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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수상실적 없어도 지원
박인호 교학처장 서울에서 유일한 4년제 예술대학인 추계예술대학교는 학생의 잠재력과 실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수시모집에 합격, 충원합격 및 등록생은 정시에 지원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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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로 간 시인 천상병, 노래로 불러내다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첫 공연 당시 팀명을 묻는 질문에 “아마도 ‘이자람밴드’가 아닐까요?”라고 대답한 것을 스태프가 착각하면서 그대로 굳어졌다. 왼쪽부터 이민기·강병성·이자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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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제를 즐기는 법'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11일(현지시간) '코첼라 음악예술제(Coachella Music and Arts Feastival)'가 열렸다. 햇볕이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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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제를 즐기는 법'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11일(현지시간) '코첼라 음악예술제(Coachella Music and Arts Feastival)'가 열렸다. 햇볕이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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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제의 또다른 볼거리 '패션 피플'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막지대의 코첼라 밸리에서 13일(현지시간) '코첼라 음악예술제(Coachella Music and Arts Festival)'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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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제를 즐기는 법'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11일(현지시간) '코첼라 음악예술제(Coachella Music and Arts Feastival)'가 열렸다. 햇볕이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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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느꼈다, 호흡·몸짓에 스민 우리 정서
1 김지욱 안무 ‘Mist’. 자아를 찾는 과정을 영상을 배경으로 담았다. 초콜릿과 와플, 맥주의 나라로 유명한 벨기에는 최근 몇 년 사이 현대무용의 새로운 중심 국가로도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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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듣기에, 눈빛 맞춰 줄 넘었죠
4일 울산 메아리학교에서 음악줄넘기 동아리 ‘에코씽씽’ 멤버들이 줄로 별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울산=송봉근 기자] “착착착착착…. 차자작. 착착.” 매주 금요일이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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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마술·밴드 … 온양온천역가면 즐거움이 한아름
설화예술제의 가야금 공연 모습.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아산지회(회장 이동현)가 주관하는 ‘제24회 설화예술제’가 6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다. 3일부터 시작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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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 에마뉴엘 드마르치-모타, 그가 선택하면 세계 최고가 된다
에마뉴엘 드마르치-모타가 연출한 ‘빅토르 혹은 권좌의 아이들’은 아홉 살 소년의 연극놀이를 통해 1920년대 부르주아 사회를 비판하는 잔혹극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테아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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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간 하루도 안 거르고 가야금 공부 … 대가 되는 길은 연습 또 연습”
황병기 국내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이자 국악 작곡가. 1936년생. 중학교 3학년(1951년) 때 하굣길에서 우연히 김철옥 선생의 가야금 연주를 듣고 그 때부터 국립국악원에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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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욕심과 거꾸로 살라는 학교, 그런데 명문대 진학률은 높네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복·통제·입시설명회 없는 고등학교. 경남 거창에 있는 거창고등학교다. 학생 자율성을 최대한 인정해 주고 교사는 학생회가 결정한 사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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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센터시티, 지역민들에 '예술의 향연' 선사
미술관에 간 피아니스트 공연을 펼친 권순훤씨. [사진 갤러리아센터시티] 갤러리아센터시티(점장 박정훈)가 15일 백화점 내 9층 아트홀G에서 휴일을 맞은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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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리듬체조 … 예체능이 공부만큼 중요한 학교
세종초 학생이 학교 운동장에서 승마 수업을 하고 있다. 이 학교 3, 4학년 학생은 매주 1시간씩 승마를 배운다. 앞서 1, 2학년 때는 태권도를 배우고 5, 6학년에 올라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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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바로크 음악, 엔딩은 김창완 밴드
지난 5일 춘천고음악제 개막 연주를 하고 있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오른쪽은 국제연극제에서 공연될 극단 성난발명가들의 ‘안진사가 죽었다’. [사진 춘천국제고음악제, 국제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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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납신 부산, 옹기 빚는 울주
지난해 부산시 중구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재현 행렬. [중앙 포토]‘계절의 여왕’ 5월답게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부산에서는 한·일 교류의 상징인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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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오래된 미래' 외갓집을 만들자
이원규시인 요즘 한적한 산길을 가다 보면 산딸기꽃이 지천이다. 줄딸기·멍석딸기·곰딸기·고무딸기·복분자딸기 등이 저마다의 빛깔로 꽃을 피우고 있다. 배고픈 어릴 적에는 산딸기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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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엔 맨발이 최고죠"
대전 북동쪽 끄트머리에 해발 429m의 야트막한 산이 있다. 산줄기가 닭발처럼 뻗어 있다고 하여 계족산(鷄足山)이다. 계족산은 그러나 맨발로 오르는 산으로 더 유명하다. 등산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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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조용한 풍경’전 外
◆전시 ▶‘조용한 풍경’전=작가 김영환의 회화와 설치작품전. 피그먼트(안료)를 재료로 그린 서양화와 일상 속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새·집·나무를 던져놓은 듯한 초현실적 작품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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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북도, 울릉도 일대서 ‘안용복 예술제’
경북도는 24∼25일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뮤지컬·음악회 등 ‘제3회 안용복 예술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17세기 말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에서 고기잡이하는 것을 보고 민간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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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두근두근 뛸 만큼 생각하게 만들어야 새로운 표현 쏟아지죠
무대 전체를 뒤덮는 비누거품을 뚫고 나온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몸을 도구 삼아 이런저런 이미지를 만든다. 이것은 무용일까, 연극일까, 혹은 미술일까. 아니다. 장르의 벽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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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함께 노래 부르다보면 ‘동문의 정’ 절로 생기죠”
회사원 최봉림(52·31회)씨, 치과의사 김태성(48·35회)씨, 음악교사 고한승(46·37회)씨, 대학교수 유인권(45·38회)씨···. 이들의 화요일 저녁은 바쁘다. 업무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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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문화 데이트 신청합니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승오)은 16일부터 26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 내 대·소공연장과 전시실 등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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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술 뒤흔든 아방가르드 정신 좀 더 알리고 싶다”
현대예술의 최전방을 개척한 전위음악가 존 케이지(1912~92).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전위무용가 홍신자(72)가 나섰다. 11일 중국 추모공연에 이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