도서관’이 있다. 네크워크 실행위원인 우미경(왼쪽 세번째)·이택규(다섯번째)씨가 유은상(일곱번째) 송남초교 교무부장,
-
경기도 의회 무상급식 42억 예산 통과
경기도 의회가 법을 어기면서까지 무상급식 관련 예산을 통과시켰다. 도는 즉각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어서 무상급식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도의회는 18일 제254회 임시회
-
[국감 인사이드] MC몽 효과 ?
내년부터 이가 없거나 잦은 어깨 탈골, 또는 낮은 시력 등의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는 게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영후(사진) 병무청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병무청 국정감사에 출석
-
공기업 임원 10%는 ‘MB 당선’ 기여자
‘대통령직 인수위’, ‘선진국민연대’, ‘뉴라이트 연합’, 그리고 한나라당.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공신들이 속했던 조직이다. 공기업 임원들 10명 중
-
세종시 수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서 부결
충남 연기군 세종시로의 행정기관 이전을 백지화하는 내용의 '세종시 수정안'이 29일 국회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수정안인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
-
지방선거 패배 사의 … 정정길이 말하는 ‘대통령실장 2년’
“2년간 대통령실장직을 맡으며 솔직히 힘들고 많이 지쳤다. ‘2년만 젊었어도…’라고 탄식한 게 여러 번이다. 나보다 젊은 사람이 실장을 해야 한다. 이제 만기 제대하는 기분이다.
-
MB “젊은 세대와 소통 강화할 것”…집권 2기 내각·청와대 40~50대 대거 중용 내비쳐
인적 쇄신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연설에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도 새롭게 찾아보겠다”고 했다. 한나라당에 대해선 “시대를 주도하는 젊고 활력 있는 정당으로
-
함안 읍장·합천 실장이 군수에 도전
6월 2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출마하기위해 공직자들이 잇따라 사퇴했다. 경남 함안군과 합천군에서는 간부 공무원 출신이 자신이 ‘모셨던’ 군수에 도전장을 냈다. 안갑준(55) 전 함안
-
설 이후 240명 아이티 파병
국회 외교통상통일위는 8일 지진 참사가 일어난 아이티 지원을 위한 ‘국군부대의 유엔 아이티 안정화 임무단(MINUSTAH) 파견 동의안’을 의결했다. 외통위는 이날 오후 참석의원
-
이스라엘 ‘점령지 철수’ 반대파 힘 얻을 듯
이스라엘 의회가 동예루살렘과 골란고원 등 점령지에서 철수할지를 국민투표로 결정하도록 하는 법률 초안을 9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 120명 중 91명이 참가
-
강릉, 비철금속 소재산업 중심지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가운데), 김진선 지사(왼쪽에서 둘째), 정준양 포스코 회장(오른쪽에서 둘째), 권성동 의원(한나라· 맨 오른쪽), 최명희 강릉 시장이 27일 마그네슘제련사
-
유럽 ‘아프간 추가 파병’ 움직임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19일 취임식에 앞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그는 취임 연설에서 “3년 내에 자체적으로 안보를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
약국·노래방·파출소 없는 옴천면에선 시간도 멈칫
시골이 아무리 오그라들었다지만 적어도 읍·면 사무소 소재지에는 상점과 음식점·다방·노래방이 작게나마 상권을 형성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전남 강진군 옴천면은 다르다. 개산마을은
-
대기업 사정 한파 어디까지 가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일본 ‘고바토 정권’ 분권형 권력 체제로
일본 민주당이 정부와 당의 권력을 분점하는 ‘분권형 2중 권력’을 구축하고 있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사진左) 민주당 대표는 총리로 취임해 정부를 주도하고, 민주당의 실세
-
2009 시사 총정리 ⑫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는 대학 후배가 한번 읽어보라며 책 두 권을 보내왔습니다. 그중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게 한 방송사에서 5분 분량으로 방송되는 단편 시사 교양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