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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The Best] 세상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오크 향 가득한 맥주가 있죠
맥주의 나라 체코. 국민 1인당 연간 150ℓ의 맥주를 마신다. 라거 맥주가 탄생한 필스너 우르켈 공장. 신은 체코에 세 가지 선물을 내렸다는 말이 있다. 태양과 물, 그리고 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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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부자(父子)’ 감동의 축구인생 스토리 - ‘시작과 끝을 함께’ 차범근·차두리의 특별한 아시안컵
[월간중앙] 한국축구사의 ‘신화’가 신드롬을 낳다.” 차붐의 아들에서 차두리가 되기까지 부자 간의 ‘뜨거운’ 정이 있었다 차범근·차두리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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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다큐멘터리를 보고 싶다
세상이 좋아졌는지 TV 앞에서 리모컨 몇 번만 누르면 전 세계의 명작 다큐멘터리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BBC ‘자연 다큐멘터리계의 스티븐 스필버그’인 알라스테어 포더길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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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잇는 트위터는 하늘·땅 연결하던 그 옛날 노고지리
“인터페이스는 컴퓨터 용어라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를 텐데요.”무슨 대답이 나올지 궁금했지만 역시나였다.“우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늘 말씀하셨어. ‘얘야, 사이좋게 놀아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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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문 기사로 본 서태지 22년
김효은 기자가수 서태지(42)가 9집 앨범을 발매하며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1990년대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며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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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 들러 짭조름한 간고등어 밥상 받아 볼까
672년에 지어진 안동 봉정사. 청량한 계절 가을에는 구경해야 할 것이 무궁무진이다. 햇과일과 곡식이 쏟아지고 통통히 살이 오른 생선도 수두룩하다. 단풍구경은 말할 것도 없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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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클래식 갈라콘서트, 문화 소외지역 찾아갑니다
동양생명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고등학교를 찾아가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10월부터는 학교 학생·교직원들로부터 사연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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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인 면세점 브랜드 경쟁력 … 롯데 1위
국내 59개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면세점이 최고 점수(76점)를 받아 지난해 1위였던 태블릿(73점)을 밀어내고 수위를 차지했다. 면세점업계가 늘어난 해외여행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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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과 욕망의 올가미
유능한 사람의 일반적인 생활패턴은 아침에 시계 알람이 울렸을 때 침대에서 미적거리지 않고 바로 일어난다. 샤워를 한 후 식사를 하고 인터넷이나 신문 등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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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과 욕망의 올가미
유능한 사람의 일반적인 생활패턴은 아침에 시계 알람이 울렸을 때 침대에서 미적거리지 않고 바로 일어난다. 샤워를 한 후 식사를 하고 인터넷이나 신문 등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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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봄꽃아, 어딜 가야 널 볼 수 있니
봄꽃은 여자만 설레게 하는 게 아니다.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이 저마다 화려만 빛깔과 모양,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면 저마다 가슴이 '바운스 바운스' 한다. 그래서 이맘때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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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과 절제, 맺고 끊음 … 우리는 세시풍속으로 철이 들었다
전통 농촌사회에서 ‘돌 들기’는 성인식의 중요한 방식이었다. 돌을 들면 성인이 됐는데 농사 지을 힘과 지식이 있다고 봤다. 그 지식은 세시풍속에 ‘철’, 즉 계절의 변화를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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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과 절제, 맺고 끊음 … 우리는 세시풍속으로 철이 들었다
전통 농촌사회에서 ‘돌 들기’는 성인식의 중요한 방식이었다. 돌을 들면 성인이 됐는데 농사 지을 힘과 지식이 있다고 봤다. 그 지식은 세시풍속에 ‘철’, 즉 계절의 변화를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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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때깔' 바꾼 그녀 … "옷 맞출 땐 수다 떠는 옆집 아줌마"
한국계 디자이너 수재나 정 포레스트가 만든 의상을 입은 힐러리 클린턴의 다채로운 모습. 무겁고 지루해 보이는 짙은 색 정장 일색이던 미국의 다른 여성 정치인들과 달리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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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10% 할인에 10% 적립, 배송 할인 쿠폰은 덤
티몬은 추석을 앞두고 최대 10% 할인쿠폰과 최대 10%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추석 쇼핑의 완성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 선물을 대량 구매할 수 있는 대량 구매 전용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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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환경 자산의 ‘보물섬’ 제주
2007년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2010년 10월 국내 최초로 세계지질공원으로 확정되었고,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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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보임 <중앙종합연구원>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신동재 <편집국> ▶고용·노동선임기자 김기찬 <SUNDAY편집국> ▶국제선임기자 남정호 ▶경제에디터 홍병기 ▶사회에디터 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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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입에 모란꽃이 활짝 피었네
1 화조도 8폭 병풍 중 6번째,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103.3X34.3㎝. 청계천변 광교 일대는 지금은 번잡스러운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지만, 조선시대에는 매우 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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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디들이 말하는 ‘육아 노하우’
정우성씨와 딸 하나애, 아들 세린. 김제형씨와 아들 해준. 전희준씨와 딸 수민.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인기 때문일까. 아빠와 함께하는 여행과 클래스·이벤트 등 아빠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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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시골 농촌에서의 추억 보관한 신작 에세이 출간
사람은 누구나 잡을 수 없는 시간, ‘과거’를 그리워한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이 만들고자 했던 ‘타임머신’은 아직까지도 염원의 대상이며, ‘복고(復古)’가 꾸준히 유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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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바보야, 문제는 일자리야! 外
인문·사회 ● 바보야, 문제는 일자리야! (박병윤 지음, 연장통, 320쪽, 1만8000원)= 경제를 살리는 대안으로 일자리 혁명을 제시한다. 복지, 성장, 민생, 중산층 양성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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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값 500원 바람 값 500원 보태, 500원짜리 땡감은 1500원짜리 곶감이 되지요
추수를 끝낸, 겨울로 접어드는 11월 농촌은 대개 한가하다. 하지만 경북 상주는 다르다. 손이 모자라 인근 지역 사람들까지 데려와야 한다. 상주 특산품 곶감 때문이다. 10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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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엔 구급약 … 12년 묵힌 안동소주 ‘깊은 맛’
산삼을 캤다. 가장 오랫동안 보관해 맛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엔 술 속에 보관하는 방법밖엔 없었다. 술은 약재의 기운을 유지하면서도 오래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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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샘 조절 황기, 보존력 높이는 솔잎 향 솔솔~
밑술에 들어가는 솔잎. 솔잎은 향기를 좋게 하고 보존력을 높일 뿐 아니라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한국은 소나무의 나라다. 소나무가 우리 민족과 가장 친밀한 나무라는 사실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