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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63년 역사 설렁탕·해장국 ... 블로그 꾼들도 못 찾은 '땡땡거리 형제옥'
‘땡땡거리 형제옥’에서 지난 24일 점심에 먹은 소머리고기 수육(중/2만원). 다양한 부위가 고루 늘어갔고 값에 비해 양도 실하다. ━ 유명 맛집 부럽잖은 맛…부부 자기 집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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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목포 9미(味)를 찾아서⑴ 갈치조림·꽃게살무침·낙지연포탕
목포시 지정 목포음식명인 제12호 한만임씨가 조리한 주종목 갈치조림. 잘 익은 무, 묵은지, 고구마잎줄기가 싱싱한 먹갈치와 어우러져 고소한 갈치 살은 살살 녹고 나물은 씹는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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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시간 날 때마다 여행 … 기념품? 현지서 스낵 몇 가지 사와
서울 국내 특급호텔의 최연소 총주방장. 2017년 1월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총주방장에 부임한 스위스 출신 미셸 애쉬먼(34·사진) 얘기다. 17세에 스위스에서 요리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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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얌샘김밥’ 세종정부청사점 이경애 사장 “손님들 블로그 덕분에 입소문 났어요”
세종특별자치시에는 톡톡 튀는 메뉴와 건강한 밥상으로 공무원들의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는 얌샘김밥 세종정부청사점이 자리하고 있다. 얌샘김밥 세종정부청사점을 운영 중인 이경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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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주인도 먹고 싶어 만드는 돼지국밥·냉면…박찬일의 ‘광화문국밥’
지난주 문을 연 박찬일 주방장의 ‘광화문국밥’ 대표메뉴 돼지국밥 한 상. 부산·경남 돼지국밥과는 많이 다르다. 이름은 같지만 종류가 다른 음식이다. 국물이 맑고 맛은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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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눌랑, 미슐랭3스타 셰프 초청 갈라디너 진행
썬앳푸드의 모던 차이니즈 라운지 ‘모던눌랑’이 오는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미슐랭3스타 셰프를 초청해 갈라디너를 진행한다. 장소는 서초구 센트럴시티파미에가든 4층 센트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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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호텔신라 ‘팔선’ 솜씨 그대로…변두리 동네 중국집 ‘라이차이’
불길이 타오르는 웍을 돌리고 있는 김정래씨. 요리사로서 15년은 길지 않지만 그 세월을 그는 불꽃처럼 살았다.‘어쩌다 마주친 그대’ 같은 중국음식점이다. 서울 서쪽 끝 공항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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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말곰탕·옥돔국·갈치국…속 풀다가 술잔 기울이겠군요
| 제주 해장국 8선제주는 술맛 나는 섬이다. 산이며 바다며 아름다운 풍경에 물맛까지 좋으니 그야말로 술이 술술 넘어가는 섬이다. 제주는 해장의 섬이다. 어부의 해장 음식이었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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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최고 메밀국수 꿈이 익어간다…신생 명가 ’고기리 장원막국수’
‘고기리 장원막국수’ 집 비빔막국수의 도도한 자태. 메밀 녹쌀로 제분한 100% 메밀가루에 물만 넣고 반죽해 바로 뽑은 국수의 상아색 살결이 눈부시다. 순 메밀면이지만 찰랑찰랑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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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미식가들 순례지…중화요리 최고참 곡금초 사부의 동탄 ‘상해루’
웍을 돌려 팔보채를 볶는 곡금초 사부. 새해면 한국나이로 예순여섯이 되는 그는 직접 요리를 하는 중화요리 사부들 중 최고참이다.중화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의 순례지가 있다. 어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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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국산 식재료 쓴 정통 프랑스 맛…셰프의 감성 담은 이탈리아 맛
━ LG V20와 함께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맛집 ② 프렌치·이탤리언 식당 유럽인 셰프나 유럽에서 공부한 한국 셰프가 운영하는 정통 서양식 음식점이 많아졌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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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식재료 쓴 정통 프랑스 맛…셰프의 감성 담은 이탈리아 맛
유럽인 셰프나 유럽에서 공부한 한국 셰프가 운영하는 정통 서양식 음식점이 많아졌다.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가 유명 맛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 선정된 프렌치·이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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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초록색 고추장에 바삭한 블랙 광어회…셰프가 도사 맞네”
|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도사’라스베이거스 VIP들 사로잡은 개성 있는 셰프스모그·조명 더한 한입요리는 화려함의 극치청각까지 즐거운 아삭아삭 참치 피자도 일품 김치 타피오카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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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선육후면(先肉後麵)…떡갈비·평양막국수가 찰떡궁합 ‘동신면가’
소떡갈비(250g)에 미니 떡만두국과 밥이 기본찬과 함께 나오는 ‘동신면가’ 점심특선 소떡갈비정식(1만9000원).이 음식점에는 지난 14일 올해 처음 햇메밀 녹쌀(겉껍질만 벗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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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가온’ ‘라연’★★★ 간장게장 ‘큰기와집’ ★
7년 숙성한 간장에 담근 ‘큰기와집’ 간장게장서해 연평도 인근 200∼300m 심해에서 건져 올린 꽃게를 7년 숙성한 조선간장에 담근다. 다음날 게를 건져낸 간장에 갖은 약재를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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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간장게장이 미쉐린 별 받았다… 3스타는 라연·가온
한국인 밥상의 대표적인 ‘밥도둑’ 간장게장이 세계적인 미식 평가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의 선택을 받았다.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간장게장 및 한정식 전문식당 ‘큰기와집’이 7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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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 위한 ‘정원’, 미쳤다 했는데…이젠 역사가 됐네요
| 40주년 맞은 삼원가든 창업주 박수남 회장삼원가든에서 만난 박수남 회장은 “1981년 현재 자리(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확장 개업했을때 당시 TV뉴스는 ‘사치스럽다’고 보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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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식점 연 찰스 왕세자 “수익금으로 수재민 구호”
이달말 문을 열 선물가게를 둘러보는 찰스 왕세자(왼쪽)와 부인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 [텔레그래프 캡처]영국의 왕위계승 1순위인 찰스 왕세자가 자그마한 음식점을 열었다.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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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접시마다 흐르는 미각의 절창…광화문에 판 벌린 박찬일의 ‘몽로’
‘광화문 몽로’ 개업 날인 9월19일, 요즘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다는 이연복 사부가 축하하러 왔다. 주방을 둘러보고 완성된 음식이 나오는 창구 앞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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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 구호 차원에서 자그마한 레스토랑 낸 찰스 왕세자
영국의 왕위계승 1순위인 찰스 왕세자가 자그마한 음식점을 열었다.스코틀랜드 애버딘셔에 있는 발라터란 마을로 지난해 12월 말 폭풍으로 강물이 범람해 300여 채의 집과 60여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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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나물·버섯·장맛의 숲 속 별궁…먹으며 힐링하는 한식집 ‘두루담아’
‘두루담아’의 단일메뉴인 정식 2인상. 모든 테이블은 창가에 붙어 있다. 무덥던 지난 여름 어느 날 음식점으로 편지가 왔다.“안녕하세요. 저는 사업 관리를 잘못하여 서울구치소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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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동네 중국집 값에 호텔 요리 “철가방 때 시절 잊지 않았죠”
사람만큼 맛있는 요리도 없다. 체취만큼 뒷맛이 길게 남는 것도 드물다. ‘중식계의 대부’로 꼽히는 왕육성(62) 셰프가 그랬다. 진한 듯 강한 맛이 풍겼다. 그의 첫마디는 ‘보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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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수당까지 집에 부친 김밥집 딸 ‘짝소’…“난 엄마 꿈, 아빠 자랑”
김소희의 별명은 ‘짝소(작은 소희)’다. 동명이인 태권도 선배와 구별하기 위한 별명이지만 요즘엔 작은 키(1m64㎝)에도 당차게 경기한다는 의미다. 김소희는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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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고급요리 안 부러운 '진진' 해물짬뽕…왕육성 사부 "아직 많이 미흡해요"
왕육성(62) 사부의 중화음식점 ‘진진(津津)’이 짬뽕을 내놨다. 점심에도 먹을 수 있다. 지난달 8일 문을 연 3호점(진진가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길 62/전화 070-87