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퉁의 은밀한 진화] 동대문 짝퉁? SNS가 본거지
summary | 짝퉁이 은밀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대문시장을 비롯한 오프라인을 넘어 블로그·카페·오픈마켓·카카오톡에도 뿌리를 내렸다. 품목도 명품 잡화 일색에서 식품·화장품
-
“사라지는 상어 한 해 1억 마리 샥스핀 때문에 못살겠어요”
저는 상어입니다. 여러 친구가 있지만 전 ‘귀상어(smooth hammerhead)’라고 합니다. 드넓은 태평양의 깊은 바다가 고향입니다. 저는 지금 부산 감천항에 와 있습니다.
-
제약 메르스 매출 손실 최악은 피했지만…
제약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곤혹을 치뤘다. 전체 처방실적 감소폭은 크지 않았지만 종합병원 의존도가 높은 상위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를 중심으로 매출 손실이
-
메르스 때문인데…"항공 취소 페널티 너무합니다"
메르스의 여파가 한인타운에도 미치고 있다.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의 판매가 LA한인타운 내 약국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3가와 하버드의 우리약국에서는 현재까
-
해외 기부 물품 빼돌려 팔아 넘긴 일당 적발
해외 구호지역에 쓰일 목적으로 기부받은 스포츠 의류 등을 빼돌려 판매한 뒤 수천만원의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013년 12월 국내 스포츠 의
-
경영컨설턴트 의사들의 '요양병원' 승승장구 전략
요양병원은 지난 10년간 40%나 급증하면서 양적 성장을 이뤘다. 반면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낙인찍힌 동시에 과잉 공급과 경쟁 심화로 폐업율도 덩달아 높아졌다. 의료기
-
한우보다 50배 비싼 해마, 중국선 한약재로 큰 인기 … 제주서 양식 성공 ‘노다지’
중국에서 1㎏(건조 기준)에 1000만원씩 팔리는 어종이 있다. 머리가 말을 닮은 희귀 어종 ‘해마(海馬)’다. 건조시킨 10g짜리 최상품 한 마리가 10만원을 호가하니 1g당 1
-
"출범 3년차 식약처,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출범 3년차를 맞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해를 맞아 식품‧의약품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섯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식약처 정승 처장은
-
이동통신 대리점서 휴대전화보험 판다
앞으로 소규모 병원도 CT, MRI 같은 장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교습소 과목수도 늘어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개선 과제 15개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
병원 CT·MRI 설치 기준 합리화 추진
앞으로는 소규모 병원에서도 CT, MRI 등 특수 의료장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무조정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쟁 제한적 규제개선 과제'를
-
'신데렐라 주사' 전문의약품 불법유통 일당 적발
속칭 ‘신데렐라주사’ 등 전문의약품을 불법유통시킨 의료도매업자들과 이를 1100여명에게 무자격으로 투약한 여성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문의약품을 불법유
-
"국내 의약품 유통마진 미국의 5배, '고마진' 심각하네~"
국내 의약품 유통과정의 ‘고마진’ 왜곡 현상이 문제로 제기됐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는 2013년 전체 의약품 유통현황 자
-
국내 제약사 희생시켜 다국적제약사 배불린다?
의약품유통회사들이 국내제약사의 마진으로 다국적제약사의 손실을 보전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다국적제약사의 의약품 유통비용이 도매평균(8.8%)을 훨씬 밑도는 저마진(
-
'연 매출 100억' 넘는 약국? 퇴직공무원 취업제한 명단에…
정부가 퇴직 공무원의 취업제한대상 민간업체를 3960곳에서 1만 3466곳으로 확대한 가운데 약국 17곳이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최근 퇴직공직자 취업제한대
-
전문의약품 바코드에 '일련번호 표시 매뉴얼'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부여를 앞두고'올바른 의약품 바코드 표시 매뉴얼'보완내용을 30일 홈페이지(www.hira.
-
"병원들 약값인하 압박 더 이상 못 참아"
제약업계가 대형병원 약값인하 압박에 발끈하고 나섰다. 제약협회는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형병원의 저가구매 압력이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해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제약
-
[포커스] 대형병원 시장형실거래가 인센티브만 백억대?
# A제약사는 최근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 몇 년째 거래하고 있던 병원에서 올해 의약품을 납품하려면 전년 대비 20% 약값을 낮게 책정해 입찰에 참여하라고 알려왔다. 벌써 3~4
-
의약품 구입내역 조회서비스 병•의원까지 확대
의약품 구입내역 조회서비스가 병의원까지 확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그간 약국에 한해 제공하던 의약품 구입내역 조회서비스를 금년 1월부터 병․의원까지 확대해 모든
-
약계도 대정부 투쟁…"법인약국은 의료민영화 도화선"
의료계에 이어 약계도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 정부에서 ‘투자 활상화 대책’중 하나로 추진중인 법인약국 도입을 막기 위해서다. 이들은 법인약국이 의료민영화로 가는 전 단계라며 강력
-
약학정보원서도 환자정보 유출 정황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전형근)가 11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약학정보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건물 내에 위치한 사무실에 수
-
의약품 1원 낙찰 논란…제약협회 패소
의약품 도매업체에게 병원에 싼값에 의약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이유로 제제를 받은 제약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2부(이강원
-
값싼 병행수입 막는 법 … 화장품 수입하는 데 "정신감정 받아라"
한국에서 인기 있는 이탈리아 화장품을 현지 제조사가 아닌 도매업자로부터 사들여 싸게 들여오려던 A씨(42). 그는 지방 식약청에 수입업자 등록을 하러 갔다가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
-
제약업계 "의약품 시장 왜곡하는 제도 폐지해야"
내년 2월 재시행을 앞둔 시장형실거래가제도를 두고 정부와 제약업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이 제도가 의약품 시장을 왜곡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
-
국내 생선 중 방사능 최고치 98 ㏃ "1년간 먹어도 X선 한 번 찍은 셈"
24일 이마트 가양점에서 판매 중인 국내산 삼치·대구를 놓고 휴대용 간이 장비를 이용해 방사능 검사를 했다. 0.76cps(초당 방사능 농도)로 측정됐다. 3cps가 넘어야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