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의대 학장들 "줄였던 350명만 늘리자" 정부에 공식 제안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로 구성된 단체가 내년 증원 적정 규모로 350명 수준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줄였던 정원만
-
의대 증원 현장조사 마무리, 발표는 언제쯤
의대생들이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의대증원 저지를 위한 제1회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의사 가운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최근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생존 몸부림치는 지자체에 책임 상응하는 실질 권한 줘야” ■“지방 살리기에 박정희 대통령식 불균형 성
-
'지역 의사' 따지는 항목 있다…의대증원 현장조사 보니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의대 증원을 추진 중인 정부가 전국 40개 대학이 낸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정도 일정이
-
윤재옥 “의협, 파업·집회시위로 힘 자랑할 이유 없어…대단히 실망”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
-
[아이랑GO] 정부vs의협, 의대 증원 놓고 팽팽한 신경전…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의대 없는 포항 ‘연구중심의대’ 신설로 돌파구 찾는다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앞에 설치된 서명부스에서 포항시민들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에 찬성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포항시]
-
"의사과학자 양성"...'연구중심의대'로 돌파구 찾는 포항
지난달 27일 열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포항시 10만3312명. 포스텍(포항공대)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원하
-
'총파업' 언급 없었지만....의대 증원, 정부-의협 팽팽한 신경전
대한의사협회 측 협상 단장인 양동호 광주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제19차 의료현안협의체
-
성적 안 나왔는데…"내년이 본 게임" 의대 향한 '재수 오픈런'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4 수능 결과 및 정시 합격점수 예측 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
[김윤의 퍼스펙티브] 건강보험 수가, 낮은 게 아니라 부정확한 게 문제
━ 의료체계 붕괴 어떻게 막을까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의사들은 늘 건강보험 수가(진료비)만 올리면 된다고 한다. 응급실 뺑뺑
-
강경파 최대집 등판, 의협회장은 삭발…"의대 증원 반대" 투쟁 모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오른쪽)과 최대집 전임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에 참석해손뼉을 치고 있다. 뉴스1
-
"의대 증원 강행 땐 파업 투표"…의협 회장은 삭발까지 했다
의사 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파업 찬반 투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의사
-
[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
[사설] ‘총파업’ 꺼낸 의협, 쏟아지는 의대 증원 요구 안 들리나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 “의대서 2151명 증원 요구” 정부 발표에
-
의사 없어 휴진과도 생겼다…공공의료기관 의사 2427명 부족
의료진 자료사진. 뉴스1 국립대병원과 적십자병원, 원자력병원, 지방의료원 등 한국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수가 2427명 부족하다는 내용의 자료가 공개됐다. 정원대비 현재 인원을 살
-
의협 "비과학적 의대 수요조사"…의정협의 30분만에 파행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열린 17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오른쪽)이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 vs 지방, 국립 vs 사립 나뉜 의대들…"증원, 우리가 더 필요"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의대 증원을 둘러싼 대학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수요조사 결과 전국 40개 의대가 모두 증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난 상황에
-
2030년엔 최대 4000명 육박…“각 의대 현장조사 후 결정”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
의협 “일방적 의대증원 땐 의료계 총파업” 강력 반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긴급 기자회
-
文정부도 백기 들게 한 의협 "의대 증원 강행 땐 총파업 불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1일 정부의 의대 증원 수요조사 발표에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각 대학들의 증원 희망 규모가 2025학년에만 최소 2000명에 달한
-
의대 증원, 모든 대학이 희망...2030년 최대 4000명 증원 요구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 입학 정원을 최소
-
"SKY급 대학 생기는 수준"…의대 증원 수요조사에 교육계 들썩
전국의 의대가 2025년 정원을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까지 늘리고 싶어한다는 실태 조사 결과에 교육계도 들썩이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의대 증원을 확정한 수치가
-
[속보] 복지부 "전국 의대 원하는 의사 증원, 다 합치니 3953명"
보건복지부가 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 정원 확대 수요조사에서 최소 2151명에서 최대 3953명을 추가로 증원하기를 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21일 복지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