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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황제를 잡아라' 한류브랜드, 중국 유아동복 18조원 시장 공략
모이몰른은 신생아부터 만 5세까지의 유아 의류부터 출산 용품, 유아 침구류 등을 판매한다. 경남 창원 대동백화점에 위치한 1호점. 중국 아동용품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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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 접목한 일자리가 글로벌 트렌드
재활용 전문기업 ‘터치포굿’의 박미현(29) 대표가 버려진 청바지 원단으로 만든 다이어리와 페트병을 재료로 만든 망토형 담요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점심시간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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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가족과 함께 "한잔하러 갈 때도 유모차 끌고 가죠"
센트럴파크1·2차 상가(센원몰·센투몰)와 NC큐브를 중심으로 한 송도 신흥 상권엔 여성들이 좋아하는 카페·레스토랑·의류매장 등이 많다. 특히 센원몰 앞 거리는 카페가 많아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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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수입 늘려 독점수입 폭리 막는다
병행수입 제품 확산의 발목을 잡았던 애프터서비스(AS) 문제를 정부가 나서 관리·감독하고, 이들 제품을 AS해주는 전문센터를 만든다. 또 병행 수입업체가 독점 수입업체로부터 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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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한 땀 배우는 데도 최소 석 달 … 그래야 웃습니다
중앙일보 보도 후 강소상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시리즈에 참여했던 강소상인 가운데 28명을 후속 취재했다.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더 겸손하게, 더 성심성의껏 손님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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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탈출 우리 힘으로, 쪽방촌의 창업
대전역 주변 쪽방촌 주민들이 설립한 대전 선화동 ‘아나바다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청소기 등 중고 가전제품을 고치고 있다. 협동조합은 시민들이 기증한 중고 가전제품을 수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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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착한 기업이 성공하는 롤모델 만들 것"
세계적인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케이시 쉬안 CEO. [사진 파타고니아]이상한 회사가 있다. 물건 파는 건 뒷전이다. 심지어 “우리 재킷 사지 마라”고 광고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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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길사 황인찬 대표님, 정기 고객 3만명 비결 뭡니까
결혼 3년차 이상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원칙이 있다. ‘비싼 옷은 절대 수선하지 말라’는 것이다. 바지통을 늘렸더니 호주머니가 엉덩이 쪽에 가 있고, 외투 길이를 줄이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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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지금 경험하는 고령화 상권의 미래
보석가게와 옷가게가 밀집한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단지 안. 상가 위로 현대아파트가 보인다.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유명 백화점이 강남 지역엔 여러 곳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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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에르메스, 헌 핸드백·스카프로 액세서리 제조
업사이클링은 사실 미국 등 해외에서 먼저 시작됐고, 더 활발하다. 전문 벤처기업도 따로 있을 정도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룹트웍스’는 섬유·패션 관련 기업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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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 손대면 돈 된다 쓰레기 '업사이클'
화장품 원료로 쓰고 남은 감귤껍질, 간장을 짜낸 찌꺼기인 콩껍질(간장박), 젖소가 쏟아낸 분뇨…. 화장품이나 간장·우유를 만드는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던 폐기물이다. 하지만 요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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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위스 아웃도어 마무트, 멤버십 가입 이벤트
마무트 경주점. 마무트 코리아가 한국 소비자를 위한 많은 아시안핏 상품 출시에 이어 마무트 멤버십 가입 고객에 매머드급의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멤버십 가입과 동시 3000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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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비밀경호국 전담 세탁, 한인업체 300만달러 수주
메릴랜드 한인업체가 연방 비밀경호국에 300만 달러 규모의 세탁서비스 조달사업을 수주했다. 락빌에서 영업하는 드라이-빈(Dri-Vin, 대표 김용해)이란 세탁업체는 지난달초 국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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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만 제대로 고쳐보자" 수선점 월 매출 2400만원
더원리페어 김수동(50) 사장은 아웃도어 열풍 속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한 케이스다. 그는 개업 4년 만에 월매출 2000만원이 넘는 강소상인이 됐다. 손맵시뿐 아니라 인터넷 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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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가 본 성공비결은…
이갑수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아웃도어 의류 전문 수선점포 더원리페어는 남들이 잘 모르는 아이템의 가능성을 보고 ‘틈새 시장’을 파고들어 성공한 흥미로운 사례다. 이곳에서 수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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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수선 안 되는 유니클로·자라·망고
“고객님, 저희 브랜드는 AS(사후 서비스) 센터가 없어서 수선이 안 됩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SPA(기획·생산자가 유통·판매까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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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중고 모피 벼룩시장
소비 위축 분위기에 중고 모피를 수선해 파는 행사까지 대형 백화점에 등장했다. 12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열린 ‘모피 벼룩시장’을 고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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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옷 기술자 자부심으로 40년 운영 … 기성복에 밀렸던 손님 다시 늘어
온양온천시장 제일의상실 이복순씨는 고객의 몸에 꼭 맞는 맞춤 옷을 제작해 주고 있다. “요즘같이 유명브랜드의 기성복이 유행하기 전에는 멋쟁이들이 의상을 맞춰 입었어. 철따라 옷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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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한복대여업 창업 단기에 수익 어려워 충분한 운영자금 필요
얼마 전 창업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서 점포를 이전한 뒤, 이로 인해 1억원에 가까운 창업자금을 잃고, 자신감마저 상실한 사장을 만났다. 그분은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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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보다 화려하게 스타일리시 스타일, 어디서나 자유롭게 액티비티 스타일
‘Your Best Way to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아웃도어 문화와 스타일을 이끌고 있는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히스토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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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톡 튀고 싶은 그녀 ‘군복 스타일’
여성 모델은 자수 장식이 있는 밀리터리 재킷을, 남성 모델은 ‘카무플라주’ 무늬의 재킷을 입었다.“왠지 모르게 멋져 보여요. 갖고 있는 옷에 맞춰 입기도 어렵지 않고.”(전수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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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00만원" 동네 뒷산 가는데 등산복 대박
가벼운 등산을 비롯한 야외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2~3년 사이 서울 원지동 청계산 입구에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기존의 막걸리집들을 밀어냈다. [김도훈 기자] 등산화는 독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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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참가자 “ 가져온 옷 절반 두 시간 만에 팔려 놀랐어요”
지난 5일 방배경찰서 앞 복개도로에서 ‘서초 토요문화벼룩시장’이 열렸다. 자신이 쓰던 물건을 돗자리에 펴놓고 파는 사람들과 물건을 사려고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행사에는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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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여성회관서 의류 창업스쿨
부산여성회관은 다음달 9일부터 6월 4일까지 ‘제2회 창업전문스쿨’을 연다. 옷 수선, 패션의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배울 수 있다. 총 12회 과정(월·수·금 오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