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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기능 중앙·지방이 분담-대한교련이 마련한 교육자치제 시안
교련의 교육자치제시안은 내년부터 지방자치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이에 맞춰 현행의 형식적인 교육자치제를 실질적인 자치제로 전환하기위한 구체적 방안제시라는 뜻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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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여야는 12일 상오 열린 총무회담에서 현안1호인 개헌특위에 대한 제안설명-전문위원 검토보고를 13일 운영위에서 듣기로 합의했으나 특위자체에 대한 이견은 서로 확인. 이세기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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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강행하면 퇴장키로
○…국가원수· 광주사태 등을 극단적인 용어로 표현한 신민당 송간영 의원의 사회관계 대 정부질문원고를 사전에 입수한 민정당은 21일 연이은 대책회의를 여는 한편, 이의 시정을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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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복권 단행 촉구|법사위 김대중씨 재수감 여부 검토 안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국회 상임위활동이 8일로 모두 끝났다. 국회는 이날 상오 외무·보사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 질의와 계류 의안에 대한심의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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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해임권고안 제출 신민
신민당은 7일 조연하의원등 1백3명의 이름으로 노신영 국무총리 해임권고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신민당은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권고안 제출이유로 ▲2·12 총선거 부정책임 ▲미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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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벌어 하루먹는" 개원국회
1개월여 지각해 문을 연 12대 국회가 개원 이튼날부터 하루살이 운영의 뒤뚱걸음을 걷고있다. 다당제의 기존구도를 끌고 가려는 민정·국민당과, 여야 양당제로 회귀시키려는 신민당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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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없는 「정치의 장」
민주정치는 의회정치 또는 정당정치라는 말은 교과서 제1장에 있는 얘기다. 이것은 자유로운 토론과 공명정대한 협상을 전제로 한말이다. 각계각층의 의견과 이해를 수렴·대변하는 정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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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이 반란, 야권 큰 망신
○…17일 국회본회의의 박종문농수산장관 해임안 표결에는 재석2백70명중 가표가 95표로민한·국민당과 의정동지회의 해임안 서명자 1백21명중 26표란 11대국회 최대의 이탈표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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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권고」안은 위헌인가
14일 국회운영위에서는 지난 3년간 여야가 쌓아온 새 국회의 축적 중 하나를 근본부터 의심나게 하는 논쟁이 벌어졌다. 민한당이 작년 정기 국회 폐회직전 농정실패의 책임을 물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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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박 농수산 해임 안 제출
민한·국민당과 의정 동지 회는 15일 국회재적의원 3분의1이상 찬성으로 박종문 농수산장관에 대한 해임 안을 국회에 공동제출, 17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이에 따라 국회운영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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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권고 안 설전 되풀이
○…민한당이 제출한 박종문 농수산장관 해임권고결의안이 성립되느냐 안 되느냐를 놓고 격론을 벌인 14일의 국회운영위는 결국 닭과 계란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채 시종 대치. 민정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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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안 해묵은 논리 펴 폐기
○…박종문 농수산장관의 해임권고 결의안을 다룬 14일의 국회운영위에서 민정당 측은 이 권고결의안이 인사문제에 관한 것이므로 일반의제로 성립될 수 없는 위헌적 변칙의안이란 해묵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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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쟁점…말도 많고 열기도 높았지만…임시국회결산 | 여전했던 현실의 벽
○…이번 제ll6회 임시국회는 여야에 다같이 어떤 「한계」를 새삼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된 셈이다. 우선 민정당으로서는 후반 2년의 출발점에서 야당에 대해 기선을 제압한다는 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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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요원 특공부대로 수도권 방어태세완비
국회는 25일 13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업무현황 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운영위는이날 상오 체육부와 국무총리실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으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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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전화세 지방세 전환검토
국회는 23일상오 내무·상공위를 열어 산림청과 동자부에 대한 현황보고룰 들었다. 이에 앞서 국회는 22일 경과·상공위를 제외한 11개상임위률 열어 소관부처의 업무보고를 듣고 정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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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권고안 싸고 승강이
22일 국회운영위는 민한당이 제출한 내무·문교장관의 해임권고결의안에 대한 소관상위배점문제와 안건성립여부를 놓고 50여분간 승강이를 벌이다 정회까지 선포. 민정당의 현경대의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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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부총재 증원론 나와
8일 하오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민한당의 중앙상무위는 홍성표 의원이 현재의 부총재 2명을 3명으로 늘리자는 당헌개정안을 느닷없이 내놓아 잠시 논란. 홍 의원은 『창당 초에 비해 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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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 이종찬총무
이번 정기국화는 지금까지 기초를 다져온 새 국회상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지난 상반기의 불행했던 「사건」 국회를 마무리짓고 전두환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으로 뻗은 한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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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특위가 만든 개헌안
국회 개헌안이 전문과 부칙 2개 조항을 제외하고는 조문화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개헌특위는 21일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3개 소위활동을 통해 합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조문화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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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개헌에 관한 각계공청회와 토론회 등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김철수 교수 등 「6인 헌법연구회」는 한발 앞서 새 헌법시안을 만들었다. 중앙일보는 이 시안을 입수해 1백28조와 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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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에 대하여 최근에 생긴 신국면은 역시 3당국회의의 제안이다.
「카터」 미국 대통령은 박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중단상태에 있는 남북대화의 재개를 위해 남북한 및 미국3당국회의를 공동으로 제안함으로써 미국이 동북아에서 현성되고있는 4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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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임시국회
지난번 폐회이후 반년만에 제97회 임시국회가 20일 개회했다. 지난 6개월 동안에는 주한 미 지상군 철수문제를 비롯해 국내외의 관심이 쏠린 문제들이 적지 않았다. 이번 국회는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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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의원|오늘 「대륙붕」비준 안 처리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중의원 외무위는 27일 밤 10시44분 4개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한일대륙붕협정비준 승인안을 전격 통과시키고 28일의 본회의에 회부했다 이로써 3년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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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의 보도
선거관리를 주임무로 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신민당의 사고에 관한 중대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 이목에서 벗어났던 선관위가 이로써 모처럼 자신의 건재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