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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자마자 727명 식중독 증세
폭염이 계속되면서 개학 후 초·중·고교 급식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까지 전국에서 식중독 발생 건수는 5건(9개교)이며 727명이 식중독 의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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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상습’ 위생 불량 업체 5곳 수사
식품위생 규정을 여러 차례 어긴 불량 식품제조ㆍ가공업체 5곳이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2~2014년까지 3년간 위생취급 기준을 위반하고, 유통기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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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의 은밀한 진화] 동대문 짝퉁? SNS가 본거지
summary | 짝퉁이 은밀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대문시장을 비롯한 오프라인을 넘어 블로그·카페·오픈마켓·카카오톡에도 뿌리를 내렸다. 품목도 명품 잡화 일색에서 식품·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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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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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앤도텍, 혼입방지 '안'한 것이지 '못'한 것 아냐"
내추럴앤도텍의 백수오 사건 무혐의 처분이 결정된 가운데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단체의 집합체인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는 홈쇼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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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려는 주사가 사람 잡았다
[뉴스위크] [사진 픽사베이] 미국 전역의 호텔에서 매년 수천 건씩 열리는 여느 산업 박람회 중 하나였다. 하지만 테네시 주 프랭클린의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건넨 명함 1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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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사용 중 통증·열감 땐 중단, 식약처에 신고하세요
소비자가 의료기기를 구입하며 제품 허가사항을 살펴보고 있다. 포장 겉면에 `의료기기`라는 문구가 있어야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기다. 서보형 객원기자 의료기기는 구입에서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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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선물을 드립니다
1969년 창간해 한 세대를 풍미했던 월간 소년중앙을 기억하시나요? 중앙일보는 소년중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2013년 4월 1일 10대가 보는 주간 신문 ‘소년중앙 위클리’로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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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사고, 쇼닥터 논란…정부 '메스' 들었다
성형수술 광고의 상징이었던 '환자 비포&에프터(수술 전후 비교)' 사진 활용이 금지된다. 의사가 방송에 출연해 허위로 의료정보를 광고하면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보건복지부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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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뒤집힌 국립보건원 터 개발, 6월에 첫 삽
올해 6월 공사가 시작되는 서울혁신파크의 조감도. 벤처기업 육성의 인큐베이터가 될 혁신발전소와 혁신도서관·연구센터가 만들어진다. 전통시장진흥센터와 여성NGO지원센터·사회투자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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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지도 않은 리베이트를 소명하라고?"
연초부터 의약품 리베이트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보건당국에서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료인을 대상으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반면 의사들은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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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꼼수' 한국오츠카제약 5억여원 세금소송 패소
설문조사 참여 의사에게 금품을 주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하다 적발돼 추가 세금을 내게된 제약회사가 이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함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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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김치에 거미·파리·개미 넣고 하는 말이…
마트에서 구입한 김치에 거미·파리·개미 등 벌레를 넣고 보상금을 요구한 '연인 블랙컨슈머'가 지난달 29일 붙잡혔다. 이들은 5개월 동안 300여 개 업체를 협박해 3500만 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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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오프라벨 급여화 동참하나?
유럽 제약회사가 프랑스 정부의 오프라벨 처방 확대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를 위해 노바티스의 루센티스 대신 보다 저렴한 로슈의 아바스틴를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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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88 [포커스] "복제약 시장이 죽었다고? 그건 거짓말~"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288 Date.2014.07.14 [포커스] “복제약 시장이 죽었다고? 그건 거짓말~” 세레타이드·크레스토 등 대형 복제약 시장 주목제약 영업규제 강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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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팥앙금' 회수
시중에 유통기한이 지난 ‘팥앙금’이 유통, 식약처가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구지방청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품질에 이상이 있어 반품된 ‘팥앙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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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새우를 냉장으로 속인 홈플러스·롯데마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식품위생 안전 규정을 어겨가며 중국산 냉동수산물을 해동해 냉장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경찰청은 24일 냉동새우를 녹인 뒤 냉장 제품으로 속여 판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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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효과있는 신의료기술 도입 빨라진다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11월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로써 유망의료기술 도입기간이 종전보다 6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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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한 원료 사용한 '백년초' 제품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인그린(경기도 포천시 소재)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백년초(분말, 기타가공품) 제품을 회수·폐기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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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취소 의약품이 병원에서 처방된다고?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하지 않아 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한동안 계속 처방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허가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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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웨일즈제약 의약품 경계령
의약품 유통기한을 조작해 판매한 제약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얼마남지 않아 반품된 의약품의 유통기한을 위조한 뒤 전국 병의원과 약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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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급성설사약 … 59개 제품 무더기 판매 중지
동화약품의 급성설사약 락테올 3종. 프랑스에서 들여온 급성설사약의 복제약(제네릭) 효능이 의심돼 무더기 판매 중지됐다. 어떤 약은 1992년 이후 약 20년 동안 시판돼 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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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초오' 넣어 판매한 일당 검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피엔케이(전남 장흥군 소재)가 제조한 ‘소마혈기환’, ‘바보환’, ‘소마큐’, ‘혈의눈’ 등 4개 식품에서 아코니틴이 검출돼 해당 제품들을 유통•판매금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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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의약품 리베이트 또 의료계로 확대되나?
공정거래위원회가 또 의약품 리베이트에 칼을 빼 들었다. 공정위는 일동제약이 전국 병·의원에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 8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