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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동의 없이 올린 영상, 당장 삭제해달라"
유튜버 '판슥' 측과 피해자측이 나눈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 사진 커뮤니티 최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통화 녹취와 판결문을 공개한 유튜버가 '사적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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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56명 죽이고 수류탄 자폭…우순경 사건, 42년 만에 위령제
2022년 궁류면사무소 앞에서 우순경 사건 목격자 전종택씨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가 있었던 곳을 가르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경남 의령군에서 56명이 죽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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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탕 기포발생기 통해 감전? "…3명 사망 세종목욕탕 2차 합동감식
사망자 3명이 발생한 세종 목욕탕 감전사고와 관련, 관계 당국이 26일 2차 합동 감식을 했다. 24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종시의 목욕탕 입구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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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기부왕' 99세 이종환, 가사도우미 성추행 무혐의 결론
입주 가사도우미를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삼영화학그룹 창업주이자 ‘1조 기부왕’으로 유명한 이종환(99)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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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안서 잠든 여성, 문 열고 납치한 50대…사흘만에 잡혔다
뉴스1 훔친 차량으로 잠든 여성을 납치·감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남 사천경찰서는 차에 잠든 여성을 태워 감금하고 가방을 절취한 혐의(감금 등)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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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진술에 "휴대폰 분실" 주장하던 박희영 용산구청장, 결국 구속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수사 착수 후 55일 만인 26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구속했다. 김유미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박 구청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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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발부 신중한 판사…檢 30시간 만에 이임재·박희영 영장 청구
검찰이 1차 영장 청구 후 19일 만에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4명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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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화재 5분만에 구청장 나섰다…이 낯선 모습이 뼈아픈 이유 [안전 국가, 길을 찾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수서역.폭음과 함께 승강장에 있는 열차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랐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승객 대피 안내 방송이 역사에 울려 퍼졌고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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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조 도움 안돼” 당론 결정…“수사 결과 미흡하면 언제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21일 야(野) 3당은 제출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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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관련 용산서 전 간부 숨진 채 발견
‘이태원 참사’ 발생 전 작성된 핼러윈 안전사고 우려 내용이 담긴 정보보고서 삭제와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용산경찰서 전 간부가 11일 숨진 채 발견됐다. 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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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태원 보고서 삭제·회유…속속 드러나는 황당한 정황
이태원 참사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려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 대한 현안질의가 7일 국회에서 열렸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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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이 열던 '핼러윈 회의'…박희영은 올 2번 다 불참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에 앞서 관할 지자체인 서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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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보다 못한 ○○들" 막말 교사…학부모 항의에 '보복 폭언'
경남 의령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돼지보다 못한 ○○들” 등의 폭언을 하면서 한때 집단 등교 거부 사태까지 빚어졌다. 해당 교사는 폭언 문제로 항의 방문한 학부모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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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우순경 사건과 형제복지원 사건
위성욱 부산총국장 40년 전인 1982년 4월 29일. 경남 의령군 궁류면 4개 마을 주민 95명이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죽거나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령경찰서 궁류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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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우 순경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공원 만든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당시 27세) 순경이 현재의 경찰 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 침입했다. 그는 카빈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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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웃다 갑자기 탕탕탕…'희대 살인마'에 당한 62명 한 푼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당시 27세) 순경이 현재의 경찰 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 침입했다. 그는 카빈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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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조국 딸 조민 운명은?…민생범죄 100일간 모두 잡는다 (4~10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한덕수 #인수위 #국민제안센터 #여자축구대표팀 #연등회 #골드버그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토 외무장관 회의 #프로농구 #MLB #조민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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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빌린 돈 안갚아"...경남 의령에서 40대 여성 살해한 60대 검거
경남경찰청 모습. 연합뉴스 지인이 돈을 갚지 않는다고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가 붙잡혔다. 경남 의령경찰서는 27일 살인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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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는 코뼈 부러지고 피범벅인데, 50대는 18번홀 다 돌았다
골프장 이미지. 이 기사와 상관 없음. 연합뉴스 경남 의령의 한 골프장에서 공을 쳐 캐디 코뼈를 부러트린 5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의령경찰서는 캐디가 앞에 있는데도 골프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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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맞아 난 피범벅 됐는데…18홀 다 돌아" 손님 고소한 캐디
골프장 이미지. 이 사건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경남 의령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앞에 있는 데도 공을 쳐 코뼈가 부러지는 등 피해를 보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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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 상계동 아파트촌에 울린 5발 총성···"멧돼지 출몰"
[중앙포토] 등산로 인근에서 출몰한 멧돼지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엽사들에 의해 사살됐다. 14일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수락산 인근에서 멧돼지 6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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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서 1.5m 멧돼지 출몰 소동…실탄 6발 맞고 사살
23일 오전 9시 57분 경남의 한 공사장에서 멧돼지가 나타나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사살됐다. [중앙포토] 경남의 한 공사장에서 출몰한 멧돼지가 난동을 피우다가 출동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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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대 불 지른 40대 “취직도 못 하고, 결혼도 못 해”
경남 의령경찰서는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A씨(43)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A씨가 방화한 차량 불을 끄는 모습. [의령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신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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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안 4시간 방치된 3살 아기, 열사병으로 숨져
차량 안에 4시간 동안 방치된 3살 아기가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4시간가량 차 안에 방치된 3살 아기가 열사병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