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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있게 컴백한 '킹스맨:골든 서클' 관람 포인트 4가지
'킹스맨 : 골든 서클' [매거진M] 이토록 목마르게 속편을 기다려 본 적이 있던가. ‘킹스맨:골든 서클’(원제 Kingsman : The Golde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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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제작자 인터뷰 릴레이④ ‘검사외전’ 제작한 영화사 월광 손상범 대표
올해 설 극장가의 승자는 총 관객 970만 명 이상을 동원한 ‘검사외전’(2월 3일 개봉, 이일형 감독)이었다. 신생 제작사인 영화사 월광과, 제작 경험이 풍부한 사나이픽처스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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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7 문화 가이드
[책] 디자인의 예술 저자: 도미니크 포레스트 외역자: 문경자ㆍ이원경ㆍ임명주출판사: 미메시스가격: 5만8000원독일 디자이너 디터 람스가 디자인한 브라운의 가전제품, 이탈리아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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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차기 예술감독 후보 10명 내외, 모두 외국인
최흥식(서울시향) 대표이사 [사진 서울시향 제공] 대표이사로 부임했을 때, 서울시향은 성장통을 앓고 있었다. 1년 뒤 통증은 더 심해졌다. 전임 사장 명예훼손 검찰 조사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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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메트 오페라 새 음악감독 … 41세 네제-세갱
사진=메트로폴리탄 오페라세계 최고 오페라단으로 꼽히는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가 40년 만에 새 음악감독을 선임했다.뉴욕타임스(NYT)는 메트가 필라델피아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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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 차기 음악감독에 야프 판 즈베덴
네덜란드 지휘자 야프 판 즈베덴(Jaap van Zweden·55·사진)이 뉴욕 필하모닉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선정됐다.뉴욕 필은 27일(현지시간) 판 즈베덴이 내년 여름 공연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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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지휘자 발굴 위원회 구성, 후임 물색중
크리스토프 에셴바흐9일 정기공연에 정명훈 전 예술감독 대신 독일 출신의 크리스토프 에셴바흐를 대체 지휘자로 낙점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지휘자 발굴 위원회'를 설립하며 후임 물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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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든 탑’ 균열 … 시민도 시향도 피해자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정명훈의 합창, 또 하나의 환희’ 무대를 마지막으로 서울시향 예술감독에서 사퇴한 정명훈 전 감독이 예술의 전당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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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서울시향 사태, 무엇을 남겼나 '10년 공든 탑' 균열…시민도 시향도 피해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던 정명훈(63)씨가 지난해 12월 31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정 전 감독은 30일 송년 무대를 끝으로 예술감독직을 그만뒀다. 예정돼 있던 공연의 지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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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향연(饗宴)] 제3의 황금기 구가하는 리카르도 무티와 시카고 심포니
특별한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악단의 존재감 세계로 확산… 1월 28일 한국 공연은 마에스트로의 전성기 확인할 절호의 기회 시카고 심포니를 이끌고 1월 내한하는 리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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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05.25] 정명훈, 국립바스티유 상임 지휘자 취임
기록1989.05.251989년 지휘자 정명훈(당시 36세)이 프랑스국립 바스티유 오페라단의 음악 총감독겸 상임지휘자로 취임. 바렌보임 후임. 바스티유 오페라단은 프랑스 정부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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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지도자, 어리석은 지도자
일전에 아는 분이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오케스트라에 지휘자 없어도 되는 거 아니에요? 박자에 맞추어 손 흔드는 거 누구는 못해요?”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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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의 음악 읽기] 유별난 음의 강약 … 천둥·번개 몰아치듯 지휘
그리스 출신 지휘자 드리트리 미트로폴로스(1896~1960). 현대음악의 예리한 해석자로 정평이 나 있다. [사진 LIFE] 명성이 예전 같지는 않다 해도 뉴욕 필하모닉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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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유연하게 자신보다 음악을 더 사랑했던 거장
“클라우디오는 모차르트 각 교향곡의 구조적인 단위마다 힘을 균등하게 배분하려 했지요. 그러자 곡의 세부적인 묘사와 그 정서가 놀랍도록 자연스럽고, 마술처럼 자발적으로 펼쳐지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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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클래식 선율에 젖어 설원의 침엽수림 거니는 듯
도성욱 작가가 대관령국제음악제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Condition-Light’(2013), 112x162cm, Oil on canvas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회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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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클래식 선율에 젖어 설원의 침엽수림 거니는 듯
도성욱 작가가 대관령국제음악제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Condition-Light’(2013), 112x162cm, Oil on canvas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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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대표 임명 싸고 박원순·정명훈 ‘핑퐁 게임’
박원순(左), 정명훈(右)서울시 산하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최근 내년도 해외 공연계획을 포기했다. 서울시향은 2010년 유럽 순회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3년째 해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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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오케스트라 5
‘베를린 필하모닉’하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닙니다. 클래식 음악만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교향악단의 역사는 길게 잡으면 200년 정도됩니다. 뉴스클립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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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영화·인디 넘나들던 야인, 45세에 국립국악관현악단 맡았다
원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국악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이 40대 예술감독을 맞아들였다. 주인공은 원일(45)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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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거장의 손은 따뜻했다
정진홍논설위원 # 누군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지휘자를 손꼽으라고 한다면 서슴지 않고 말할 것이다. ‘유리 테미르카노프’라고. 또 누군가 내게 가장 존경하는 지휘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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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바우쉬도 처음엔 야유 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테아트르 드 라 빌(Theatre de la ville)은 세계 현대무용계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나폴레옹 3세 때 만들어진 이 1000석 규모의 시립극장은 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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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김현철 전 삼미그룹 회장
그는 한때 서울 종로 삼일빌딩의 주인이자 ‘수퍼스타 감사용’이 소속했던 야구단 구단주였다. 특수강으로 세계를 제패하리라 꿈꿨던 야심가이기도 했다. 그러나 1995년 노태우 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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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베를린필 수석 지휘자 2018년까지 계약 연장
2002년부터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후임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를 맡아온 사이먼 래틀(54)의 임기가 오는 2018년까지 연장됐다. 앞으로 9년간 세계 정상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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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직격인터뷰-주철환] ② "서태지 소음" 원로가수…"나중에 후회할걸"
‘주철환’이라는 이름은 예능 프로듀서로들 사이에서 하나의 신화다. ‘모여라 꿈동산’부터 ‘대학가요제’, ‘퀴즈 아카데미’,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정의 무대’ 등 그가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