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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소리 ‘정가’ 전공한 서울대생…트로트 도전한 당찬 이유
국악인 장명서 씨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트로트는 저한테 '랩' 같았어요. 제가 전공한 ‘정가(正歌)’는 5분 내외의 한 곡이 글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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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도 힘든 다이어트…로잔 콩쿨 여성 1위 윤서정
올해 로잔발레콩쿠르 여성 1위인 서울예고 윤서정 양이 9일 학교 연습실에서 몸을 풀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국의 18세 발레리나 윤서정 양이 지난 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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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석의 과학과 인간] 정치·사회 난제도 과학적 사고로 해결할 수 있어
━ 왜 과학인가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한국인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성적에 대한 근심과 압박 때문에 불행하고 우울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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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대회 1등 파란눈 그녀…서울대 국악과 최연소 조교수 정체
안나 예이츠(Anna Yateslu·32) 서울대 국악과 조교수. 안나 예이츠 제공 "자막이 있는데 결국 안 봤어요. 한국어를 잘 몰랐을 때였는데도 다 이해되고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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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댄스 어우러져 세계를 홀린 21세기 판소리…“내년엔 록페 참가하고파”
━ 국악 크로스오버 열풍 밴드 ‘이날치’. 왼쪽부터 장영규·안이호·신유진·정중엽·이철희·이나래·권송희. 전민규 기자 2020년은 전 세계에 ‘한국적 댄스음악’을 알린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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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위 한뼘짜리 선생님 모셨다···전국 '개인 교실' 535만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전국 초·중·고 학생 535만여명은 각자의 가정을 교실 삼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똑같은 책상,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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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샤워, 피부로 감동…성악 어벤져스
━ [아티스트 라운지] 팬텀싱어 우승팀 라포엠 기다림이 길었다. JTBC 팬텀싱어 시즌3의 우승팀 ‘라포엠’이 코로나19를 딛고 드디어 콘서트를 연다. 라포엠의 ‘러브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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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히어로즈 '라포엠'…'성악 어벤져스'만의 소리 들려드립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 왼쪽부터 박기훈, 정민성, 유채훈, 최성훈. 김현동 기자 기다림이 길었다. JTBC 팬텀싱어 시즌3의 우승팀 ‘라포엠’이 드디어 특별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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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이금수 입학사정관실장 “어떤 대학 나왔냐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느냐 중요”
역사상 유래가 없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학사 일정이 연기·조정되면서 2021년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당초 예정됐던 11월 19일에서 약 2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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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실화의 주인공이 악평했던 대박 영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87)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프로미식축구 리그 NFL 1차 드래프트에서 5년 동안 1380만 달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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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쌤한테 랩 배웠지 내 고민 랩에 실었지 생각보다 느낌 있지
이문주(가운데) 선생님이 학생기자단에게 랩 구절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래퍼로 변신 전이라 평상복을 입고 있다는 게 이 선생님의 설명이다. (왼쪽부터)박지민 학생기자, 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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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서 배식하려던 그 학교…학생들 결국 집단자퇴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학교 정상화 촉구 및 학생 법적조치 협박에 대한 이사회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강사 재계약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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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유튜브·인강에 익숙한 영상세대, 등교 대체한 온라인 수업 외면 과거 잣대 버리고 디지털 신문명 표준에 맞춰 사고의 혁신 필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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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서 배식하려던 그 학교, 학생들은 "수업 거부"
23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학습권 침해 고발 및 서실고 정상화를 위한 교육청 적극개입 촉구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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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에 안 어울리는 목소리” 편견 깨고 쑥쑥 자란 4옥타브 고음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표한 가수 HYNN(박혜원).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헬고음’. 4옥타브의 고음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 붙여진 별명이다. 지난해 ‘시든 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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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에 어울리는 목소리 아냐” 편견 깨고 쑥쑥 자란 헬고음
31일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표한 가수 HYNN(박혜원).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별명이 무려 ‘헬고음’이다. 4옥타브에 육박하는 고음을 아무렇지 않게 낸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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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이올린 여검객들, 외국 음악대학 접수 중
이스트만 음대의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중앙포토 “좋은 선생님들에게 얻은 게 많았다. 그걸 전해주고 싶었다.” 올 9월부터 미국 이스트만 음대의 교수가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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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 사태 '가정교사'된 루니···“무식 탄로난다” 부모들 아우성
“나는 이 아이를 가르치다가 또 다른 아이를 지도해요. 수학도, 과학도 가르쳐줘야 한다고요. 내가 어떻게 그 모든 걸 알겠어요? 이제 우리 애들은 우리가 얼마나 무식한지 알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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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폰으로 찍고 편집하고 올리고…참 쉽죠, 내 개성 뿜뿜 영상 제작하기
[소년중앙]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매체는 '유튜브'라는 조사 결과가 나온 적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10∼49세 500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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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니 2등한 촌놈, 두 거장 찾아가 악보 밖의 삶 배웠어요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주관이 뚜렷한 음악으로 국제 무대에서 성장 중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고, 배움이 시작됐다.” 피아니스트 원재연(32)은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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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2020년 새해를 여는 법 K팝 댄스로 멋지게, 느낌 있게(feat. 배윤정 안무가 인터뷰)
소중 학생기자단이 댄스 기본기와 포인트 안무를 배워봤다. 왼쪽부터 맹서후·정아인 학생기자·유다현·진효원 학생모델. 좋아하는 아이돌처럼 춤추려면 웨이브부터 공략하라 K팝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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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탈북민 유혁, 소년에서 청년으로··· “연기자 꿈 꿀래요”
조금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소년이 있다. 그는 어리광 대신 아홉살 때부터 가장의 역할을 짊어져야만 했다. 배고픔이 악착같이 소년을 따라다녔다. 생활고에 지친 열네 살 소년은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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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0년 동안 발전한 한국 영화 살펴보고 미래 100년 책임질 10대 영화인 만나고
100년 동안 성장해온 한국 영화 뿌리부터 살펴볼까요 올해 한국 영화는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최초의 한국 영화로 평가받는 ‘의리적 구토’가 1919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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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산실 송도고등학교]체육계열 진로·진학 위한 별도 학급 구성, 입시 교과목 정규 수업에 편성
체육중점과정 송도고는 체육계열 진로 진학을 위해 별도 학급을 구성하고 체육계열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해당 학생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사진 송도고] 특목고나 자사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