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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가 날면 먹지 않는다” … 복어 독, 5~7월 절정
최근 탤런트 현석씨가 복어 독에 중독돼 한때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복어에는 테트라도톡신이란 강력한 신경독이 있다. 섭취 후 30분에서 4시간이 지나면 입술·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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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건강 먹거리 떡, 디딜향
위생적 생산 시스템에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떡 생산 떡은 주재료인 쌀의 영양과 더불어 맛과 모양을 더하기 위해 첨가한 다양한 부재료들의 영양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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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삭바삭 생과자
옛 과자는 생김만큼이나 이름도 소박하다. 하얀 생강가루를 묻혔으면 ‘생강 과자’, 네모꼴로 생겼으면 ‘네모 과자’다. ‘궁극의 요리를 내놓아라’. 귀여운 생쥐 요리사 ‘레미’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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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전문주치의를 만나다-대전 이비인후과①] 이비인후과 질환 통합 편
화창해야 할 “봄” 날이 아침, 저녁으로 부는 찬 바람으로 그 기운을 잃어가는 요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비염 환자들은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재채기와 줄줄 흐르는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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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타박, 북촌 vs. 서촌 길 산책
복잡한 서울 사대문 안쪽, 가장 중심에 있으면서도 그 어떤 곳보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이 바로 북촌과 서촌이다. 하지만 이 오래된 동네에도 은근하게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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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사증후군 어떻게 다스릴까
이제 막 인생의 첫 장을 넘긴 아이들이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의 의미를 알까. 어른들이 주는 대로 먹고, 시키는 대로 생활했을 뿐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2세대 이상을 살아가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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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맛 먹는 맛 … “감자 심기, 카트라이더만큼 재밌어요”
서울 중화동 한내들어린이집 옥상에 마련된 텃밭. 감자·상추·고추·두릅·앵두 등 20여 종의 채소와 과일을 아이들이 교사들과 함께 직접 기른다. 이 어린이집의 옥상 텃밭은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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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한국 맥쿼리그룹 존 워커 회장
한국 맥쿼리그룹 존 워커 회장이 직접 만든 해물 파전과 도토리묵 무침을 앞에 두고 막걸리로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정치호 기자]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식 종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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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카마수트라’에서 말하는 여성이 갖추어야 할 기술
일러스트=강일구오늘 아침 뉴스의 화제는 대한민국의 한 여성이었다. 한발 한발 죽음의 공포와 극심한 육체적 피로를 극복하고 히말라야 14좌를 세계 최초로 완등한 여성, 오은선 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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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무한리필’ 성공 위해 챙길 것 5가지
정해진 값만 내면 음식을 원하는 만큼 무한정 먹을 수 있는 이른바 ‘무한리필’ 업종이 요즘 뜨고 있다. 고기에서부터 홍합·전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비해 메뉴도 한층 다양해졌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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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 5일장 따라 식도락 기행 1
목적지는 전라남도 장흥이었다. 화개장, 함평장과 함께 ‘남도 3대 장’으로 꼽히는 장흥 5일장이 서는 곳. 아직 개발 바람을 타지 않은 남도 끝자락이라 전통 시장 규모가 여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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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오시면 순천만을 보고! 맛있는 청향당 남도한정식도 먹고!
한때는 붐이라고 칭했던 웰빙 열풍은 시간이 가도 식을 줄을 모른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진정한 웰빙 여파는 트렌드를 지나 이제 하나의 완연한 문화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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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슬리퍼 끌고 ‘추리닝’ 입고 … 커피 사랑방 수다는 즐겁죠
1 ‘제1회 커피와글 사진전’ 개막 기념 파티는 새벽 2시까지 이어졌다. 2 생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커피와글’의 와플은 8000원. 3 ‘크로셰’ 테라스에서의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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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짧은 봄, 가볍게 맛있게 구경 가기
봄이 사라졌다고들 한다. 하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할라치면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니까. 때를 놓치면 봄나들이 한 번 못 가고 여름을 맞기 십상이다.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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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美 ‘관절염 환우회’의 7가지 추천 식품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관절염은 흔한 질병이다. 우리나라 남성의 5.9%, 여성의 15.9%가 골관절염ㆍ류마티스성 관절염 등 관절염을 앓고 있다(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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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비· MY LIFE, 주민 구강 건강 업그레이드 나서다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 건강의 기본이다. 중앙일보 MY LIFE 독자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오랄-비가 나섰다. 600대 1의 경쟁을 뚫고 행운을 잡은 잠실의 한 아파트 주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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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늘 더부룩한 속 … 묵직한 아랫배 …
아침에는 괜찮은데 저녁이 되면 속이 더부룩하면서 가스가 차고 배가 볼록 튀어나온다. 요가를 해보고, 뱃살을 빼준다는 필라테스를 해도 한번 나온 배는 도무지 들어갈 기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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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스프링 투어
방콕은 쇼핑 천국… 방콕에서 쇼핑을 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일단 유행에 민감하고, 세련된 브랜드 제품을 원한다면 방콕 최대 쇼핑 타운인 시암 스퀘어로 향하자. 서울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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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난다고 식구들까지 코를 쥔다면, 혹시 신장질환?
몸에서 풍기는 냄새 때문에 이혼할 수 있을까. 적어도 유대인은 그렇다. 그들의 교육서인 탈무드에 따르면 입냄새(구취)가 심한 여성과 파혼하고 기혼자는 이혼도 할 수 있다.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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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용 초밥, 밥 온도는 36.5도 아니라 20도
밀레니엄 서울힐튼, 클럽샌드위치(6800원)·로스트비프샌드위치(9800원, 이상 부가세 별도) 등 훼미리마트, 정성참치김치(2800원) GS25, 소시지오므라이스(2800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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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다리 끌며 걷는다면 파킨슨병 의심
대표적인 노인질환의 하나인 파킨슨병은 관리만 잘하면 일상 생활을 잘 할 수 있다. [중앙포토] 올해 75세인 우경순(가명) 할머니는 지난해 여름부터 손 떨림이 시작됐다.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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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먼훙차엔 사과,난초향 … 영국 왕실 사로잡아
"용정인가. 오늘 늙은 땡초가 호강을 하는군.""철관음을 즐기신다 들었습니다만 마침 가진 게 이것밖에 없군요."무협지 주인공이 천신만고 끝에 소림사 방장 스님과 마주앉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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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분홍빛, 입보다 눈이 즐거워
‘그윽하다’ 이 말을 입으로 소리 내 발음해 본 적이 언제던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책에 쓰인 글자로 보기만 하는 어휘가 참 많은데, ‘그윽하다’라는 말도 이제 그런 종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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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뵐러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위르겐 뵐러 한독상공회의소 대표가 직접 만든 불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오상민 기자]“달콤하고 고소한 양념 맛이 고기 안에 골고루 잘 배어있는 불고기는 매운 한식 요리에 익숙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