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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역특구 10곳 추가 지정
정부는 20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전국 10개 지역을 지역특구로 추가 지정했다. 지역특구로 지정되면 특화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규제가 완화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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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한식집 사장님들이 꼽은 대구·경북 맛집 5
젊은 한국음식점 주인들이 뭉쳤다. 가끔 술잔이나 돌리며 친하게 지내자고 모인 건 아니다. 구멍가게 식 식당 경영에서 벗어나기 위해 뭉친 것이란다. 어느 모임이든 취지야 좋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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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양돈협회장 "수입소고기 경쟁상대는 돼지예요"
최영열(51.사진) 대한양돈협회 회장은 최근 미국산 소고기 수입 재개 움직임에 걱정이 많다. 그는 "수입 소고기의 경쟁 상대는 사실 한우가 아니라 돼지고기"라고 말했다. 한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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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산업화 한다
청송의 사과와 의성의 육쪽마늘 등 지역의 특산물을 가공해 산업으로 키우려는 작업이 시작된다. 도시 인근 지역은 농촌 체험관광지로 만들어 주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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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특집 김장] 브랜드 김치
"김장은 뭘, 그냥 사먹지." 주부 5명 중 2명은 이렇게 생각하는 시대다. 시아버지 밥상에 올린 것이 포장 김치라고 며느리가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는 세상이다. 조금씩 산 네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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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인생] 마늘 연구 20년 김위진씨
▶ 김위진씨가 수퍼마늘 생림3호(오른쪽)와 일반마늘을 비교해 보이고 있다. 김위진(53)씨는 청춘을 마늘 연구에 바쳐 외국 품종보다 우수한 마늘 개발에 성공했다. 그가 최근 국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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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에어컨도 울고 갔다 얼음골
▶ 경남 밀양의 얼음골 근처인 호박소 계곡. ‘자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이윤미(20).신순화(20)씨 모습에서 더위는 찾아볼 수 없다. 올 여름은 더위가 유난하다. 입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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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東으로 가면 강원·경북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등줄기는 그야말로 여행의 보고(寶庫)다. 펼쳐진 산과 바다의 푸름을 눈으로 뿐만 아니라 '맛'으로도 볼 수 있는 게 바로 이곳이다. 굽이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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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마늘농가 모처럼 '함박웃음'
의성군의 마늘 농가들이 모처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마늘과 김치가 좋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마 늘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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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육쪽 마늘]
***6~8쪽… 매우면서 단맛 마늘 쪽수가 6~8개여서'육쪽 마늘'(사진)로 불리는 의성지역의 재래종 마늘. 매우면서 단맛이 나고 쪽수가 10개가 넘는 일반 마늘에 비해 모양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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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처방전] 천식
식약동원(食藥同源)이란 말이 있습니다. 음식과 약은 같은 뿌리라는 말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을 약처럼 쓰고, 약을 음식처럼 써라"고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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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처방전] 천식
식약동원(食藥同源)이란 말이 있습니다. 음식과 약은 같은 뿌리라는 말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을 약처럼 쓰고, 약을 음식처럼 써라"고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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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토종마늘 판매
LG칼텍스정유는 중국산 마늘 수입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6백여개 주유소와 홈페이지(www.lgcaltex.co.kr)에서 토종마늘을 시중 가격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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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4천여명 '마늘' 시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소속 농민 4천여명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에서 한·중 마늘 협상의 전면 무효화와 마늘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의 연장을 요구하는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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票 계산에 국익 뒷전 정치권도 책임
한·중 마늘협상의 정부 당국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기에 앞서 정치권·언론 등도 반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99년부터 중국산 마늘의 수입이 급증하자 2000년 4·13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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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파문] "정부가 속였다" 농민들 분통
내년부터 중국산 마늘 수입이 자유화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농민 단체와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농민 단체들은 일제히 성명을 내고 "납득할 만한 대책이 나오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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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인선발대회 '시들'
충북 옥천문화원은 다음달 9일부터 4일간 열리는 '지용제'의 부대행사인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올해부터 없애기로 했다. 1989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나 출전 희망자가 줄어드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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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맛 탐방] 6. 대구
흔히 대구의 음식은 맵고 짜다고 말한다. 그렇다. 대구의 음식들은 역시 맵고 짰다. 대구 음식의 대표선수인 따로국밥은 콧등에 땀이 맺힐 정도로 얼큰했고, 동인동 찜갈비도 고추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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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대 구 대표선수 '따로국밥'… 매운맛 강슛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불과 5~6㎞ 떨어진 곳에 '들안길'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타운이 있다. 수성 전화국에서 두산 오거리로 이어지는 대로변 2㎞구간 양쪽으로 2백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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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특화산업] 경북 의성 '토종 특산품'
경북 의성군은 옛날부터 ‘자라서 시집갈 때까지 쌀 한말을 못 먹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땅이 척박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벼 농사보다는 생존력이 강한 마늘 ·고추 ·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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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장철 직거래 장터 개설
서울시내 각 구청이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이곳을 이용하면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김장거리를 시중보다 20~30%가량 싸게 살 수 있다. ◇ 직거래 장터=서초구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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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장철 직거래 장터 개설
서울시내 각 구청이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이곳을 이용하면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김장거리를 시중보다 20~30%가량 싸게 살 수 있다. ◇ 직거래 장터=서초구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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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운드 시대 한국농업의 새 길] 上
올여름 이웃의 논 1천5백평을 사들인 경북 의성의 농민 박지운(41)씨는 요즘 한숨뿐이다. 그는 그동안 가을걷이가 끝나자마자 논에다 마늘.양파를 번갈아 심고, 산비탈마다 사과.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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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 김장비용 4인가족 10만9천원
울산시는 올해 김장은 12월15일께 담그는 것이 적당하며 비용은 4인기준 10만8천883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김장에 필요한 주재료비는 무 5천880원, 배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