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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인적 공제액 12만원으로 올려도 세수에는 지장 없다
국회는 1일 경과·건설·운영위를 제외한 각 상위를 열어 새해예산안과 세법안 심의를 계속했다. 재무위에서 야당의원들은 근로자의 생계비보장을 위해 인적 공제액을 12만원으로 하고 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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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대 소전 불가피라 생각|홍콩 조차기간 끝나면 회수
【워싱턴 26일 AP 합동】최근 중공을 방문한 「레스터·월프」 미 하원의원은 26일 중공은 소련과의 전쟁을 불가피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중공은 대만을 점령하기 위해 무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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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에 소 간첩 침투
[워싱턴 24일 AP 합동]「넬슨·록펠러」 미국 부통령은 지난 1월 미국 유력 주간 시사지 「타임」간부들에게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출마 중인 「헨리·잭슨」 상원의원의 참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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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련해체(2)
49년11월21일 서울 시천교당은 격렬한 노성이 장내를 휩쓸었다. 『안됩니다. 이 나라를 건국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공헌했는데 누가 감히 학련을 해산하란 말입니까.』 경북 학련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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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 이철승|김일용 사건
48년도 저물어가는 12월 하순, 대구로부터 충격적인 비보가 날아왔다. 경북학련 초대감찰위원장이며 현직 위원장인 김일용이 좌익의 습격을 받고 살해됐다는것. 그렇지 않아도 정국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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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제47화 전국학련(66)
46년12월28일은 탁치의 비보가 날아온지 1년이 되는 날이며 학련이 탄생한지 1주년이 되는 날. 지금도 그날이오면 반탁 독립전선에 목숨을 걸었던 전국의 옛 학련동지들이 신문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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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37)전국학연(제47화>-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1946년 3월13일. 북녘 땅 함흥으로부터 총격적인 비보가 날아들었다. 함흥학생들이 궐기해서 반소시위를 벌이다가 소련군과 공산당 앞잡이들로부터 무차별 충격을 받았다는 「뉴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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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축출제안 유보에 성공
29일부터 태국 「방콕」의 국회의사당에서 열리고 있는 제10차 「아시아」의원연맹 총회에서는 대만축출문제가 제기되어 한국대표단은 대만 쪽을 측면지원. 대만 대신 중공을 가입시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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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리번」달고 애도(육 여사 생가)|장거리 전화 잇따라(박 대통령 생가)
군민 추도식 갖고 【옥천=이민종 기자】고 육 여사가 태어난 향리 옥천읍은 16일 하루를 철시하고 읍민들은 이날 태극기에 검은 「리번」을 매단 조기를 문 앞에 내걸며 깊은 서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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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제 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7)배성회(배풍회)
김사국이 주도한 서울청년회이외에 국내에는 일본유학생들로 구성된 배성회(배풍회)가 또 하나의 유력한 청년단체로 등장했다. 북풍회는 전회에서 잠깐 얘기한 것처럼 일본 유학생출신인 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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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첫 사고 3월의 마지막 주말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봄나들이 첫 사고가 크게 났다. 주말을 맞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지리산화엄사에 봄나들이 갔던 관광「버스」가 전남구례에서 뒤집혀 참사를 빚는 등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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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불 대통령의 서거
「프랑스」전 대통령「샤롤·드골」장군이 9일 그의 향리인「콜롱베·레·되제글리즈」에서 향년 79세를 1기로 서거했다. 인간은 수를 다하면 떠나기 마련이요. 아무도 여기서 예외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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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대사 부음에 여야 침통
국회출석을 안하고 있는 신민당의원들 간에는 요즘 책 출판 「붐」이 일고 있다. 원내활동을 모아 「단상의 증언」을 낸바있는 정상구의원은 최근에 『한국 정치 권력론』 을 썼고, 박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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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은현장에 가고 동료의원 내방빈번
▲23일밤 9시30분쯤 치안국으로부터 비보를 전해들은 조창대의원집 (용산구동빙고동1의42)은 부인임미향여사(39)가 자동차로 안성사고현장으로가고 장남상석군(16·중앙중3년)만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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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논 픽션」으로 엮어본 아메리카의고민
5일저녁에 「보스턴」교구의 「리처드·쿠싱」주교는 무거운 발거름으로 「매사추세츠」 주 「하이아니스포트」시에있는 「케네디」가 별장을 찾았다. 「쿠싱」주교와 「케네디」집안은 오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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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입 정책|개발계획에 역행
민중당은 정부의 경제시책이 난맥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외자도입 정책은 정부의 경제개발 계획과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지금까지의 외자도입 실적 등을 공개하도록 요구, 4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