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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농축산물 물가 잡는 전방위 대응이 시급하다
김명자 KAIST 이사장·전 환경부장관 장보기가 겁나는 게 일상이 됐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9%지만 신선과실 상승률은 38.7%나 됐다. 사과는 지난해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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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호텔 뷔페는 바가지? 이렇게 담으면 호텔이 당한다 유료 전용
「 특급호텔 완전정복① 놀고 먹고 자기 」 호텔은 봉건주의 시대의 유물이다. 호텔의 역사가 시작됐던 유럽에 옛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다. 중세풍으로 꾸민 건물에서 집사처럼 차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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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스벅 컵, 여기에 버리면 안된다?…추석 쓰레기 재활용법
2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택가 일대에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분류 배출된 모습. 정은혜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면 쓰레기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특히 안 쓰이는 곳이 없는 플라스틱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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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안돼" "그럼 물티슈는?"…헷갈린 일회용품 금지 첫날
“오늘부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안 돼서 종이 빨대로 드리고 있다.”“종이 빨대는 흐물거려서 싫어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 손님과 점원 사이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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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안보’ 절실한데, 버려지는 식품은 ‘눈덩이’ [뉴스원샷]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각종 식재료의 가격이 치솟고,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식량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버려지는 식품을 줄여 먹거리 걱정을 덜고,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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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산된 포장·배달 용기만 21억개…일회용 플라스틱 쌓여간다
한 국밥집에서 2인분을 배달시켰을 때 나오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양. 중앙포토 작년 한 해 동안 새로 생산된 포장·배달 용기 무게만 11만t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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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AI쓰레기통에 페트병·캔 넣자 포인트·업사이클링 보상 따라와
소셜 벤처 ‘수퍼빈’ 본사를 찾은 김승윤(왼쪽)·김지성 학생기자가 집에서 가져온 캔·페트병을 들고 AI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 앞에 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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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 없앤 소비자들, 화장품 회사도 움직였다
지난달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재활용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를 박스에 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리랜서인 박혜진(33)씨는 외출할 때 텀블러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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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찾는 MZ세대 맞춰…"스팸 뚜껑도 음료수 빨대도 없애"
인스타그램에 '용기내' '용기내서_용기내세요'를 검색하면 나오는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용기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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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은 떼고, 뚜껑은?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이렇게 하세요
올해 12월부터 투명 페트병은 플라스틱이 아니라 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아파트는 12월부터, 단독주택은 내년 12월부터다. 환경부는 지난달 23일 “국내 기업들과 협업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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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쌀·스테인리스빨대 경쟁…스벅은 종이빨대 시범 도입
종이빨대·대나무빨대·쌀빨대·스테인리스빨대…. 환경 위해 제품으로 비난받고 있는 플라스틱빨대를 몰아내고 대체재로 자리 잡을 친환경 빨대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 스타벅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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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플라스틱 빨대의 공포…대나무·쌀 빨대 어떨까
하루 평균 3~4개, 일주일에 총 26개의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했다. 1주일간 사진을 찍어가며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빨대가 내 손을 거쳐 버려지는지를 직접 세 본 결과다.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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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엔 없고 슬로라이프엔 있는 것은, 바로 공동체 정신
━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가보니 지난 22일 개막한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흑백사진을 현상해 주는 옛날 사진관. 자연이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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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6년…대세 알면 돈($)이 된다
머세이디스-벤츠가 선보인 전기차. 바닥에 위치한 무선충전 장치 위에 주차하면 충전이 된다. [사진=머세이디스-벤츠 제공]어느덧 2015년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한해를 결산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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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받은 전단 버리기도 귀찮다고요? 재활용법 찾아보세요
‘왼쪽으로. 아니야. 오른쪽이 낫겠다. 휴대전화를 꺼내서 두 손으로 꽉 쥐는 거야. 절대로 눈을 마주쳐선 안 돼. 절대…’. 지하철 계단을 오르며 다짐했습니다. 매일 아침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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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家] 우리茶 연구가 이연자씨의 우이동 문수원
▶ 액운은 막고 행복은 담고. 참 오랜만에 만나는 성주단지다. 어릴 적 안방 시렁 위에는 쌀을 담아 창호지로 봉해놓은 성주단지가 있었다. 어른들은 성주가 집안의 안녕과 화복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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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고 별미 만들고… 남은 음식 재활용법
악취와 각종 해충의 진원지가 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날이 풀리면 더 골칫거리다. 자주 내다 버리면 집안은 깨끗해지지만 집 밖의 쓰레기 더미는 커진다. 환경 보호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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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 살림지혜] 세탁물 비닐커버 '깔개' 로 사용
가정에서의 재활용 운동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여겨 보면 우리 주변에는 간단하게 재활용할 물건들이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