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52시간 사실상 1년 연기, 中企 “여전히 어렵지만…국회 일해야”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와 재계가 “여전히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국회에서 입법하지 못한 것에
-
남자 피부 관리의 첫 걸음은 화장품 선택? 거울이 먼저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1) 보통 쇼핑은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품정보 홍수 시대에 남자에게도 쇼핑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
-
기왕이면 혼인신고 연내에…배우자 공제 받아요
연말정산 올해 결혼했지만,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직장인 김모(30)씨. 아예 신고하지 않는다면 모르지만, 기왕 할 거라면 올해를 넘기지 않는 게 낫겠다. 이달 말까지 신고해
-
기왕 할거면 12월에 혼인신고 해라···연말정산 꿀팁 10계명
올해 결혼했지만,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직장인 김 모(30) 씨. 아예 신고하지 않는다면 모르지만, 기왕 할 거라면 12월 중 하는 게 낫겠다.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연말정
-
검찰, 송병기 압수물 분석 주력…‘靑 제보’ 의사결정 과정 추적
서울중앙지검 직원들이 6일 오후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비위 첩보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최초로 제보한 인물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실을 압수수색하고 나오고 있다.
-
노인을 아기처럼 대하면 노인복지? 디지털을 알려다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9) “이것 좀 어떻게 하는지 종이에 크게 한 장 써다오.” 이번에는 찍은 사진을 곧바로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게 헷갈리시는
-
[단독]안구건조증·결막염 이유로···年1678회 안과 찾은 45세
'의료 쇼핑'이 여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 pixabay] 6일 오전 경기 안양시의 한 정형외과 의원. 머리가 새하얀 할머니 두 명이 진료 대기실에 앉
-
최고 70도까지..‘핫팩‘ 끼고 사는 겨울, 맨살에 붙였다간 저온화상
직장인 김모(31)씨는 최근 핫팩을 허벅지에 붙인 채 잠들었다. 두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보니 핫팩을 붙인 자리에 커다란 물집이 잡혀 있었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피부 깊은
-
[이코노미스트] 구멍 숭숭 뚫리는 생체인식 보안
삼성·애플·구글 최신 스마트폰 잇단 오류… AI 딥러닝 기반 지문인식 위·변조 탐지 기술 주목 사진:ⓒ gettyimagesbank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
재계 게임 체인저는 신기술 아닌 ‘소비자 행동 훔치기’
━ ‘파괴적 혁신’은 틀렸다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은 스타트업이 기존 강자에 도전해 무너뜨리는 과정을 뜻한다. 이때 신기술이 위너(승자)
-
[조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해안포 사격도 그대로 넘어가면 핵 인질로 전락한다
━ 북한 창린도 도발에 제대로 대처해야 하는 이유 북한군의 장사장포 훈련 모습. 북한은 9·19 군사 합의 위반에 해당되는 NLL 인근 창린도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으나 한
-
[에버라드 칼럼] 바시르 정권의 급작스런 붕괴, 북한에서도 일어날까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한국인이 관심을 가져야 할 나라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바로 수단이다. 북한은 여러 면에서 동독보다 수단에 가깝다. 수단은 오마르 알 바시르
-
'패트 정국' 선진화법의 뒤통수···김영선 불길한 예언 맞았다
“필리버스터의 경우 100명만 단합하면 법안 상정을 저지하는 사람들의 의사가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사를 압도하게 된다. 일부 저항세력, 강경파들에 의해 국회 작동이 중지된다.”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가물가물..여야 대립에 국회법도 개정안돼
국회 세종의사당(국회분원) 설치 사업이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국회 분원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된 데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담긴 설
-
[서소문사진관]말로 칠래? 고글에 무릎 보호대, 중무장 기마 경찰 가세한 칠레 시위
고글(?)과 다리 보호대, 방호복을 착용한 칠에 경찰 기마대. 중무장한 기마 경찰이 2일 (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하철 요금
-
김연철 “금강산내 컨테이너 관리 안되고 방치…정비할 필요 있어”
통일부가 지난 10월 29일 언론에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 사진. 사진은 구룡빌리지. 현대아산 소유·운영으로 2005년 4월 개관했으며 단층 197실(컨테이너 192동
-
60만원에 동료 살해한 인부···25년형 확정하며 대법이 한 말
60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지인을 살해한 A씨에게 2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 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공사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를 살해한 A씨(46)
-
머리에 최루탄 박힌 채 숨진 26세 청년…이라크의 ‘김주열’ 되나
영국 BBC는 지난 25일 최루탄에 맞아 숨진 사파 알 사라이가 이라크 시위의 '얼굴'이 됐다고 전했다. [BBC 캡쳐] 청년은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
[현장에서] “여의도 말고 서초동 가야 하나” 1150개 스타트업의 한탄
박민제 산업2팀 기자 “여의도 찍고 서초동 가는 게 공식처럼 돼버렸다.” 최근 만난 판교밸리 한 정보기술(IT) 스타트업 관계자의 자조 섞인 한탄이다. 스타트업 입장에선 규제에
-
[건강한 가족] ‘수면 임플란트’로 두려움 잠재우고, 미세현미경으로 자연치아 보존율↑
한그루치과병원은 두려움 없는 편안한 치료를 위해 수면 임플란트를 도입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치과는 병원 문턱이 가장 높은 분야 중 하나다. 눈앞에서 이뤄지는 수술·치료에 대부분
-
여의도 대신 서초동 봐야 하는 1150개 스타트업의 서글픈 한숨
━ 부끄러운 '경제의 사법화' 현상 지난 달 29일 오후 개회 예정인 정기국회 12차 본회의가 자유한국당이 유치원 3법 등 모든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해 본회의가 열리지
-
지문 연구 130년…3D촬영·땀구멍 인식 등 보완 안간힘
━ [SPECIAL REPORT] 스마트폰 보안 불안불안 ‘54333, 35541’. 경찰은 범죄수사를 하거나 불심검문을 할 때 대상자의 지문을 보고 암호 같은 숫자를
-
‘면적 비례’ EU 직불금은 미친 짓, 한국이 반면교사 삼아야
앨런 버크웰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명예교수가 EU 농업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유럽연합(EU)의 현행 농업 직불금 제도는 미친 정책이다.
-
400여명 숨진 뒤에야…이라크 총리 “사임하겠다”
아델 압둘 마흐디 이라크 총리가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모습. 마흐디 총리는 29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EPA=연합뉴스] 아델 압둘 마흐디 이라크 총리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