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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첫 외국인 진료봉사
20일 오후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민간외교의 현장이 됐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병을 얻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진료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충북도 자원봉사센터 안에 최근 발족한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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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의료단 첫 이라크 파견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 국민을 돕기 위해 중앙일보는 경기도.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간 의료지원 봉사단을 구성해 현지로 파견한다. 모두 자원봉사자인 경기도 의료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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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민이 유목민보다 오래살아"
"일반적으로 유목민보다 농경인들이 오래 사는 것이 사실입니다. 육류보다 곡물과 채소 섭취량이 많고, 안정된 생활태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장수촌 대부분이 고원지대나 정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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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참사 '자원봉사 물결' 60일
“막상 이곳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합니다. 되돌아보면 떠오르는 얼굴들도 많고….” 대구지하철 참사 이튿날인 2월 19일부터 60여일간 대구시민회관 광장을 지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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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찾은 환자 헛걸음
지난달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金모(82.전북 남원시 도통동)씨는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해 반신불수가 됐다. 발병 직후 남원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신경과 전문의가 없어 전주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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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찾은 환자 헛걸음
지난달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金모(82.전북 남원시 도통동)씨는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해 반신불수가 됐다. 발병 직후 남원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신경과 전문의가 없어 전주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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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으로 두 팔 잃은 이라크 소년 쿠웨이트서 치료 받는다
의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미.영군의 공습으로 두 팔을 잃고 절망에 빠졌던 12살짜리 이라크 소년이 희망을 찾게 됐다. BBC방송은 16일 바그다드의 병원에서 공습으로 입은 상처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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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이라크에 민간의료단 파견
경기도가 국내 처음으로 이라크에 민간 의료봉사단 1백명을 파견한다. 손학규(孫鶴圭) 경기도지사는 14일 "종전이 임박한 이라크에 난민 지원을 위해 의료봉사단과 함께 방역물자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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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스 공포' 확산
홍콩인들은 8일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임신 7개월째인 궈(郭)모씨의 부인이 전날 통증 끝에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으나, 태아의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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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스 공포' 확산
홍콩인들은 8일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임신 7개월째인 궈(郭)모씨의 부인이 전날 통증 끝에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으나, 태아의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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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민이 유목민보다 오래살아"
"일반적으로 유목민보다 농경인들이 오래 사는 것이 사실입니다. 육류보다 곡물과 채소 섭취량이 많고, 안정된 생활태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장수촌 대부분이 고원지대나 정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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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에 빛 전하는 의사들
"이곳 타슈켄트의 높이는 해발 4백70m에 이릅니다. 게다가 면화 재배가 주산업인 이곳에선 어릴 때부터 밭에 나가 농사를 돕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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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에 빛 전하는 의사들
"이곳 타슈켄트의 높이는 해발 4백70m에 이릅니다. 게다가 면화 재배가 주산업인 이곳에선 어릴 때부터 밭에 나가 농사를 돕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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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 출산율 급증…월드컵 베이비 붐?
회사원 金모(28)씨와 학원강사 金모(25.여)씨는 지난달 1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4kg의 여자 아이를 무사히 낳았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이들이 아이를 갖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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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사스와 '의료 영웅'
홍콩의 의사들이 '괴질 전선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괴질 감염자를 치료하다가 감염된 의료진이 급증하는 가운데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50대 후반의 중견 의사가 홍콩 의료인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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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려지는 怪疾 공포
홍콩에서 발생한 신종 전염병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이 병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내뿜는 작은 물방울로 옮는다. 이 물방울은 공기에 둥둥 떠있거나 멀리 날아가지 못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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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풀려지는 怪疾 공포
홍콩에서 발생한 신종 전염병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이 병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내뿜는 작은 물방울로 옮는다. 이 물방울은 공기에 둥둥 떠있거나 멀리 날아가지 못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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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중학생 척추측만증 검진사업
고대 구로병원(원장 이석현)은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보건위생정책과와 함께 경기도 내 중학교 2학년 13만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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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W] 쓰는 PC 태블릿PC
의사는 환자를 진료하면서 환자의 증상을 종이 차트에 일일이 써서 기록한다. 간호사는 이 차트를 건네받아 환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지금 병원 진료실의 풍경은 이렇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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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잣대…의료質 낮춘다
피부염을 앓는 崔모(35.여.서울시)씨는 지난해 3월 동네에 있는 C피부과 의원에서 덱사메다손이라는 주사를 맞을 때 건강보험 적용을 받았다. 하지만 두달 후 인근 L의원에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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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병원] 재활 프로그램…"돈 벌며 약물 중독 고쳐"
알콜중독으로 국립 부곡병원(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 4개월째 입원·치료중인 金모(44)씨는 매달 1백여만원씩을 벌고 있다. 매일 아침 환자복을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부곡온천 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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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찾기] "돈 벌며 약물 중독 고쳐"
알콜중독으로 국립 부곡병원(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 4개월째 입원·치료중인 金모(44)씨는 매달 1백여만원씩을 벌고 있다. 매일 아침 환자복을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부곡온천 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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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잣대…의료質 낮춘다
피부염을 앓는 崔모(35.여.서울시)씨는 지난해 3월 동네에 있는 C피부과 의원에서 덱사메다손이라는 주사를 맞을 때 건강보험 적용을 받았다. 하지만 두달 후 인근 L의원에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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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인전문요양시설 착공
경기도 안양시는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집단 수용, 재활을 도와줄 노인전문요양시설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시(市)가 모두 47억7천만원을 들여 만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